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다음주 월요일(15일)엔 부동산 대책을, 수요일(17일)에는 추경을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잇달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국민연금, 비정규직 관련 법안은 양당 정책위의장이 각각 2명의 위원을 지명해 논의키로 했다.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과제는 법사위와 사법개혁특위에서 각각 심의해 조속한 시일 내 입법화 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6인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6인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변재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박기춘 원내대표, 문희상 비대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6인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변재일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박기춘 원내대표, 문희상 비대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정책위의장대행.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당초 ‘12일 오전 10시’'로 각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6인 협의체 첫 회의 일정을 잡았다. 하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사법개혁특위원회 중 어디서 검찰개혁을 논의토록 할지에 대한 의견 접점을 찾지 못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다행히 여야는 검찰개혁 문제로 6인 협의체 가동을 늦출 수는 없다는 데 의견을...
협의체는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의장 대행과 민주통합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해양위·기획재정위·예산결산특위의 여야 간사, 관계부처 장관으로 구성된다.
민주통합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간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논의하던 사항을 정부와 함께 논의하기로 한 것”이라며 “일단 여야 간 협의는 진행이 많이 된 상황”이라고...
여야가 ‘6인협의체’에서 추경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논의키로 한 가운데,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새누리당은 국채발행을, 민주통합당은 부자증세에 방점을 찍으며 대립하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추경 전액을 국채발행으로 충당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나성린 정책위의장 대행은 최근 추경과 관련 “규모는 아직 확정이 안됐지만 국채 발행 외에는 방법이...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의장 대행과 민주통합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6인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처리할 공통공약 상당수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이 제안한 68개 법안 중에는 37개 공통공약을 포함해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전환, 검찰개혁 관련 법안 등이 포함돼있다. 특히...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행과 변재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실무접촉을 한 뒤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으로 구성된 6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에서는 국회개혁·정당개혁·정치개혁 등 정치개혁 과제와 대선 공통공약 가운데 경제민주화와 민생 공약을 우선 논의키로 했다.
하지만...
쟁점 사안은 국회 상임위에서 논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합의가 어려울 경우 정책위의장 논의를 거쳐 6인 협의체에서 다루기로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경우 내달 초 원내대표 경선을, 민주당은 5·4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당내 지도부 교체기에 이견이 적잖은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하긴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온다.
6인 협의체는 이날 우선 추진할 민생공약...
또한 정부조직법 통과 과정에서 여·야간 합의사항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6인 협의체에서 논의키로 했다.
여야 6인협의체 운영은 구체적 의제에 대해 상임위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상임위에서 이견이 있거나 합의가 어려울 때에는 정책위의장간 논의를 통해 6인 협의체에서 협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6인 협의체 구성을 야당과 상의 없이 발표한 것은 아쉽지만 국민과 민생을 위한 공약실천이라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민주통합당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지난 2월 7일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주승용 위원장과 여야 정책위의장, 여야 간사 등으로 구성된 '5인 협의체'가 국토부와 택시 4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서로의 기존 입장 만 되풀이하면서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다.
택시 4단체는 대중교통 법제화만이 택시 노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개인택시...
여당은 인수위 소속인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과 개편안을 성안한 핵심 3인방 중 한 명인 강석훈 의원을 ‘여야 5+5협의체’ 멤버로 넣었다. 야당은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협력하되 철저히 논의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핵심 쟁점은 외교통상부에서 통상교섭 기능을 떼 내는 문제다. 또 여야는 방송통신 업무의 미래창조과학부로의 이관, 해양수산부 관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당 소속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어느 때보다 낮은 자세, 겸손한 자세로 조용히 활동해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지에 맞춰 인수위 활동이 잘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조직개편을 위한 ‘여야 협의체’ 관련해서도 “협의체 회의가 순조롭게...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이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강석훈 의원이 인수위원 역할을 하고 있어서 여야협의체가 아닌 ‘여당+인수위’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아이고, 이거 좌불안석이네”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진 정책위의장은 “(구성이) 그렇게 중요했으면 합의할 때 (문구를) 넣으셨어야 한다. 양당이 임의대로 하게하고 상대방 선택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여당 구성원의 3명 중 2명이 대통령직 인수위 인사라는 점을 문제제기했고 새누리당은 사전협의된 사안이라고 맞받았다.
정부조직 개정을 위한 여야 협의체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열었다. 새누리당에선 진영 정책위의장과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강석훈 의원이, 민주당에선 변재일 정책위의장과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지난달 31일 구성된 이 협의체엔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강석훈 의원과 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참여한다.
협의체에선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바탕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함께 검토, 조정할 예정이다.
여야는 먼저 ‘공룡부처’...
협의체에는 새누리당에선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진영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인수위 국가기획조정위원인 강석훈 의원이 참여한다.
민주당에서는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참여키로 했다.
이는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안 처리를 원할히 하기...
새누리당과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해양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 5인 협의체를 구성해 택시업계 및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택시법과 정부의 대체입법안을 검토해 처리키로 했다.
이밖에 여야는 총4개의 비상설특위도 구성해 가동한다. 예산·재정개혁특위, 허베이스피리트호유류피해(태기름유출사건)대책특위는 새누리당이, 정치쇄신특위와...
이를 위해 변재일 정책위의장과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각 상임위 간사가 참여하는 당내 ‘정부조직개편 검토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다만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야당이 제기한 쌍용차 문제나 언론청문회 개최는 거절하면서 인사청문회를 하자니까 개원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이라며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