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첫 번째로 재벌 총수와 총수 일가의 페이퍼 컴퍼니 설립 실태를 공개한다”며 이수영 OCI 회장(전 경총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씨를 발표했다.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등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은 모두 245명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와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 및 장남 조현강씨 등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타파 측이 공개한 한국인 명단은 이수영 OCI 회장(전 경총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씨 등 이다.
뉴스타파 관계자는 “이수영 OCI 회장 부부의 경우 조세피난처 법인을 통해 해외 계좌를 개설 해...
비영리 독립 언론인 뉴스타파에 따르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실체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를 설립한 국내 인사에는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씨 등이 포함됐다.
CXC는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조카이자 조중식 전 한진건설 회장의 장남인 조현호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수입차 종합서비스 회사다. CXC는 지난 12월 한국종합캐피탈 지분을 37%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또 다른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CXC가 캐피탈사업 외형을 키우고 자동차할부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종합캐피탈 인수를...
당시 조 회장은 그룹 회장 취임 관련 공식행사를 생략했으며 이번 10주년 역시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지냈다.
한편 다음달에는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10주기를 기념하는 전기(傳記)가 발간된다. 이번 책에는 아들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회고글과 임직원 인터뷰 등도 담겨 있다.
한진그룹도 2002년 고 조중훈 회장이 타계한 이후 장남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과 차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 4남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유산상속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였다.
비단 이 뿐만 아니다. 두산그룹도 경영권을 놓고 이전투구식 싸움을 벌였으며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과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도 형제 간 소송전을 하고 있다....
그들이 바로 국내 육운, 해운, 항공을 아우르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을 비롯한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그리고 형제자매들이다.
이들이 수십 년간 갈고 닦아온 오늘날의 한진그룹은 재계 순위 12위라는 거대한 위상만큼 혼맥도 화려하고 명망이 높다. 재계, 학계, 정계를 막론한 혼인관계는 물론 특히 삼성, LG, 현대, 롯데 등 국내...
구 회장의 1남 3녀 가운데 2녀 명진씨는 고(故)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의 4남 조정호(55)씨와 결혼하며 한진그룹과의 인연도 시작된다. 조정호씨는 현재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다.
4남 구자두(80) LB인베스트먼트 회장은 국방부 차관을 지낸 고(故) 이흥배씨의 딸 의숙(75)씨와 결혼했다. 일찌감치 독립한 5남 구자일(77) 일양화학 회장은 사업가 김진수씨의 딸인...
CXC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故 조중훈 회장의 조카이자 조중식 전 한진건설 회장의 장남인 조현호 회장이 설립한 사모펀드(PE)다.
그 동안 그린손보에 관심을 보여 왔던 군인공제회, 신안그룹, DGB금융지주, 교원그룹 등은 이번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들 3개의 투자자는 약 4주간 실사를 받고 내달 하순 입찰에 들어간다.
예보는 부실...
이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명예회장과 부친인 조양호 회장의 사진 취미가 적잖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위기…그러나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2조 267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8% 감소한 4598억원에 그쳤으며 982억원의 당기순손실 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이는 글로벌...
이에 몽골 정부는 대한항공의 유럽행 항공기의 몽골 영공 통과와 조중훈 당시 한진그룹 회장에게 몽골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수여하고 종마 1필을 증정하는 것으로 답했다. 공정위 잣대로라면 담합(?)의 시초인 셈이다.
이후 정기성 전세편이 취항하고 몽골 항공 객실 및 운항 승무원 교육과 매년 5명의 몽골 학생에 대한 무상 유학지원까지 대한항공이 주도한...
한진그룹은 고 조중훈 창업주의 사망 후 장남 조양호 현 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승계했다. 동생 조남호 씨, 조수호 씨, 조정호 씨가 각각 한진중공업, 한진해운, 메리츠화재 등을 맡아 경영했지만 상속분쟁이 불거지면서 조남호 씨와 조정호 씨는 각자 맡은 회사를 계열 분리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6년 조수호 회장의 사망 후 부인 최은영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현재...
조 전 부회장은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동생이자 사업 동반자, 그리고 유능한 참모였다.
고 조중훈 회장은 1945년 화물운송업체인 한진상사를 설립했다. 조 전 부회장은 미국에서 수송학을 전공한 뒤 1959년 귀국하자마자 한진상사에 합류했다.
조 전 부회장의 본격적인 활약은 베트남 전쟁 시점에서부터 발휘됐다. 1965년 당시 조 회장은 베트남을 둘러본 후...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조카인 조현호 CXC 대표가 수입차시장에 뛰어들었다.
1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해 말 CXC모터스를 설립하고 미쓰비시를 시작으로 이베코, 크라이슬러, 캐딜락, 푸조, 시트로엥의 딜러권을 잇따라 확보했다. 이어 렌터카사업에도 뛰어들며 자동차 관련 사업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음달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쓰비시...
종합물류기업인 한진그룹의 조중훈 창업주는 ‘수송보국’의 창업이념과 ‘신뢰’라는 경영철학으로 우리나라의 운수사업을 일으켰다. 산업경제의 혈관과도 같은 수송사업으로 ‘한진’을 육해공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그중 대한항공을 글로벌 국적항공사로 키워낸 것이다.
‘수송백화점’ 한진의 첫 단추는 인천시 해안동에서 시작됐다.
◇트럭...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자택이었던 부암장을 둘러싼 한진가(家)의 소송이 일단락됐다.
8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고인의 차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과 4남인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장남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암장 지분이전 및 기념관 건립 소송'과 관련해 원고와 피고 측은 서울고법이 제시한 화해 권고안을...
한진그룹은 지난 1945년 고 조중훈 회장이 한진상사를 설립하면서 그룹의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69년 대한항공(당시는 대한항공공사)을 정부로부터 인수해 항공운송 사업에 진출했다. 지금은 운송업·레저업·여행알선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했다.
한진그룹은 2010년 4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기준으로 재계 순위 9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