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배식봉사 등의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업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 교실’ 운영과 명절 나눔을 위한 떡 빚기 활동 등 재능 봉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SPC는 나눔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임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SPC 행복나눔대상’을 시작했다.
SPC는 2003년부터 매년...
프랑스 제빵업계는 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서민들의 주식(主食)인 바게트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파리 최고의 바게트 명인에 꼽힌 미셸 갈로와이에 셰프는 16일(현지시간)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바게트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밀 가격이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다”면서 “2월부터 매장 가격을 4~5센트 가량 올리게 될 것”이라고...
신묘년 토끼 해인 올해도 유통업계는 지난해 말 설탕값 인상에 따른 여파로 제과·제빵 등의 가격인상이 예고되면서 불안하게 시작하고 있다.
또 유통 대기업들은 8조원을 들여 백화점과 대형마트 신규점을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어 지역상인과의 갈등도 예고된다.
그러나 마냥 자포자기할 일은 아니다. 세계적인 대형마트업체인 프랑스의 까르푸는 신규점을 입점할...
CJ제일제당이 평균 9.7% 인상을 발표하자 국내 3대 제당업체인 삼양사와 대한제당도 설탕값 인상을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제과, 제빵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설탕값 인상이 국내 물가에 끼친 영향을 걱정해 이번 설탕값 인상을 두고 CJ제일제당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책을 논의했으나 기업 실적악화에 따른 설탕값...
CJ제일제당은 지난 16일 "원당값 급등으로 설탕값 인상이 불가피한데 그동안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보류해 왔으나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됐다"며 설탕값 인상을 담은 공문을 제과제빵업체에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설탕값의 인상폭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어떻게든 인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와 대한제당도 CJ제일제당의 인상안을...
이번 제1기 학점은행제 장학생은 경영학, 컴퓨터공학을 비롯해 게임디자인, 미용, 애완동물관리,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전국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예탁결제원 이수화 사장은 “국내 최초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지원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꿈과...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올해의 호두제품상은 업계 전문가들이 외식업체, 제과제빵업체, 식품가공업체에서 출시된 제품 12개 후보 가운데 맛, 시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총 4개 제품을 선정하고 이와 별도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고 1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 평가에서 매일유업 순두유(호두와 땅콩)은 올해 10월1일부터 11월18일까지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뉴요커들의 입을 매료시킨 타티너리의 비결은 바로 프랑스산 유명 제과점인 프아랑 베이커리에서 날아오는 빵이다. 프아랑 베이커리는 1932년 문을 연 이후 전통 제빵 방식을 고수하며 프랑스 최고로 베이커리로 평가받아 왔다.
이 곳에서 공급받은 빵은 토핑과 함께 고급 샌드위치로 재탄생하며 맛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모양으로 뉴요커들의 입과 눈을 멈추게 한다고...
SPC그룹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넘어 올해 매출 2조5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사업과 샤니, 삼립식품 등 제과제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의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사업과 샤니, 삼립식품 등 제과제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의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해 그룹 매출 2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 2조50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생과나 잼 종류를 벗어나 음료, 제과, 제빵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블루베리의 맛과 향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상품은 블루베리 주스다. 정식품은 음료 브랜드 썬몬드를 통해 프리미엄급 주스 ‘건강담은’ 시리즈 3종에 블루베리 맛을 출시했다. 극동에치팜, 도투락, 천호식품 등에서도 블루베리 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전통식품인...
광주의 궁전제과에서도 "제빵왕 김탁구의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을 시도해 봤다"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보리밥빵을 출시했다. 이 제과점도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지역 대표 빵집이다.
지난 23일에는 뚜레쥬르가 '뚜레쥬르 제빵왕 우리밀옥수수 보리빵'을 내놨다. 옥수수와 보리밥이 들어간 빵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만든 빵을 연상시키고 있다....
제빵왕이 되고 싶은 고객들의 사연을 홈페이지 및 매장에 비치된 신청엽서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사연이 선정된 고객에게는 한불제과제빵학원에서 쿠킹 클래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 중 일부는 파리바게뜨에서 제빵기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삼립식품도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된 70~80년대 인기를 끌던 복고빵인 단팥빵...
롯데삼강, 해태제과 등 빙과류업체들도 아이스크림 값 인상을 위해 가격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빵 업체와 빙과류 업체들은 가격협상 능력이 없는 영세한 동네 슈퍼에는 이미 인상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동네슈퍼에서 종전 600원짜리 양산빵이 700원으로 16% 가량 오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롯데삼강·해태제과 등 빙과류업체들도 아이스크림 값 인상을 위해 대형마트에 가격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제빵·빙과류업체간 가격협상이 시작되면 통상 한달 후에 가격이 오른다"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빵과 아이스크림 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영세한 동네 슈퍼에서는 이미 인상된 가격으로...
16회에서 39.9%를 기록하며 40%에 바짝 다가갔던 '제빵왕 김탁구'는 17회에서 팔봉제과의 김탁구, 서태조, 양미순 등이 제빵 경합을 벌이는 내용 등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40% 고지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시청률 40%를 넘어선 드라마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수삼)'에 이어 '제빵왕 김탁구'가 두 번째며,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에서는...
이날 '나쁜 남자'는 7.9%, '로드 넘버 원'은 6.9%의 시청률을 기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과기업 서자로 태어났지만 철저히 버림받은 김탁구가 온갖 역경을 딛고 진정한 제빵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 장항선 등 중견 연기자들의 팽팽한 연기 대결과 잠시도 멈추지 않는 빠른 전개 등으로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이 과정은 라이나생명보험이 대구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 8직종(제과 및 제빵, 한식조리,간병사, 중국어 강사 등)을 선정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120명의 교육 참여자 중 10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영호 라이나생명 대표는 "이번 사업 성과를 통해 제 1기 수료자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제과제빵 전문기업 삼립식품은 떡사업 ‘빚은’을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먹거리인 떡에 대해 직접 배우고 만들수 있는 체험장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지난 2월 잠실 롯데월드 내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에듀케이션 테마파크로 만 3세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상점, 은행,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