조 회장의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올해 효성에 등기이사로 올리기로 했다.
법정관리를 마친 웅진그룹은 윤석금 회장의 두 아들 모두 올해부터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이사회의 주요 권한을 갖게 됐다. 윤 회장의 장남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과 차남 윤새봄 웅진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이 각각 해당 계열사의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영풍그룹 장형진...
신화인터텍은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경영 참여를 위해 각각 자사주 7500주씩을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효성과 특수관계인인 조 사장 형제가 보유한 신화인터텍 지분은 기존 18.43%에서 18.49%로 높아졌다.
신화인터텍은 국내 디스플레이용 광학 필름 1위 업체다. 액정표시장치(LCD) 뒷면에 장착돼 있는 빛을 내는 장치인...
조 회장의 두 아들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 또한 사내이사에 포함됐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물러나고 현대자동차 등기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한 횡령·배임 혐의로 법원 판결을 받았거나 앞둔 최태원 회장, 이재현 회장 등의 등기이사 연임 여부 또한 주목할 대목이다.
특히 올해부터 연봉 5억원이 넘는 등기이사의 개인별...
조 변호사가 정리한 지분은 형 조현준 섬유PG장 겸 전략본부 사장과 동생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이 각각 나눠 매입했다.
재계에서 ‘형제의 난’이 불거질 때마다 대중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과거 형제간 다툼의 결말이 좋지 않았던 만큼 재벌, 즉 가진 자들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생긴 문제라는 인식이 강하다. 분쟁의 재벌사가 어제오늘 일은...
이에 따라 효성은 올해 북미 시장 점유율을 6.2%로 높이고 오는 2018년까지 12%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세계 최대의 미국 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자동차용 카페트를 우리나라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삼남으로 2007년 세계경제포럼 차세대리더로 선정된 바 있는 조현상(43) 효성 부사장은 뒤늦게 참석 의사를 밝힌 경우다.
조 부사장은 2009년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어젠다위원회' 멤버로 주요 안건 선정에 참여했다. 또 토론세션 패널로 '한국 R&D 경쟁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2010년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주요 20개국(G20)의...
현재 효성은 조석래 회장이 10.3%, 장남 조현준 사장이 9.85%, 3남 조현상 부사장이 9.06%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조 변호사가 효성 중공업부문 부사장일 당시만 해도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과 함께 나란히 효성 지분 7%(252만1058주) 가량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조 변호사는 지난해 2월 부사장직을 사퇴하며 보유지분 240만주를 골드만삭스를 통해 처분했다. 그리고...
검찰은 조 회장의 혐의가 대부분 인정된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초 조 회장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에 이어 지난달 28~29일 장남 조현준 사장을 두 차례 소환조사했다.삼남 조현상 부사장에 대한 소환 계획은 현재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000억원이 넘는 차명재산으로 양도세를 내지 않고 자회사 효성캐피탈로부터 수천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도 수사 대상이다.
검찰은 추가 수사가 마무리되면 향후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셋째 아들 조현상 부사장의 소환, 세 아들의 신병처리 수위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의 장남 조현준 사장과 차남 조현문 변호사,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9월 말 기준 각각 2.29%, 2.13%, 2.29%를 갖고있다. 그러나 조 사장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11월 28일부터 7거래일 연속 처분했다. 적게는 3만주(약 2억원)에서 많게는 6만주(약 4억원)씩 팔아 총 22억5000만원어치를 현금화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9월 13일 보유주식...
3남 조현상 부사장은 보유주식 307만6381주 가운데 80%에 달하는 244만7377주가 담보계약이 체결된 상황이다.
2013년 3분기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조석래 회장의 특수관계인은 총 10인. 회사 임원 2명을 제외한 조 회장 일가의 보유주식 1022만9605주 가운데 77%인 788만9139주가 국세청과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 있다.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 겸 산업자재PG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공부하던 학생 시절 아카펠라 그룹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성격과 개성이 다른 여러 사람이 모여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얼마나 중요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달았다”며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처럼 효성이 이웃, 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곧 부를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한 조현준 사장을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법인카드로 쓴 100억원 가운데 10억원 이상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위를 묻고 있다.
◇ 고리 1호기 이어 한빛 4호기도 결함...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곧 부를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한 조현준 사장을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법인카드로 쓴 100억원 가운데 10억원 이상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위를 묻고 있다.
조 사장은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 겸 산업자재PG장은 “올해 4월 상업화를 시작한 효성이 향후 세계 톱 클래스의 탄소섬유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인 폴리케톤 상용화에도 성공한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시장 1위 제품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효성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은 “복지사 1인당 돌보는 인원이 많아 외출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술 분야에 대한 메세나 활동도 활발하다. 효성은 지난 4월 한국과 룩셈부르크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아트선재센터에서...
효성의 신기술 개발에 IB월드와이드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이 IB월드와이드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지분 매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효성가 삼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가 이미 최대주주로 올라선 상황에서 개인 보유 지분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