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부장은 “(시 주석이)다자 외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은 중요한 다자 포럼에 불참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이자 APEC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올해 APEC의 성공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도 했다.
시 주석은 지난달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도 이달 초...
이번 협약은 타이베이시 대표단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 참석을 위해 서울에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시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타이베이시가 먼저 MOU 체결을 제안해 왔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교육, 일 경험, 해외 봉사 등에 대해 청년들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담당 공무원 간 교류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18개국 정상들을 초청해 제2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쿡 제도와 팔라우, 마셜 제도, 사모아,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 등 각국 정상과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식에서 제2차...
박윤규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권리장전 발표 브리핑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 구상의 후속 조치”라며 “윤 대통령은 작년 뉴욕구상을 시작으로 다보스 포럼과 하버드대학교, 파리 소르본 대학교, G20 정상회의 및 UN총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석학들과 다양한 기업인들을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기조연설시정 정책 ‘서울런·안심소득’ 성과 공유‘약자와의 동행’ 국제적 의제로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은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도시”라며 “최근 전 세계는 감염병, 기후변화, 전쟁 등 여러 과제에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약자와의 동행을 토대로 포용적 성장에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기조연설‘약자와의 동행’ 국제적 의제로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개국 50개 도시 시장·대표단에 전 세계가 겪는 양극화 심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심소득’과 ‘서울런’ 등 주요 동행 정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오...
그러면서 관계부처들에 "이번 양자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간 협의체 구성, 경제사절단 파견, 민관협력 등 후속 조치를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대충 노력하면 오겠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30개국 50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하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첫 일정으로 24일 환영식에 참석한 도시 대표단과 세빛섬에서 한복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을 중심으로 좌측은 데스몬드 리(Desmond Lee)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 우측은 누온 파랏(Nuon Pharat) 프놈펜 부지사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리콴유...
24일 서울시는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이 이달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개최도시인 서울과 주최도시인 싱가포르를 제외한 50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도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사례를...
발트 생명공학은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가 주최하는 발트해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 산업 포럼으로, 올해는 40개국에서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이원직 대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발병률 증가에 따라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 기간, 각국 정상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 행보를 이어갔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0일(현지 시각) 윤 대통령은 스위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키르기스스탄, 모리타니 정상과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분야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알랭 베르세(Alain...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계기로 미국 뉴욕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38개국 이상 정상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와 분야별 맞춤형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방미 첫날인 18일(이하 현지 시각) 윤 대통령은 스리랑카, 산마리노, 부룬디, 체코, 덴마크, 몬테네그로,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9개국...
숙소에서 잠시 정비한 윤 대통령은 뉴욕 시내 정상회담장으로 이동,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연쇄 양자회담 일정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회담 계기로 양국...
윤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후로 양자 정상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21일도 다수 국가와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윤 대통령 부부는 파라과이 대통령 내외와 오찬, 저녁에 카리브공동시장 국가들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뉴욕에서 마지막 날인 22일 태평양도서지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 포럼 사무총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는 주요국 정상이 참여해 원전, 방산, 우크라이나 재건 등의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K 원전사업 경쟁력에 기반한 SMR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고 현대건설은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동유럽 진출의 전초기지로서 연내 바르샤바에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지 기업과 밀접한...
한미첨단산업기술협력포럼(그랜드하얏트H) 14:00 사업재편심의위원회(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1:00 가스산업계 간담회(서울)
△가스산업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 열어(석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컨설팅 제공(석간)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개최
△첨단기술 협력을 위해 한-미 산업기술인 한자리에...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채택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다. 합의서에는 ‘남북 간 군사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등을 통해 항구적이고 공고한 한반도 평화 보장을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신 후보자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일연구원 통일정책포럼에서도 9·19 군사합의로 우리 군의 안보태세가 와해됐다고 비판한 바...
윤 대통령은 뉴욕 방문 마지막 날인 22일 태평양도서국 정상 내외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과 오찬할 예정이다. 오찬에서는 올해 5월 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서 마련한 정상 간 소통과 신뢰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뉴욕 일정을 마무리한 뒤 23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서울 등 4개 도시(서울ㆍ런던ㆍ파리ㆍ뭄바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21일에는 뉴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Seoul Investors Forum in NY(서울 투자가 포럼, 이하 SIF)'에서 ‘금융ㆍ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을 알린다. 이날...
“러시아 수출 통제 우회 노력 저지해야”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다음 주 한국을 찾아 북·러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고심한다.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통상협력 포럼에서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의 핵심 의제는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