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삼성맨’으로 일하다 ‘CJ맨’으로 자리를 옮긴 박 부회장은 CJ가 삼성과 분리되기 전 공채(1978년)로 입사해 다른 외부 영입인사와 달리 CJ그룹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사원으로 입사해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삼성 시절 그는 위기관리의 대가이자 해외 사업...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자회사 동아제약, 동아ST 등은 정기공채 신입사원 모두를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채용전환형 인턴’ 전형으로 뽑는다. 선발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한 후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역량이 뛰어난 인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서류접수 단계에서 입사자원서에 사진, 가족관계, 신체사항 등의...
올해 상반기 정기 공채에 이어 하반기 공채 전형을 진행 중인 셀트리온은 최대 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2003년부터 공채를 시작한 셀트리온은 매년 정기채용과 수시채용을 진행, 2015년 1000여 명이었던 직원 수는 올해 6월 기준 1487명으로 40% 이상 불어났다.
전통 제약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은 바이오기업들은 그간 신입사원보다 경력직을 수시로...
아울러 10월 정기공채에 따라 고용수요도 다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수출전망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내수 전망에 비해 어두울 것으로 응답했다.
지난달 실적치는 84.2로 41개월 연속 기준선 이하를 나타냈으며, 3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수(93.4), 수출(94.9), 투자(95.1), 자금(95.6), 재고(106.1), 고용(98.3)...
일동제약그룹이 2018년 하반기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원서는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학술 △생산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약리연구, 분석연구, 단백질연구, 바이오, 유기합성과 관련한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정기공채에 415명의 신입 행원(L1)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채와 별도로 IT, 신기술, 디지털, IB, WM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 명을 올해 말까지 상시로 채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채용 기획 단계에서부터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채용은 은행연합회‘은행권...
KB국민은행이 하반기 정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행원 415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270명, 정보통신기술(ICT) 130명, 전문자격보유자 15명이다.
유니버셜뱅커는 신입 일반직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직무를 통합한 것으로, 희망 근무지별로 채용한다. 해당 근무지역에는 최소 3년간 근무해야 한다. 신입 ICT는 디지털금융, 데이터...
박 씨는 1940년 경상북도 문경 출생으로 1963년 동아방송국 성우 공채 1기를 거쳐, 1969년 극단 자유에 입단해 연기를 시작한 이래 50여 년 동안 외길을 걸었다. 또한 한국연극배우협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연극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한편, 현대차는 신입사원 정기공채와 별개로 직무 역량 우수 인재 선발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상시채용 모집은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R&D △전략지원 △S/W 부문 서류 접수는 정기공채와 동일하게 30일 11시부터 시작된다. △Manufacturing 부문 서류 접수는 하반기 중 추가로 진행될...
기아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까지 상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시채용을 전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인사혁신 계획도 내놨다.
기아차는 이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통해 △상품과 △생산기술 △구매 △품질 △ 차량지능화 IT △홍보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는...
기아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까지 상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시채용을 전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하반기 정기공채 400명을 포함, IT 분야 전문 인력을 200명 더 뽑을 예정이다. 지주사 전체로 본 채용 규모는 1000명에 달한다.
KEB하나은행은 하반기 공채 규모를 최대 5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2016년 150명, 지난해 250명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농협은행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150명의 신입행원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올 10월께 하반기 공채 공고를...
JW중외제약은 '2018년 상반기 정기공채'에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 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AI 프로그램이 분석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인ㆍ적성 검사를 AI 면접으로 전면 대체했다. 1차...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 자본시장 내 중소기업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정기포럼, 연합공채 등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수은은 10일 부서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서장급 승진에 이영미(48) 정보시스템부장이 유일한 여성으로 포함됐다. 여신 심사와 거래기업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심사평가단장에는 김경자(54) 씨가 보임됐다. 수은 첫 여성 공채행원 출신인 김 단장은 2011년 국제협력실장에 임명되며 여성이 전무하던 부서장급 직책을 처음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수은...
이번 정기공채는 신제품연구·학술·위수탁사업·공무·약국영업부 등 총 5개 부문이며 이달 17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고 각 분야별 최종 선발된 인원은 서울본사를 비롯해 수도권, 대전,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에서 직무 교육에 참여한다.
이들은...
아울러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여성 3인방이 유리천장을 뚫었다. 안현주 IT기획실장(이사대우)은 이번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했다. 안 이사는 2015년 이사대우로 승진하면서 공채 출신 첫 여성임원이 됐다. 최유경 현대카드 디지털 페이먼트실장(부장)도 올해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이밖에 김원옥 현대엔지니어링 상무보는 상무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