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정·관계, 재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빈소를 방문,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에는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력 대권 주자로...
장례 3일째를 맞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다양한 이들이 조문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15일 오전 11시경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국내 첫 대안 초등학교로 인가를 받은 지구촌국제학교 재학생들로 김해성 지구촌학교 이사장의 인솔 하에 조문했다.
직접 그린...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을 추모하려는 조문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2일 오전부터 각계 인사들이 찾아와 실종된 이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을 위로했다.
산악인들과 관계, 재계 인사들의 방문이 주를 이뤘고 일반 시민도 조문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고(故)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장례식장에 이틀째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2일 오전부터 각계 인사들이 찾아와 고인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오후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분향소를 찾을 계획이며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고(故)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분향소에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공식 분향 시작 시간인 오후 5시가 다가오자 박 대장과 대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산악계 관계자들이 몰려들었다.
분향소에는 박영석 대장의 부인...
간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장효조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의 빈소에 그를 추모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다.
장 감독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야구계 인사들이 자리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 감독과 40년 지기인 김용희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은 빈소를 찾아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 전 감독은 “최근 효조랑 몇 차례 통화했으나 이틀...
강론을 한 것을 시작으로 유신독재와 싸웠고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때 권력에 맞서 싸우는 마지막 보루로 명동성당을 지켜내는 등 이 땅의 민주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추기경이 선종한 후 국민적 추모열기가 일어 며칠간 명동성당 주변에 조문행렬이 이어졌고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장기기증 열풍이 불었으며, 각종 문화행사와 관련 서적 등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각계 인사들은 갑작스러운 고인의 별세를 안타까워하면서 애도를 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도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김지하 시인, 소설가 박범신, 이승우, 은희경, 김연수, 양귀자, 최일남, 김승옥 씨,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인 수녀, 가수 김창완 씨 등 여러 문인과 지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명박...
문인들은 갑작스러운 고인의 별세를 안타까워하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를 찾은 소설가 박범신 씨는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며 "문단으로서는 박경리 선생에 이어 박완서 선생이 돌아가셔서 훌륭한 지도를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서 선생님은 내게 평생...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신덕진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저녁 8시 현재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7시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차량에 올랐다.
7시 25분경 수행원 10여명과 함께 빈소를 방문한 이재용...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훼손된 시신 복원에 많은 시간이 걸려 오후 늦게나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이날도 수도병원 합동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이어져 이날 오후 4시까지 7600명이 합동분향소를 다녀간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두 전사자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 최고의 예우인 해병대장으로 엄수된다.
◇합동분향소는 조문행렬 줄이어=북한의 해안포 도발로 전사한 고인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25일 군과 정계, 정부, 연예인, 시민 등 각계각층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넋을 기리기 위한 조화 수십개가 자리를 채운 합동분향소는 영결식이 열리는 27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조문객들은 조문록에 ‘해병이여...
한편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25일 이른 아침부터 두 전사자의 명복을 비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분향소는 전날 밤 유족과 해병대사령부가 장례절차에 합의함에 따라 영결식이 열리는 27일 오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향소 주변에는 각계각층에서 보낸 조화 수십개가 자리를 채워 고인의 희생과 넋을 기리고 있다.
군과...
연평군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북한군의 포탄 도발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故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을 추모하기 위해 선후배 해병들과 정치인이 두 전사자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또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국회 국방위원장 원유철 의원과 전 국방장관 김장수 의원이 찾아와 조문...
지난 10일 타계한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빈소에 11일 밤까지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전날 늦은 밤부터 조문이 시작됐고 탈북자 모임과 북한인권 단체 관계자들은 장례 절차를 논의하면서 상주인 황 전 비서의 수양딸과 함께 조문객을 맞았다.
공동 장의위원장을 맡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이회창...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인 13일에도 온종일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빈소를 직접 찾아 조의를 표했으며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박용만 ㈜두산 회장 등도 조문했다.
오후에는 조계종 포교원장인...
이밖에도 12일 원빈이 애통한 표정으로 가장 먼저 고인을 조문했으며 전도연 김희선 등 그의 무대에 섰던 톱스타 여배우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오열했다. 또 심지호, 유인촌 장관, 노홍철, 유재석 등이 발걸음했다.
빈소를 찾지 못한 이들은 조화로 아픔을 달랬다.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 손범수 진향희 부부, 패션업계 및 매거진 관계자들의 조화행렬이 끊이지...
□ 정치계도 조문행렬
연기자 출신인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을 찾았다. 유 전 장관은 침통한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고인의 빈소로 들어섰다.
뿐 만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 앙드레김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패션계의 거장 故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의 죽음을 애통하며 밤새 톱스타들이 조문행렬에 나섰다.
영화배우 전도연을 비롯해 원빈,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김희선-박주영 부부, 심지호 등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원빈은 12일 밤 11시 40분 경, 연예인 중 가장 먼저 빈소로 달려왔다. 검정 셔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