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쥬크는 그해 6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쥬크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5만대로 현재는 닛산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쥬크의 외관은 단단한 하체, 높은 지상고, 넓은 시야 등이 특징이다. SUV와 스포츠카를 조합해놓은 듯한 인상이다. 특히 경사진 A필러와 곡선 형태로...
또한 △콤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를 비롯해 △2013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던 퍼스널 모빌리티 ‘토요타 i-로드’ △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콘셉트’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모터쇼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도쿄 빅사이트(도쿄 코토구)에서 개최된다.
2010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쥬크는 그해 6월부터 일본과 유럽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쥬크는 세계시장서 누적 판매량 65만 대를 기록(8월 기준)했다. 유럽에서만 37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쥬크는 국내에서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23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10일만에...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i20 월드랠리카는 300마력의 터보 차저가 장작됐다.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도 갖췄다.
신차 공개 외에도 △부스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신차와 관련한 다채로운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i10 존’ △청각장애인용 특수 진동 시트를 전시한 ‘터처블...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1998년 2인용 자동차인 ‘스마트’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밖에 토요타는 올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2인승 3륜 전기차인 ‘아이로드’를 선보이며 도심 교통 체증과 공해를 줄일 대안으로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카이스트가 이달 초 2인승 접이식 자동차인 ‘아마딜로-T’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앞서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한 ‘83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면서 신흥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판매된 이후 4만대가 팔렸다. 다임러의 중국시장 판매는 지난해 1만5680대로 전 세계 판매의 15%를 차지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모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롭게 디자인된 i20 랠리카의 디자인도 초기보다 괜찮아졌다”며 WRC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혼다도 지난 16일 세계 최고의 레이싱 대회인 F1 복귀를 선언했다. F1 철수를 선언한지 3년여 만이다.
혼다는 영국의 제조 회사인 맥라렌과 한...
QM3는 이미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와 지난달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전성기를 맞고 있는 국내 소형SUV 시장에 QM3가 새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M3는 소형이기는 하지만 차체가 높고 실내공간이 넓다. 때문에 푸조 208이나 시트로엥 DS3보다 상위 차급으로 분류된다.
프랑수아 프로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차세대 중형 SUV 콘셉트카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역동성(Dynamism)'에 기반했다.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 1만 대 달성과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현재 80여 개 수준인 판매 네트워크 규모도 점차 늘려 2014년 말까지 100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쌍용차...
716㎡ 규모의 전시관에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W를 비롯한 양산차와 콘셉트카 ‘SIV(Smart Interface Vehicle)-1’ 등 모두 7개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제네바모터쇼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SIV-1은 중형 SUV 콘셉트카로 쌍용차의 새로운 철학 ‘Nature-born 3Motion’을 기조로 디자인됐다. 또 IT와의 융합을 통해 운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지난 3월 열린 제네바 모터쇼는 월드프리미어 46종을 포함해 110종이 넘는 신차를 선보였다. 올 초에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도 월드 프리미어 45종, 북미 프리미어 10종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모터쇼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월드 프리미어급 신차와 콘셉트카가 많이 출품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동차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LIV-1」은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과 더불어새롭게 정립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향후 쌍용자동차 SUV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외관 디자인은 강인하면서 무게감 있는 바디와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홀...
QM3는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정규 라인업으로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르노의 캡처와 동일한 모델이다.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와 함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를 공개한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기존 양산 라인업 SM7, SM5, SM3, QM5도...
기아차는 지난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공략카드로‘씨드(cee’d)’의 고성능 모델인 5도어 해치백 ‘씨드 GT(Gran Turismo)’와 3도어 해치백‘프로씨드 GT’를 선보였다. 2종의 해치백은 오는 5월부터 슬로바키아 현지서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해치백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앞서 지난 5일 2013 제네바 모터쇼가 개막한 스위스 팔렉스포를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 2011년 프랑스 파리오토살롱 이후 1년 6개월만에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내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점검한 것.
그는 유럽에 첫 선을 보인 신형 싼타페의 롱보디 버전 ‘그랜드 싼타페’발표 때 직접 무대 위에 오르는 적극적인 면모를...
내수는 단종한 채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카이런 후속은 지난주 제네바모터쇼에 공개한 SIV-1이 밑그림이다.
이어 서울모터쇼에 렉스턴 후속모델의 콘셉트 LIV-1을 공개하면서 향후 제품전략의 포트폴리오를 모두 완성한 셈이다. LIV는 ‘Limitless Interface Vehicle’을 의미한다. 무한한 가능성과 즐거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 모델은 슬림형 헤드램프를...
르노는 이번 주 제네바모터쇼(GMS)에서 소형 SUV ‘캡처’를 공개했고 푸조는 208을 선보였다.
르노와 푸조의 신형 자동차는 다음달부터 유럽 전시실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신형차는 ‘크로스오버’카테고리에 속한다.
IHS오토모티브는 유럽 시장에서 올해 47만8159대의 크로스오버 자동차가 판매될 것으로 추산했다.
오는 2016년에는...
스위스에 열린 제네바모터쇼에 참석한 세계 자동차업체의 경영진 시각은 비슷했다. 유럽 시장의 침체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고 새로운 기회는 신흥시장에서 생길 것으로 봤다. 유럽에선 바닥 다지기, 중국·인도 등에서는 캐시카우(고수익사업) 창출이 자동차 업체들의 공통된 전략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터쇼가 개막한 스위스...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지난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국제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의 화두는 작은차의 고성능화. 소형차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해온 유럽차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이밖에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차들이 주목받았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핫(Hot)한 모델을...
이날 미쉘 난단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차량은 이전 차량 대비 더욱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냉각성능 및 차체, 서스펜션을 더욱 보강해 주행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까지 WRC 참가를 위한 초기 준비 단계에 있지만 모터스포츠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다수 확보하였으며, 현대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