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분기 판매가 상승으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규모를 67조8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0조5210억원보다 11%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날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조강생산량 894만톤, 매출액 9조1120억원, 영업이익 92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조강생산과 제품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8.7%, 9.6% 늘어난 894만톤과 820만톤을 기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월드베스트&월드퍼스트 제품 126만톤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리고, 1분기에만 3177억원의 원가를 절감해 작년 4분기에 비해 경영성과는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국제 철강가격 상승 및 원료가 상승분을 반영해...
3고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조강생산능력이 연간 800만톤에서 1200만톤으로 확대돼 연간 120억 달러 수준의 철강재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13년 전기로와 고로 각각 1200만톤씩, 총 2400만톤의 조강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올해 3700만톤 규모의 쇳물을 생산할 계획인 포스코를 위협할 만한 수준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스테인리스 조강생산량이 지난 2007년 이후 3년만에 200만톤을 재돌파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 우리나라 스테인리스 조강생산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206만톤으로 2007년 이후 3년만에 200만톤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량은 전년대비 34.3% 증가한 125만톤으로 역대최고를...
등 일본의 철강 3사는 지금까지도 CBMM에서 니오븀을 조달, 소지쯔는 일본 등 아시아에서 CBMM의 판매를 대행해왔다.
다만 중국, 인도 등지에서 조강 생산이 확대, 경제 성장에 따라 희귀금속을 첨가하는 고급 강판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니오붐의 조달물량을 늘리고 있어 위기의식을 갖게 된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로 선수를 치게 됐다.
그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세계 철강시장의 물량공세에 맞서 조강생산을 확대해왔지만, 원료부두 야간도선 제한으로 대형 원료선박 입출항 증가량을 따라잡지 못해 물류비 부담 등이 애로가 돼왔다.
이에 따라 항만청-포스코-도선사 3자간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부두시설과 항로 여건 개선, 거대선 1:1 전담 관제사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WSA)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009년 기준 조강생산능력 3100만t을 기록해 세계 3위 철강사로 등극했다. 일본 1, 2위 철강사인 신일본제철과 JFE스틸을 4, 5위로 밀어낸 것.
지난 1973년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최초로 쇳물을 생산한 지 36년 만의 일이다.
글로벌 철강사로 우뚝 선 포스코의 위상은 일본의 기술을 독자적으로 받아들여 끊임없이...
조강생산량 회복세 지속
포스코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32조5820억원(단독기준)을 기록, 지난 2009년 매출 30조원대에서 하락한 이후 다시 30조원대의 매출세를 회복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5조4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0.3%나 상승했다. 포스코는 “GI-ACE(표면이 미려한 용융아연도금강판) 등 세계 최초·최고 제품을...
올해 조강생산 목표는 지난해보다 7% 늘어난 3600만톤을 계획했고 이를 통한 매출 목표는 11% 늘어난 36조원을 내세웠다.연결기준 매출액 목표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66조원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 활성화에 따라 포스코 및 계열사의 연간 신규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750명 늘어난 4250명으로 발표했다.
회사측은 2010년 조강생산량 3370만톤, 매출액 32조5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한 영업이익은 5조470억원, 순이익은 4조2030억원이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60조5210억원, 영업이익 5조7430억원이었다.
지난해 포스코는 포항4고로 개수, 광양 후판공장 준공 등 설비 개보수 및 신증설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조강생산량과 판매량이...
투자비는 연결 기준 9조8000억원이며 조강생산량은 3600만톤, 판매량은 3400만톤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표한 2010년 매출액은 32조5820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88% 늘고,영업이익은 5조470억4600만원, 순이익은 4조2027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0.33%, 32.49%씩 증가했다.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전 세계의 절반 수준이지만 철광석 수입 비율은 70%에 달한다.
글로벌 자원 대기업의 가격 인상으로 중국의 국영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에 철광석 개발권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는 방증이다.
국영 철강 대기업인 우한철강은 지난해 라이베리아 등지에서 철광석 개발권을 확보, 오는 2015년까지 자급 자족 체제를 구축할...
그는 “특히 철강부문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이 철강생산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배출권거래제 적용 시 조강생산량 감소에 따른 자동차, 조선 등 연계산업과 국민경제에도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더 구체적으로는 온실가스 5% 감축 시 조강 약 250만톤 감산과 약 1.4조원의 직접매출 감소를 포함한 2조원 가량의 간접적 매출감소, 약 5천명에 달하는 일자리도...
철강∙금속분야의 철강은 조강능력 1000만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수강사업도 5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금속은 합금철 생산규모를 50만톤으로 증설한 데 이어 100만톤까지 확대하고 철원대체재 등 특수금속 사업으로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정보∙통신분야는 세계적인 아날로그 반도체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편, 로봇사업...
지난 1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당진 2고로 완공으로 현대제철의 조강생산 능력은 2000만톤까지 확대된 것이다.
세계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자원순환형 모델의 중심인 일관제철소 투자를 통해 현대제철은 매출증대에 따른 외형성장은 물론 그룹 내 위상도 강화됐다.
향후 현대제철은 지속적인 신강종 개발에 매진, 본격적으로 자동차...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타타스틸은 연 2050만t의 조강생산능력을 갖추며 중국 사강그룹(2050만t)에 이어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타의 다른 계열사들도 그룹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는 마찬가지다. 타타 티(tea)는 세계 2위 차(茶) 브랜드로 영국 홍차 메이커인 테틀리 티를 소유하고 있으며, 타타자동차는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부문에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2011년에는 철강 조강 생산 증가로 합금철 수요 개선과 망간(Mn) 및 합금철 가격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2072억원, 영업이익 276.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11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8배, 주가순자산비율(P/B) 0.7배 수준에 불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