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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국제학술지 객원편집위원 선정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국제학술지 객원편집위원 선정
    김윤나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보완대체의학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의 객원편집위원(Guest editor)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객원편집위원 선정은 김 교수가 임상에서의 환자 치료 경험과 소아 정신 질환, 스트레스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 교수는...
    2024-02-27 15:05
  • [이투데이 말투데이] 낭패위간(狼狽爲奸)/재무적 투자자
    [이투데이 말투데이] 낭패위간(狼狽爲奸)/재무적 투자자
    개가 주인의 발소리만 들어도 침을 분비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평생 ‘조건 반사’로서 뇌의 작용에 관해 연구한 그는 소화와 신경 지배의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49~1936. ☆ 고사성어 / 낭패위간(狼狽爲奸) 흉악한 무리가 모략을 꾸미는 것을 이른다. 당나라 학자 단성식(段成式)의 수필집 ‘유양잡조(酉陽雜俎)’에 나온다. ‘낭(狼)...
    2024-02-27 05:00
  • [조장옥 칼럼] 대학교육은 모리배를 위한 것인가
    [조장옥 칼럼] 대학교육은 모리배를 위한 것인가
    당시의 사회 분위기는 해부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기 때문에 의학 발달에 장애가 되었으며 그에 따른 오해와 몰이해도 많았다. 의과대학에서 졸업식에 함께 읽는다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는 의사들의 희생, 봉사,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의과대학 학생 수 증원 문제로 시끄럽다. 학생 증원에 대하여 이토록 저항하는 집단이 있었던가 싶게 심상치 않다. 대부분의...
    2024-02-26 05:00
  • 스트레스와 걱정에 가슴 두근두근, 혹시 이 질환? [e건강~쏙]
    스트레스와 걱정에 가슴 두근두근, 혹시 이 질환? [e건강~쏙]
    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장애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걱정에 심장이 두근두근, 잠도 잘 오지 않는다면 ‘불안장애’ 불안은 누구나 가지는 증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이고 유발요인이 해결되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해당 증상이 일상을 방해하는 수준이 되거나 지속된다면...
    2024-02-24 09:00
  • 하루라도 못하면 우울·불안…‘운동 중독’ 경계해야 [e건강~쏙]
    하루라도 못하면 우울·불안…‘운동 중독’ 경계해야 [e건강~쏙]
    운동이 지니는 긍정적인 측면을 지나쳐 중독 상태에 접어들면 신체와 정신에 해가 될 수 있다. 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운동을 탐닉하고 있다면 이미 중독이 시작된 단계로 볼 수 있다”라며 “나아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흡연자나 알코올 중독자가 담배와 음주를 즐기듯이, 습관적으로 운동만 반복하는...
    2024-02-24 07:00
  • “고국서 의술 펼칠 것”…‘울지마 톤즈’ 故이태석 신부 제자들, 전문의 됐다
    “고국서 의술 펼칠 것”…‘울지마 톤즈’ 故이태석 신부 제자들, 전문의 됐다
    두 제자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고 의학 공부를 통해 의사가 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이 이태석 신부님 덕분이다. 또한, 전공의 수련에 어려움 없이 임할 수 있게 도와준 인제대 백병원 교직원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 신부의 권유로 한국에서 의사가 되는 길을 걷게 된 토머스와 존은 2009년 수단어린이장학회 도움으로 공부를...
    2024-02-23 17:27
  • 의료용 마약 관리 ‘탁상행정’에 의료계 한숨만 [STOP 마약류 오남용②]
    의료용 마약 관리 ‘탁상행정’에 의료계 한숨만 [STOP 마약류 오남용②]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마약류가 필요한 환자를 진료하는 과는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종양내과 등 4곳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7년 약 335만 명에서 2022년 459만 명으로 37% 증가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암 유병자는 243만 4089명으로 국민 21명당 1명에 달한다. 박 교수는 “환자들의 통증을...
    2024-02-20 06:01
  • “환자 약쟁이 취급”…마약과 전쟁에 등 터지는 환자들 [STOP 마약류 오남용①]
    “환자 약쟁이 취급”…마약과 전쟁에 등 터지는 환자들 [STOP 마약류 오남용①]
    서울의 모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병원에서는 매달 식약처로부터 사유서 요청을 받은 교수들의 진료과와 이름을 공지한다”라며 “우리 과가 항상 1위로 지적을 받고, 내 이름이 빠지는 때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들은 교과서적 지식과 임상 경험에 기반해 의학적 판단을 내리는데, 행정적 감시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알게 모르게...
    2024-02-20 06:00
  • [기고] 우울한 기분이 들면 무조건 우울증일까?
    [기고] 우울한 기분이 들면 무조건 우울증일까?
    또 이러한 상태가 최소 2주 이상 지속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야만 정신의학적 질환명인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우울감이 동반되는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주요 우울장애보다는 약한 강도의 우울감이 몇 년 이상 지속되는 지속성 우울장애, 월경 전 무기력, 불안, 분노,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나는 월경전 불쾌장애, 약물에 의한 약물 사용 장애...
    2024-02-18 08:00
  • [기고] 이명, 질환 아닌 ‘증상
    [기고] 이명, 질환 아닌 ‘증상
    일측성 비대칭 난청이 동반되거나, 동반되는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박동성 이명이 있는 경우 영상의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명을 완화하려면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감각신경성 이명을 치료하려면 상담치료와 소리치료로 구성되는 ‘이명 재훈련 치료’를 시행한다. 지시적 상담을 통해 이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2024-02-17 08:00
  • 송혜교,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검은 수녀들’ 22일 크랭크인
    송혜교,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검은 수녀들’ 22일 크랭크인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를 돕는 강단 있는 성격의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한다. 이진욱은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로 분하며, 허준호는 소년을 살리는 의식을 행하는 안드레아 신부 역을, 문우진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을 각각 소화한다. ‘검은 수녀들’은 22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2024-02-16 10:33
  • 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 개최
    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 개최
    김율리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개인이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사회와 나라를 위해 왜 중요한지 알리고 싶다”며 “환자, 가족, 이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4 11:10
  •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달라” ‘죽음의 방식’ 선택할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달라” ‘죽음의 방식’ 선택할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안락사도 허용되지만 모든 안락사는 지역 위원회의 엄격한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벨기에는 2003년 적극적 안락사와 조력 자살을 합법화했는데요. 2014년부터는 말기 질환과 큰 고통을 겪는 환자에 한해 나이에 관계없이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2014년 6월 퀘벡주가 ‘존엄사법’을 제정했고 2년 뒤인 2016년부터는 캐나다...
    2024-02-13 16:56
  • 명절 끝나면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 후유증’[e건강~쏙]
    명절 끝나면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 후유증’[e건강~쏙]
    일상에 복귀한 후에도 생체리듬을 회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하루 6시간 이상 충분히 자도록 한다. 조성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수면 시간이 한 번 무너지면 바로 잡기 어렵다”며 “잠드는 시간을 가지고 리듬을 되찾으려기 보다 일어나는 시간을 가지고 조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024-02-12 07:40
  • 충분한 휴식에도 피곤한 당신, 이유는 ‘만성피로’ [e건강~쏙]
    충분한 휴식에도 피곤한 당신, 이유는 ‘만성피로’ [e건강~쏙]
    다만 피로라는 개념이 매우 주관적인 표현이다 보니, 1944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정의한 기준을 토대로 피로를 유발하는 기질적, 정신적 질환이 배제된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는 또 하나의 질병군을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정의한다. 여준구 유성선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만성피로는 만성 질환(빈혈, 천식, 부정맥, 간질환 등)과 대사성질환(당뇨, 고지혈증...
    2024-02-12 05:30
  • [기고] 뇌전증 환자의 고통, 편견과 오해 없어져야
    [기고] 뇌전증 환자의 고통, 편견과 오해 없어져야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신경세포가 병들거나 신경세포에 불필요한 자극이 가해지면 전기활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비정상적인 전기활동이 가해질 경우, 경련이 생기거나 정신을 잃는 발작이 발생하게 된다. 뇌전증의 원인은 연령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인다. 신생아의 경우 선천성 뇌질환, 임신ㆍ출산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뇌 손상 등이 원인이며, 어린이~청소년의...
    2024-02-11 09:00
  • 드라마로 주목받는 ‘양극성 장애’…호전·악화 반복
    드라마로 주목받는 ‘양극성 장애’…호전·악화 반복
    윤현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양극성 장애의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있다”면서 “한동안 조증이나 경조증 상태에 있다가 어떤 시기에는 한동안 우울하고, 또 한동안은 괜찮은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양극성 장애는 과거 ‘조울증’이나 ‘조울병’으로 불리기도 했다. 윤 교수는...
    2024-02-11 06:10
  • “명절만 되면 심해지는 두통”…스트레스성 ‘명절 증후군’? [e건강~쏙]
    “명절만 되면 심해지는 두통”…스트레스성 ‘명절 증후군’? [e건강~쏙]
    ‘명절증후군’은 정신의학적으로 명절이라는 사건에 불편함을 보이고 ‘부적응 상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두통이나 짜증, 복통, 우울함 등의 증상이 명절 1~2주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명절이 지나면 사라진다. 주로 가족이나 친척 간의 갈등,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 등이 유발되면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된다. 명절이...
    2024-02-09 06:00
  • 경기도, 청년·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준다…"최대 36만 원"
    경기도, 청년·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준다…"최대 36만 원"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F30~39(기분정동장애)·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청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 대상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관리하고 있다....
    2024-02-07 09:17
  •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의 ‘인문학 사랑’ 프로젝트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의 ‘인문학 사랑’ 프로젝트
    “인문학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문명 속 우리 사회의 정신적 본바탕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사회 질서를 튼실히 재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 백수미 이사장이 이끄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한세재단)이 올해도 순수 인문학 연구자 지원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세재단은 5월 15일까지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4-02-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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