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바른정당 지도부 총 사퇴는 현재 입당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나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영입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한 관계자는 “친문·친박 패권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문호를 열어놔야 외부 영입이나 연대의 폭을 확대할 수 있다”며 “(외부인사의 요직 발탁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
또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역시 바른정당의 영입 대상이다. 현재 정 이사장의 입당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의원과 정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경제관련 토론회를 벌인 바 있다. 당시 토론회의 사회는 민주당 김 전 대표가 맡았다.
향후 김 전 대표와 정 이사장이 바른정당에 합류할 경우 바른정당은 ‘제3 지대’의 구심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을 ‘3.10 명예혁명’으로 규정하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이 승리한 오늘은 ‘3.10 명예혁명’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민주주의 출발을 여는 날”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촛불도 태극기도...
대권도전을 시사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분열과 갈등에서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는 국민통합이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출발을 여는 날"이라며 "촛불도 태극기도 우리 국민이다. 우리는 모두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며 "이제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9일 중국을 향해 한반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시작 이후 더욱 강경해지고 있는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이 공동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종인·정운찬 모두 바른정당에 입당해 경선을 치르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는 “누구든 들어와서 관심을 끌 수 있다면 유 후보 입장에서도 전혀 나쁠 게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현재 ‘범보수 단일화’를 거듭 주장하고 있다.
진 본부장은 유 후보의 공약에 ‘12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복지부 장관을 지내며 펼치고 싶었던 정책들이 모두 들어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도 서해안과 중국 산둥반도를 잇는 ‘한·중 해저터널’ 건설을 제안했다. 건설 비용은 1000억 달러 가량으로 제시했는데, 한화로 따지면 115조7000억원(1달러당 1157원 적용) 정도다. 정 이사장은 이 비용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저리로 10~20년 장기 차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스케일’은 작지만 세종시...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3일 여야 대선주자들에게 대연정을 위한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국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에 대한 토론회를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의 사회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토론을 성사시킨 지 사흘 만이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28일 국민 2000만여명에 기본소득으로 월 35만원을 지급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 탈취엔 피해액 100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과 중국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 구상도 내놨다.
정 이사장은 이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 길을 묻다- 김종인이 묻고, 정운찬·유승민이...
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 김종인이 묻고 정운찬, 유승민이 답하다’ 긴급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표께서 결단을 내리셔서 제3지대를 한다면, 바른정당이나 저나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표와는 17대 국회 때 바로 옆방에서 대화를 자주해온 분인데, 최근...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28일 “‘재벌’이란 단어가 우리 경제에서 없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긴급토론회에서 “집권하면 재벌이란 고유명사가 없어질 수 있게 노력해, 이룩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벌개혁은 방법을 모르는 게...
일어나지 못하면 더 힘든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며 “비정규직 임금격차, 불공정 등 많은 문제가 깔려 있는데 지금 대통령 후보로 등장하신 분들의 경제사고를 보면, 저런 분들이 대통령이 되면 한국경제가 어떻게 될지...”라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 전 대표의 사회로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토론을 벌였다.
‘제3지대 연대론자’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범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8일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개헌 빅텐트’가 주저앉은 상황에서 ‘경제 빅텐트’가 여의도에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선 ‘한국경제 길을 묻다-김종인이 묻고, 정운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한국경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김 전 대표와 정 이사장은 ‘제3지대’ 연대론자인 만큼, 이날 토론회가 대선을 앞두고 연대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 측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 김종인이...
대선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20일 회동이 안 전 대표 측의 일방적 취소 통보로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대표와 정 이사장은 20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 16일께 안 전 대표 측 제안에 따른 것으로, 정 이사장의 입당 문제와 함께 당 경선에서의 모바일...
대선 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15일 “국무총리 시절 동반성장을 뿌리내리려 했지만 많은 부분이 수용되지 않아 중소기업 관계자들께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포천에 위치한 동광프리즘을 방문, 중소기업의 운영 실태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들은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업체로부터 “젊은이들은 구직난, 기업은...
경제학자 출신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도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역설, “사회적 빈곤층인 소득 하위 40%를 대상으로 먼저 실시한다면 지금의 예산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역시 아동·청년·농민·노인 등에게 월 20만 ~ 3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의 단계적 도입과 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복지세 신설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에 이 의원은 “총리에 대해 말을 하려던 게 아니라 유독 병역 면제자가 많았던 보수 정권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관지 등으로 군대에 안갔고 정운찬 전 총리는 신검 연기로 병역을 면제 받은 것이 우연치고는 너무 심하다. 그래서 보수정권이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황 권한대행은 “당시에는 병력 자원이 많아서...
우리 당이 손 의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을 모시고 강력한 개혁정당으로 세력을 확대하려면 우리 자신의 프리미엄을 버리고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룰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개혁연합정부 구상을 들려 달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새 대통령 선출보다 더 큰 문제가 국회다. 대선주자들은 당선만 되면 세상을 바꿀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어 “안철수의 공정성장, 천정배의 개혁정치, 정운찬의 동반성장과 손을 잡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며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통합 결심 배경을 두고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