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와 날짜 조정해 만날 것…리퍼트 피습, 너무 끔찍한 일”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중동 4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 도하에서 귀국해 “(순방을) 떠날 적에 ‘제2의 중동 붐’을 통해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뤄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드렸는데 이번 순방을 다니면서 그것이 참 현실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특히 1대1 상담회에 참여한 115개 업체 가운데 91%에 해당하는 105개 업체가 중소·중견 업체여서 이들 업체가 '제2의 중동붐'의 주역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28명, 대기업 대표 8명, 경제단체 대표 4명, 공공기관 대표 8명 등 48명이 참석했다.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은 중동은 공공부문 중심으로 주요...
제2의 중동붐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들이 중동지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116명)이 수행했고, 처음으로 시도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선 44건, 약 1조원대(8억7000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상담회에...
박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로 제2의 중동붐을 견인하는 한국의료의 해외진출 성과와 노고를 치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선진국과 경쟁을 뚫고 우리 병원들이 연이어 중동지역 병원운영 수주에 성공한 것은 한국의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이자 전문성과 서비스정신, 개척자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제2의 중동붐이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동포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1970년대 우리 건설 근로자들이 땀과 눈물로 ‘제1의 중동붐’을 일으킨 데 이어 지금 여러분은 창의력과...
박 대통령이 중동 순방을 통해 원유 수입으로 인한 만성 무역적자 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제2의 중동 붐’을 활용한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산업부도 실무 차원에서 GCC와의 FTA 협상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개국은 모두 GCC 회원국으로 GCC국가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큰 나라들이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순방길에 오르면서 보건의료 수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중동 국가들은 이미 (2013년 기준) 국내에 207억2708만원의 진료비를 썼다. 이들 국가의 보건의료 지출이 급증하면서 올해부터 국내 주요병원들이 현지 위탁운영 등의 사업을...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 경제에 제2중동붐을 불러올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출국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으로 세계 석유파동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했듯이, 제2의 중동붐으로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한 토대를...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2000년대 후반 이래 조성된 ‘제2의 중동붐’을 활용해 보건의료·제조업·IT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자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우리 기업의 현지 수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2000년대 후반 이래 조성된 ‘제2의 중동붐’을 활용해 보건의료·제조업·IT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자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우리 기업의 현지 수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3월1일부터 예정된 중동순방과 관련해서는 “올해가 때마침 해외 건설 진출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중동순방을 계기로 2000년대 후반이래 계속되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델을 이식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창조경제 MOU를...
한편 이번 공습으로 중동지역 제2의 건설붐을 기대하고 있는 건설업체들로선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현재 이라크에서만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20개 업체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국내 건설사들이 이라크에서 올린 수주액만 80억 달러(8조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등 중동에서 SOC(사회기반시설) 강자로도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2015년까지 매년 25%의 매출 성장을 유지, 해외매출 비중을 65%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2012년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는 10만 가구의 국민주택을 공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라크 수도...
1970년대에 들어서는 태평양, 유럽, 중동 노선을 잇따라 개설하며 대한민국의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1970년 한미 항공회담 개정회의에서 ‘서울-도쿄-호놀룰루-LA’에 취항할 수 있는 중부 태평양 노선의 권리를 획득했으며 1972년에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항공 여객기가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 공항에 도착했다. 당시...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5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 본계약 채결 당시 해외건설협회와 ‘제2의 중동붐’을 거론하며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종현 해건협 사업지원본부장은 “한화건설은 지난해 비스마야 신도시 본계약 체결 당시 김승연 회장이 밝힌 지원 약속을 이번에 지킨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해외건설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5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 본계약 채결 당시 해외건설협회와 ′제2의 중동붐′을 이르키자며 이를위해 아낌없는 지원 의사를 밝힌 바있다
해건협 김종현 사업지원본부장은 "한화건설은 지난해 비스마야신도시 본계약 채결 당시 김승연 회장이 밝힌 지원 약속을 이번에 지킨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해외건설 진흥에 크게...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은 “중소기업과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주택 10만호 건설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 차원의 보증과 보험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는 심해저 자원개발과 해양플랜트에 대한 자원 외교 강화, 아프리카, 호주, 브라질 등 경쟁이 치열한 국가에 대한 ‘세일즈 외교’를...
특히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수주는 수차례 현지를 방문하는 등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의지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화건설 측은 전했다. 7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100여개 협력업체와 동반 진출함에 따라 연인원 55여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누리...
한화건설 관계자는 "7년에 걸쳐 진행되는 기 수주한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에는 100여개 중소 자재 및 하도급 업체와 1000여명의 국내 인력들이 이라크 진출한다"며 "이는 제2의 중동붐의 시작점이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가 되고 연인원 55만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돼 경제위기 극복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승연 회장은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100여명의 이라크TFT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 차례 이라크 현지를 방문하며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수주를 진두지휘했다. 이라크 재건사업에 대한 용기와 신뢰를 보여준 김승연 회장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신뢰가 두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4월 1일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