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제주공항 활주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이날 제주지역 기상여건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체류객 들에 대한 수송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도 눈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
한편 이처럼 제주에 혼란이 이어지는 것은 기록적인 폭설 때문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이어 제주공항 활주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하며 이날 제주지역 기상여건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체류객들에 대한 수송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 내 결항편 대기승객에 대해서는 후속 항공편으로 최대한 수송하고, 운항 종료시까지 잔여 승객은 환불 또는 다음날 항공편 예약변경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일부 등산객은 버스를 포기하고 스스로 걸어내려 오다 성판악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고립, 제설차량 등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오전 6시43분께는 서귀포시 516도로 숲터널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유모(53·여)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미끄러짐 사고와 단순 접촉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한편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 전라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까지 최고 20cm의 큰 눈이 예상됨에 따라 제설장비와 자재를 고갯길, 고가도로 진출입로 등 취약구간에 전진 배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2014년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같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업화박판강구조물(PEB시설), 아치판넬 시공 시설물과 노후시설 등...
나머지 두 코스인 융프라우와 뮌히(유아용)은 코스가 짧아 지난달 간신히 문을 열었지만 200m가 넘는 아이거는 눈이 부족해 개장이 늦춰졌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제설기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적어도 영하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돼야 한다”며 “다음 주 중반쯤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폭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설 하중에 취약한 공업화 박판강 구조(PEB) 및 아치판넬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지붕 제설 작업을 의무화한다.
민간 소유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에게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 작성ㆍ관리 및 훈련 실시를 의무화한다. 연면적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이외에도 제설용 장비, 소금 등의 판매도 급감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전자제품, 완구, 게임용품 등의 판매는 기대 이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TV용 인터넷기구인 7인치 아마존 파이어를 비롯, 6인치 스타워즈 모형, 플레이스테이션4용 NBA 2K16, 비츠 솔로 헤드폰 등 신기술이 가미된 소비재를 중심으로 매진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얼굴에 생크림을 덮어씌우는...
폭설이 시작되면 각 지자체는 겨울철 눈길 사고를 막기 위한 제설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올해 역시 각 지자체나 관공서는 차량용 제설기부터 자주식 제설기까지 다양한 제설장비를 구비해 주민들이 폭설 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 중이다. 특히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민원이 자주 들락거리는 건물의 주차장과 시설물의 제설 대책을...
이와 함께 겨울철 폭설·결빙 취약구간 집중점검, 제설장비 분산배치 등 철도운영기관의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준비 상황도 점검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폭설·결빙에 취약한 구간에는 디젤기관차용 제설기(6개소)ㆍ장비(굴삭기 33대, 염화캴슘 7383포) 등을 적재적소에 분산배치 하여 제설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이어 차량 엔진, 제동장치 등 겨울철 고장 취약 부분에...
특히 이번 훈련은 중앙분리대 개방, 헬기 및 구급차 환자수송, 사고차량 견인, 고립차량 구호 및 홍보, 고립차량 회차, 제설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 중 원주휴게소 앞 1.0km 구간은 본선통행이 차단(양방향)되고, 차량은 원주휴게소 광장부를 우회해 통행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설해대비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과...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 대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로 인한 심각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겨울철 제설 제빙 등은 물론 배관, 탱크와 같은 저장설비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동파를 막고 열을 전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히팅케이블(Heating Cable)은 과거 해외 브랜드들이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국산 제품이 기를 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해외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지던 히팅케이블(Heating Cable) 시장에서...
‘기술융합사업화’ 분야에서는 제설장치 등의 특수장치를 개발해 77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고, 60여종의 특장차를 제조ㆍ공급해 700억원대 매출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텍산업의 이두식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우창엔지니어링의 정원석 대표는 섬유기계 제어용 산업전자기기 개발기업에서 ‘열전발전시스템’, ‘전기스쿠터 급속충전기’ 개발 등...
합동감정단이 붕괴원인을 조사한 결과 체육관 신축 과정에서 부실 자재를 사용해 공사하고, 지붕에 쌓인 눈에 대한 제설작업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체육관 신축의 설계·시공·유지 관리 책임자 등 13명은 같은 혐의로 기소돼 유죄 선고를 받았고, 그 중 일부인 5명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정부가 새로 개발된 겨울철 도로면 결빙방지를 위한 제설액 분사시스템 등 4건을 교통신기술로 지정(제25호~제28호)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 중 제25호로 '지정된 노면 결빙방지 제설액 자동 및 원격분사 시스템'은 교량, 터널 입출구, 음영지역, 급커브지역 등 상습결빙구간에 설치하여 도로면의 결빙 전에 액상제설제를 자동 또는...
이태임 예원 군대 버전 패러디는 한 병장이 영하 20도에서 제설작업을 마치고 내무반에 들어 오는 상황에서 시작한다.
이를 본 일병은 "병장님 춥지 말입니다?"라고 묻는다. 이에 병장은 "어 너무 추워 야 너 한번 갔다와봐"라고 말한다.
일병은 "안돼"라고 짧게 말하고, 병장은 기분이 상해 "넌 싫으냐?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지난해 제설작업 중 의족이 부서진 아파트 경비원이 낸 소송에서 ‘장애인의 의족파손도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을 이끌어낸 곳이 재단법인 동천이다. 동천은 이 공로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인권상을 받았다. 태평양에서는 공익활동도 소속 변호사들의 업무시간에 포함된다.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 공익적 가치 두 마리의 토끼를 쫓아야 하는 소속...
게다가 제설작업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상황이었다. 유족들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거절당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안씨가 추운 날씨에 장기간 노출된 채 근무하면서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급속히 악화돼 사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씨는 영하 16도의 날씨 속에...
7대 특별종합대책은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교통 대책' △각종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폭설한파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제설‧한파 대책'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소외이웃 '나눔대책' △설 주요 성수품에 대한 '시장 대책' △의료‧쓰레기 수거‧에너지 안정공급 등 '시민불편 해소 대책' △특별 복무점검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