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커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5촌 당숙인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밀어주기에 나섰다. 알짜 계열사에 미리 정몽혁 회장 일가 몫을 나눠준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에쓰앤에쓰는 현대그린푸드 자회사 현대캐터링시스템에 19.8% 출자했다. 현대에쓰앤에쓰는 보통주 1주당 8225원, 총 2억710만원에 지분을 취득했다. 이로써 현대그린푸드의...
현대백화점그룹이 ‘패션 키우기’ 행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번에는 현대홈쇼핑이다. 올해를 현대홈쇼핑 패션사업 강화 원년으로 삼고, 패션부문에서 올해 1조원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것. 1조원은 현대홈쇼핑 전체 매출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패션상품은 주방·생활가전 등 다른 상품보다 구매주기가 짧고 마진율이 높은 데다, 젊은 고객층을 유인하는...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5억9800만원을 받게 된다. 정 회장의 아버지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도 4억원의 배당금을 챙기게 됐다. 정 회장은 이외에도 현대그린푸드에서 6억1900만원의 배당금을 더 받는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3개 상장사에서 받는 배당금은 21억3700만원이다. 배당금 중...
특히 이번 PC 오프 시스템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직접 낸 아이디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PC 오프 시스템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근무 여건 조성의 일환”이라며 “정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소 정지선 회장은 ‘나부터 바꾸자’,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해 왔다. 올해...
평소 임직원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회사가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정지선 회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정 회장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한다”며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라는 특명을 내린 것으로...
지난 2일 그룹 합동시무식 직후 정지선 회장과 임직원ㆍ고객 160여명은 이날 기부한 연탄 40만장 중 2500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2010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무식을 해보자’는 정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사시무식은 매년 첫 날 소외계층에 연탄, 쌀, 과일을 나눠주는 그룹의 전통이 됐다. 이처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기존 경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지선 회장은 이날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현대백화점그룹 합동시무식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경영 위기 관리체제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업무의 프로세스와 영업 현장의 변화를 관찰해 잘못된...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합동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백사마을을 찾은 정 회장은 서울연탄 은행 허기복 대표에게 연탄 40만장(2억원 상당)을 기증하고, 그룹 임직원 및 고객 16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17가구에게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가족(6명)의 주식 가치는 1조9260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가족(2명) 1조6360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가족(3명) 1조1050억원 등으로 1조원 넘게 늘어났다.
개인별 보유 주식 가치 증가액도 이건희 회장이 가장 많았다. 이 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1조3880억원에서 11조1590억원으로 5년 새 9조7710억원 급증했다.
이어...
국내 ‘유통 황태자 3인방’ 중 가장 먼저 회장 회장 자리에 올라선 ‘젊은 리더’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공격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정지선 회장은 현대가(家) 3세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의 맏아들이다. 2000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2003년 1월, 30대 초반의 나이에 그룹 총괄부회장 자리에 올랐고, 2007년 12월...
◇ 운전자 10명 중 4명, '깜빡이 안 켠다'
자동차 깜빡이를 제대로 켜거나 정지선을 준수하는 비율이 매년 떨어져 지난해의 경우 10명 중 6명 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2일 운전자들의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약 60%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자동차...
자동차 깜빡이를 제대로 켜거나 정지선을 준수하는 비율이 매년 떨어져 지난해의 경우 10명 중 6명 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2일 운전자들의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약 60%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2004년 70.58%에서...
정지선(사진) 현대백화점 회장이 필리핀 돕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적 재난을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바자 행사를 열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추가로...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덩치가 커 보이는데는 일조하나 폐업 상태로 실제 영업은 하지 않는 ‘좀비’ 계열사를 정리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회사 모두 11월 초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중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 포함돼 있으며 청산 과정 중 채무를 정리하면서 계열사 청산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14일 금융감독원...
네티즌들은 "경찰차가 꼬리물고 정지선 안 지키는 건 어떻게 되나요?" "교차로 끼어들기 및 꼬리물기, 출퇴근 시간에 단속하지 말고 낮에 단속해라. 그리고 신호체계나 횡단보도 정상인지도 점검해보고!" "부자에게 감세하고 서민 주머니나 터는 정부. 한심하다!" "교차로 끼어들기 꼬리물기 단속, 좋든 싫든 기왕에 시작한 것 중간에...
정지선 위반 단속
정지선 위반 집중 단속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정지선 위반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집중 단속 대상은 녹색 신호인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포함해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이번...
출근길 시내 교통체증의 원인인 ‘정지선 침범 및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종로2가 사거리에서 경찰들이 캠코더를 이용해 단속을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부터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는 물론 녹색 신호인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출근길 시내 교통체증의 원인인 ‘정지선 침범 및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종로2가 사거리에서 경찰들이 캠코더를 이용해 단속을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부터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는 물론 녹색 신호인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정부가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을 집중 단속하는 가운데 교차로 꼬리물기, 금연 등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정부는 1일부터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는 물론 녹색 신호에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