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항공기, 여객선)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국내외 위기 단계가 하향조정되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말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도 특별교부금을 통해 특별 난방비가 지원된다. 1458개소를 대상으로 5개월간 총 11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25개 자치구청장과 함께 한파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지원대책에 대한 자치구 협조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해당합니다.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항공기, 여객선 등이 포함됩니다. 택시의 경우 사람이 밀집하는 곳은 아니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3밀 환경에 속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실내 마스크 의무를 조정한 해외에서도...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해당하며,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이다.
앞서 방대본은 지난달 23일 마련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학교폭력은 일반적인 상식의 선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며 “아이가 집에 와서 눈을 잘 안 쳐다본다든가,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거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지낸다는 보고가 많이 줄어든다거나, 학교에서 불편했던 얘기들을 지속적으로 얘기할 때는 학교에서의 어려움을...
그래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문제를 11월에 이집트의 해양 휴양도시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렸던 제27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도 재차 시급한 과제로 제시하였다.
오늘날 유럽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이 점점 과격성을 띠어가고 있다. 이것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그러나 이러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뾰족한 대책은 부재한 상황이다.
15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려는 방안으로 교육기업들은 ‘에듀테크’와 ‘콘텐츠 강화’를 내세웠다.
비상교육은 최근 AI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인 ‘온리원’의 라인업을 유아까지 확대하고 초등학생의 정신건강도 책임지는 ‘마음챙김’ 서비스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전상원·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희준 전공의는 2015~2019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 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국내 근로자 9326명을 대상으로 자살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성별에 따라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 근로자는 ‘근무시간의 증가’와 자살사고 증가가...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0.5%, 요양병원·요양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대상자는 7.7%만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고령자 접종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고령자 대리 예약창구를 설치하고, 사전예약이나 당일예약 없이도 원하는 백신이 있으면 현장 접종이 가능하도록...
2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72명 등으로 총 328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위한 정신 건강 대책을 발표했다. 사고 유가족이나 부상자, 목격자 등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 거주자), 국가트라우마센터(서울 외 지역 거주자, 외국인)에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의 심층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의와 적극 연계하여 심리 회복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시도별 교원치유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서 심리상담 및 치유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은 학내 구성원의 트라우마 극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상담센터...
서울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은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학생에게 심리상담비·정신과 치료비로 최대 200만원과 신체상해 치료비 최대 200만원 등 총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사망자 발생 학교의 학생 중 심리·정서...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일반 시민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3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이어 "불의의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셨거나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께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셨다"며 "유가족과 부상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그러면서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의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저희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전문가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피해를 입는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밤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서울시민 중 20대 여성 우울·불안·스트레스 가장 높아1인 가구나 한부모 가정도 일반 가구보다 수치 높아서울시민 정신건강 성별·연령·가구별 나눠 대책 세워야
이제 나이를 조금 먹으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렇게 할 말, 못 할 말을 다 하는 게 약간 어렵더라고요…. 나에 대해서 모든 걸 다 말해도 때로는 약점으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고요. - 심층 면접에...
등을 마련하는 교정시설 내 시스템 개선과 심리치료 등의 사후적 대책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법무부가 시행 중인 정신건강 회복 지원 사업은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라며 “향후 보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