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특별기구 인선안이 의결돼 당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구체적인 공천룰 논의를 놓고 친박-비박(비박근혜) 간 해묵은 계파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친박계는 서청원 최고위원을 좌장으로, 수도권 3선 중진 홍문종 의원과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윤상현 의원 등이 주로 목소리를...
이어 정무수석에 비정치인 출신의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대사가 발탁됐고,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법무연수원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대표,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복지부차관이 각각 기용됐다.
당시 인선은 박 대통령의 하계휴가가 끝나자마자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은 2014년 8월3일에도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정무수석은 여야 정치권 등과 소통하며 박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자리인데요.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현기환 신임 수석은 노동계 출신의 전직 의원"이라며 "정무적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포함해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원활하게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 신임 수석은 한국노총과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의원”이라며 “정무적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포함해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하게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부산 출신인 현 신임 수석은 연세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김영록 수석대변인, 유은혜 대변인은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위의장의 경우 강기정 현 정책위의장의 유임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비노 진영에서는 재선의 최재천 의원을 거론하고 있어 최종조율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문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재성 카드’ 고수 입장을 밝히며 표결 절차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와 정무수석 인선 여부도 관심이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고 난 뒤에는 복지부 장관 교체는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다. 따라서, 문 장관이 메르스 사태를 마무리지은 뒤 적절한 시점에 사의를 표명하면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석인 정무수석 인사도 박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숙제다....
(14기),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15기), 길태기 전 서울고검장(15기),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15기) 등이 후보군로 거론된다.
박 대통령은 조윤선 전 수석의 사퇴로 26일째 공석인 정무수석 인사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인물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인물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연금개혁은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 접근했어야 하는 문제”라며 “개혁의 기회를 놓쳐 파산의 위기를 맞은 미국 시카고시나 연금 포퓰리즘으로 도탄에 빠진 그리스가 반드시 남의 일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후임 청와대 정무수석 인선에 대해 “결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무특보 내정과 관련해 대통령 또는 청와대가 사전에 당과 상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없었다. 오후 1시께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인사 내용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무특보단이 당·청 관계 및 대통령과의 소통, 청와대 개편이 회전문 인사가 아닌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은 외무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과 주일본대사, 국가정보원장 등을 지냈다.
국제관계와 남북관계에 밝고 정무적인 능력과 리더십을 갖춰 대통령비서실 조직을 잘 통솔해 산적한 국정현안에 대해 대통령을 원활히 보좌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비서실장으로 옮겨간 국정원장 자리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이 발탁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홍보특보에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그런 가운데 정무감각이 뛰어난 현역 국회의원이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 주변에서는 경륜과 개혁성, 소통능력을 두루 갖춘 인사의 발탁이 말처럼 쉽지않은 만큼 박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따라붙었던 불통 이미지를 해소하고 원만한 당청관계를 구축하는 선에서 비서실장 인선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에 70대의 이명재 민정특보가 임명되고, 중진 정치인이 정무특보에 인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통’을 위해선 중량감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았다.
그러나 70대 후반의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너무 고령이어서 참신성이 떨어지고, 안병훈 대표는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
50대 후반의 황교안 장관과 권영세 대사의 경우 특보단과 청와대를...
수석실로 개편했다. 박 대통령의 비공식 일정을 담당했던 제2부속비서관실은 폐지하고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서 배제키로 했다.
그러나 청와대 문건 파동 이후 비판여론의 도마에 올랐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당분간 유임됐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서도 일부 업무조정만 있었을 뿐 문책성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정무특보단 및 추가 특보 인선은...
하 회장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씨티은행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당시 연결고리를 담당한 전력이 있어 대표적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된다.
A은행 임원은 “은행연합회는 공공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과거에도 수장 자리는 민간 출신들이 오르지 못했다”며 “박 대통령의 관피아 척결 발언 때문에 관료들을 앉히지 못하자...
또 공석중인 장관급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정재찬(58·경북) 전 공정거래위 부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는 김상률(54·서울)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를 각각 기용했다.
국민안전처 차관은 장관 하마평에 올랐던 이성호(60·충북) 안전행정부 제2차관이 맡게 됐고,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조송래(57·경북) 소방방재청 차장, 국민안전처...
이밖에도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등 현 정부 핵심 인사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 행장의 사퇴로 씨티은행도 차기 은행장 선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차기 행장에는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거론되고 있다.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선도 막바지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도 참모진의 절반가량도 같은 기간 휴가를 떠난다. 이들은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물러 있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청와대는 조윤선 정무수석이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한편 박 대통령의 검소한 휴가는...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임종석(47) 내정자를 23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인선에 사람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좀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혁신능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제16대(서울 성동구), 제17대(서울 성동을) 국회의원 출신인 임 부시장은 서울 용문고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오후 늦게 조 수석의 예방을 받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정무수석의 첫 번째 과제는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서가 국회로 넘어오지 않게 하는 일”이라며 “국민의 70%가 반대하는 인선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게 너무 소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 수석은 “(원내) 대표께서 이런 절차를 다 해주시면 굉장히 국민에게 환영받을 것 같다”며 문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