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뉴 쥬크’ 출시… 2690만~2890만원

입력 2014-12-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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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산의 뉴 쥬크(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외관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강화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뉴 쥬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쥬크는 2010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크로스오버(CUV) 모델이다. SUV의 장점인 높은 지상고를 유지함에도 불구, 독특한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모두를 충족시키며 크로스오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 쥬크의 외관 디자인은 굵고 선명해진 V-모션 그릴을 도입,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완벽히 계승했다. 또한, 새로워진 프론트 및 리어 범퍼 디자인과 함께 370Z와 유사한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해 도로 위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뉴 쥬크는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트윈 가변 밸브 타이밍 컨트롤 기술을 통해 엔진의 힘과 반응속도 및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닛산이 자랑하는 엑스트로닉 CVT를 조화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을 자랑한다.

더불어 쥬크 전 사양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기본 장착됐다. 상위 트림인 SV의 경우 열선 내장 가죽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뉴 쥬크의 가격은 S 모델 2690만원, SV 모델은 2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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