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강정석 부사장 등 동아제약 임원진과 노연홍 식약청장, 김학규 용인시장, 강윤구 심평원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등 정부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 연구소 준공으로 동아제약은 제품개발연구소, 신약연구소, 바이오텍연구소로...
창립기념식에는 일본다케다제약 본사에서 야마오카 마코토 부회장 등 핵심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등 국내보건 의료업계를 대표하는 귀빈들도 다수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사장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오늘 뜻 깊은 창립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역사 속에서 쌓아 올린...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사공일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윤증현 장관을 비롯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이 자리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이런(5% 성장·3% 물가·28만개 일자리)...
비인기 종목이던 국제레슬링협회장을 시작으로 국제 스포츠 무대에 데뷔한 이 회장은 IOC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 사면이 된 것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을 바라는 국민들과 정부의 의중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국내 정치·경제·사회 등 전분야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직 대통령보다도 오히려 한국...
거기다 신규투자 금지조치로 인해 발생한, 설비 반출입시 포괄승인에서 개별승인으로 변경된 통관절차로 기업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도 지적했다.
배 협회장은 "원부자재 하나, 부품 하나 신속히 반입하기도 힘든 상황으로 하루에 들어가던 모든 물품이 3~4일 걸려야 들어가고 그 또한 물품에 따라 들어갈 수 있을지 확실하지도 않다"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 등 특별상도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 북경 한국국제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장애청소년 학생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 박용주 CSR 그룹장은 “장애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IT 전문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장애청소년들이 제약 없는...
1995년부터는 전문경영인으로는 최초로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하며 공정경쟁규약을 만들어 약가 질서를 확립하는 등 혼란스러운 의약품 거래질서를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회장은 특히 1998년 외환위기 상황 속에서 계열사였던 맥슨전자에 대한 지급보증 문제로 인해 워크아웃을 선택하며 당시 일동후디스의 경영에 전념하다...
현재 공석인 한국제약협회 회장에 이경호 현 인제대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윤석근 회장 직무대행은 전 보건복지부 차관 출신인 이경호 인제대 총장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확답은 받지 못한 상태다.
이경호 총장은 경기도 포천...
상근 회장제란 기업 오너가 협회장을 대표하는 협회 체제가 아니라 외부의 전문경영인이 협회에 상근하면서 협회 사무와 대외를 대표하는 체제를 말한다.
제약협회는 지난해 제약사 오너 회장 체제로 바꾸기 전 9년간 외부인사를 회장으로 영입하는 상근회장제를 유지해왔고 마지막 외부인사 회장은 5선 국회의원 출신의 김정수씨였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서는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직무대행으로 선출돼 차기 제약협회장이 뽑힐 때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또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것처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오너와 CEO 7인이 선출됐다.
이번에 회장직무대행에 선출된 윤석근 사장이 대표로 있는...
직무대행과 비대위 위원들은 앞으로 차기 제약협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제약협회를 이끌면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등 정부가 추진중인 제도에 대해 반대몰이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제약협회장은 지난 11일 어준선 제약협회장이 정부의 의약품 유통 및 약가정책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전격적으로 사퇴 선언을 한 뒤 공석인 상태다.
이날 정기총회는 줄곧...
제약협회측은 협회 차원이 아닌 업계 전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18일 이사회와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미 지난 11일 어준선 제약협회장은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 등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회장직에서 전격 사퇴까지 하는 등의 초강수를 두며 정부를 압박한 바 있다.
협회에서는 복지부의 이번 약가제도 개선 방안이 법안이 아닌...
그러나 누가 차기 협회장이 될지 오리무중이다. 일단 제약협회 차기 회장으로 마땅한 적임자가 없다. 지난해 초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장제에서 상근회장제로 바뀌면서 어준선 회장이 선임될 때도 업계의 의견이 통일되지 못해 어수선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제약사 오너 2세 중에 지난해 회장을 선출할 때도 물망에 올랐던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중외제약 이경하...
지난 11일 정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강행 의지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돌연 사퇴를 선언한 어준선 제약협회장도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제약회사 직원들이 과거의 관행(리베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것처럼 대부분 제약사들이 리베이트에 대한 별다른 해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H사 영업팀장은...
해 협회 초유의 회장단 중도사퇴를 맞게 됐다.
어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5일 총회를 마치고 사퇴할 뜻을 밝혔다. 어 회장은 "정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확정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대대적인 리베이트 조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차기 제약협회장은 25일까지 자문과...
MBC ESPN 한명재 아나운서와 안진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 대표를 비롯해서 KBO총재, KBO사무총장, 대한야구협회장 등 야구계 인사들과 각 구단 선수,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예의 프로야구대상을 수상한 기아의 김상현 선수는 대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과 순금 도금 글러브를 부상으로 받았다....
그러나 업계 내부에서 조차 이번 협회의 처벌 수위에 대해 기대이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즉 ‘어준선 협회장이 오너로 있는 회장사임을 의식해 봐줬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제약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에서도 우스갯 소리로 회장사가 걸렸는데 중징계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번...
제약협회 관계자는 "어준선 협회장이 이번 사안을 통해 철저하게 공정질서를 지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힌 이상 협회에서도 회장사라고 봐주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다른 제약사들도 제약협회의 이번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받는 제약사 두 곳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공정위 등의 강도...
제약업계에 따르면 협회의 이러한 자구적 노력은 사실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었다.
그동안 회원사들을 상대로 각종 회의나 공문 등을 통해 자정적 노력을 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었다. 그러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자 어준선 신임 협회장의 취임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 노력을 하겠다는 취지하에 대대적으로 유통부조리에 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