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역시 김용근 원장 후임 인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서류 접수는 받았지만 아직도 면접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정승일 전 사장이 퇴임한 한국지역난방공사도 뒤늦게 사장추천위원회가 구성돼 19일 사장 선임 안건의 주주총회 공고를 했지만 연기됐다.
이에 지난달 말 정승일 전 사장이 퇴임했지만 아직까지도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당초 지난달 31일 신임 사장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를 구성하려고 했지만 전날 이사회를 열고 돌연 이를 취소했다.
이에 대해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관련 부서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임원추천위 구성을 취소했다”며 “향후 일정에 대해선 알지...
전남 순천경찰서는 2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원룸에 들어가 2000만원대 현금을 훔친 정승일(24)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공개 수배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씨는 다른 일행 한 명과 함께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순천시 인월동 모 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군복무중인 고교 동창생의 여자친구 A(25·여)씨를 승용차에 태워 감금했다.
정씨 일행은 피해자 A씨가 화장실이...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최근 이임식을 갖고 공식 퇴임했다.
5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 정 사장이 취임한 지 4년 9개월 만이다.
정 사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지난 4년 9개월의 세월이 나에겐 가장 보람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면서 "지난 5년간 매출 규모면에서도 3.8배의 성장을...
7tCO2를 감축해 환경친화적 에너지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며 "2014년 5월 2단계 완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 10여명과 마을주민 60여명은 동백나무 1000그루 식재와 안내 자연석을 설치하고 조촐한 제막식을 시행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주 사장 이외에도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외에도 몇 명이 더 있지만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한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친(親) MB인사’라는 점이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허증수...
산업부 산하엔 총 41개 공공기관이 있다. 이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상당수를 미래창조과학부에 이관했지만 여전히 산하기관 수에선 1위다. 이 중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재연임했고, 이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도 1년씩 연임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또 다른 공공기관장으로는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꼽힌다. 정 사장은 현대건설 발전사업부문장을 역임한 현대 출신 발전분야 전문가로 3년 임기에 이어 2년째 임기가 연장돼 왔다. 임기는 주 사장과 같은 오는 10월까지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장 교체와 관련해 다른 얘기는 듣지 못했지만 외부에서 교체설이 돌고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LG화학,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로엔, 제일기획 등의 19개 종목을 모두 처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내외도 대우증권, 셀트리온, 엠게임, OCI 등 14개 보유 종목을 모두 팔았다.
산업기술연구회의 장호남 이사장도 현대중공업,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15개 종목을 모두...
반면 기관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교체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 말기 낙하산 논란 속에 임명된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 대한석탄공사 김현태 사장 등도 교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5년마다 이뤄지는 공공기관장 물갈이는 또 다른 낙하산 논란, 코드인사 논란을 부를 수...
반면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은 안승규 사장 취임이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기기간 중 187.6% 나 상승했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역시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 발판을 마련했다. 정승일 사장 취임 후인 2010년1월29일 상장하면서 현재 32.03% 상승했다.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난지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설비의 성공적인 준공은 국가적인 에너지절감 및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미활용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향후에도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굴에도...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 후원을 통해 종목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게 된 배경엔 정승일 사장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대 말 우리나라에 도입된 루지는 현재 총 7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국가대표팀이 구성돼있으며 알파인스키는 11명의 선수와 3명의 감독...
이번 정산상한가격제를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해 지속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경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번에 민간 LNG 발전기 등에 대한 정산상한가격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가격 안정화와 전기소비자 보호 효과가 나타나고, 전력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경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에 비해선 여전히 뒤떨어지는 수준”이라며 “다만 우리나라가 전력계통의 ‘외딴 섬’임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넉넉하게 예비율 목표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기존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됐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발전소들의 공급 불확실성에도 대비...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파주 열병합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종합에너지사로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위기극복과 제2의 도약’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친환경 종합에너지사’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승일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사회는 결론을 못 내리고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됐다”며 “(한전은) 두 자릿수로 결정한 것 같다. 논의를 해봐야 하고 결정되는 요율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한전 이사회의 정회 선언에 대해 “(이사회의)합의가 쉽게 이뤄지기 어려웠다는 얘기다”며 “정부와 조율된 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