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 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53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총 18대를 전시한다. 전시 차종 가운데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세계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라이슬러코리아의 '지프 레니게이드'는 강력한 온·오프로드 성능과 뛰어난 연비효율성을 갖춘 소형 SUV다.
현재 북미에서는 최고 2만7000달러(약2968만원) 수준으로, 국내에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3000만~4000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출시 지프 레니게이드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
쥬크는 2010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크로스오버(CUV) 모델이다. SUV의 장점인 높은 지상고를 유지함에도 불구, 독특한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모두를 충족시키며 크로스오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 쥬크의 외관 디자인은 굵고 선명해진 V-모션 그릴을 도입,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완벽히 계승했다. 또한, 새로워진...
디지털 전시장에는 쌍용차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한 콘셉트카 ‘XLV’를 3차원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외관은 8가지 컬러와 4가지 휠디자인 중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시트에 앉아 있는 듯한 인테리어 공간 가상현실을 통해 오디오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계기판, 내비게이션 등을 조작할 수 있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이 올해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다. 이 차의 1.6ℓ 디젤 모델 연비는 유럽기준 28.6km/ℓ다. 압축공기를 통해 동력을 얻는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ℓ 모델의 경우 연비가 59.9km/ℓ에 달한다.
각 국의 연비측정 기준이 다른 만큼 국내 공식연비는 이보다 30% 이상 하락할 것이 예상되지만, 이를...
뉴 푸조 308 SW는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차량으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뉴 푸조 308 SW의 트렁크 용량은 총 660ℓ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775ℓ까지 공간이 확보된다. 또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2.0 Blue HDi 디젤 엔진은 강력한 힘을 만들어내며 푸조 ‘아이-콕핏(i-Cockpit)...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보통의 엔진에 48V 전장 시스템을 추가 적용한 것이다. K5 터보 하이브리드에는 1.7L CRDi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할 때 버려지는 엔진의 동력에너지를 벨트구동 방식의 전기모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48V...
2013년형 모델인 '마이바흐62', '마이바흐57'과 비교해 상당히 세련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보였다.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중 가장 고가에 팔리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애마로 유명하다.
2015년형 'S클래스 마이바흐'는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봄 제네바 모터쇼 이전에 이미 약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관심을 모은다. 모터쇼 첫 선 이후 발빠른 국내 출시도 눈길을 끈다.
먼저 우라칸(Huracan)은 스페인어 폭풍을 뜻한다. 뒤에 붙은 숫자 610은 최고출력 610마력을 의미한다. 가장 마지막 숫자 4는 사륜구동이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70-4는 최고출력 670마력의 4륜구동 모델을...
우라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기 전에 이미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사전 계약이 성사됐으며 7월부터 인도가 시작됐다.
우라칸에 적용된 5.2ℓ V10 엔진은 8250rpm에서 610hp의 출력을 내고 6500rpm에서 56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우라칸의 최고속도는 시속 325km 이상이며 시속 100km까지...
뉴 푸조 308의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량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푸조를 효율적인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뉴 푸조 308은 올 3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8만5000대가 판매된 차량이다.
지난 3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돼 크게 주목받았다.
뉴 푸조 308은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플랫폼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롭다.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2) 플랫폼을 통해 경량화를 실현했고, 차량의 길이를 줄이는 동시에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보다 넓혔다. 여기에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2....
이 차량은 지난 3월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고, 출시 6개월 만에 5만5000여대가 팔린 인기차종이다.
하반기에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CUV) ‘2008’과 ‘308SW’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2008’은 푸조 역사상 가장 작은 모델로 국내에 불고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CUV) 인기에 힘입어 선전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인트라도는 차량 내부에 탄소섬유 소재가 적용된 차체를 그대로 노출시킨 점이 특징이다. 36kW급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수소를 완전 충전할 경우 최대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가솔린 연비 기준으로 환산하면...
효성은 앞서 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인트라도를 통해 자동차에 적용된 탄소섬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Europe) 2014’에도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효성은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탄소섬유의 시장 활성화는 물론, 외산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이밖에 현대차는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와 미드십 엔진(엔진이 앞뒤 차축의 중간에 위치해 뒷바퀴를 굴리는 형식)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벨로스터 미드십’도 선보였다.
이날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과 경쟁 속에서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전기자전거 ‘KEB(Kia Electric Bicycl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KEB를 올 하반기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KEB의 국내 출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기자전거 시장이 크게 성장 중인 것을 고려하면 국내 소비자들도 KEB를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범동 브이엠...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인트라도’를 전시할 예정이다. 차량 무게를 60% 이상 줄인 인트라도에는 현대자동차와 공동개발한 초경량 탄소섬유 복합재와 독자개발한 친환경 소재가 적용됐다.
기초 소재로는 PET 수지 및 LED 조명 방열판용 PC 복합소재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기능성 소재에는 친환경 제품인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렉서스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각각 선보인 ‘RC F’와 ‘RC350 F스포트’를 11월 중 출시한다. 기존 4종의 F스포트 라인업에 추가, 총 6종의 퍼포먼스 라인업을 구축해 렉서스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 고객께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요시다 사장은 올해 1월 1일 한국토요타 신임사장으로 취임했다. 일본 홋카이도 대학에서 경제학을...
지난 6일 열린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볼보를 비롯 메르세데스 벤츠와 페라리가 카플레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벤츠는 신형 ‘C클래스’에 카플레이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지난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C클래스에는 카플레이가 적용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내년이나 내후년 신형 C클래스의 연식 변경 모델에 카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