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옥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이날 이사회는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주목받는 정관변경·임원 선임
3월 주총에선 기업들의 경영전략도 엿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다음달 주총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과 ‘특수의료용도 식품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을 신규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저출산·고령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조치다. 코스피 상장기업 국보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이차전지...
임원보수에 대해 2년 연속 반대시 일정한 기준에 따라 비공개 대화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안건도 국민연금의 결정이 필요하다. 경기둔화 공포로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정관변경도 주총 주요 안건으로 올라오고 있다. 임원 선임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도 주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신제윤·조혜경 사외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선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의 후임이다. 신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삼성E&A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1991년 코리아엔지니어링에서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이 변경된 이후 33년 만이다.
새로운 사명 '삼성E&A'에서 'E'와 'A'는 'Engineers'와 'Ahead'의 약자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회장이 이같은 내용과 함께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변경을 주주제안으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광윤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신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포함한 정관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란 대주주...
이른바 ‘깜깜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 차원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이 해당 내용을 ‘기타경영사항’ 공시로 안내한 건수는 18건에 달했다.
영문공시는 같은 기간 33.8%(156건) 증가한 617건으로 파악됐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법인의 자발적 영문공시 건수는 △2020년 258건 △2021년 365건 △2022년 461건 등으로...
배당절차 개선 법인의 정관 변경에 따른 배당 기준일 안내 공시 증가 등으로 기타 경영사항 공시(20.2%)도 늘었다.
공정공시는 2389건으로 전년 대비 10.1% 많아졌다. 기업의 IR활동 강화 등에 따라 영업 잠정실적 공시 및 매출액 등 전망·예측 공시가 증가하는 등 공정공시 모든 유형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조회공시는 61건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풍문...
회사는 이번 정관 변경으로 △이차전지용 설비 설계·제작 △이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 부품 제조·판매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설비는 복합동박(음극재)용으로, 관련 특허를 출원해 데모 설비 제작을 완료한 상태다. 광학 부품 제조의 경우 카메라모듈(M.Spacer) 부품 양산설비를 설치했고, 관련 샘플을 제작해 국내외 고객사에 영업하고...
하지 않았지만, 이번은 언어유희로 주주와 사회를 현혹한다는 점에서 특히 질이 나쁘다”라 강도 높은 쓴소리를 던졌다.
2015년 KT&G의 사장으로 취임한 백복인 사장은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다. KT&G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나섰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앞서 KT&G 정관 변경에 따라 내부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될 수 있다.
정관변경은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 주주총회 이후 정관이 변경된 기업은 상장 기업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기존의 정책은 12월 상장 기업의 배당 기준일은 모두 동일하지만 기업별 배당금은 알 수 없었다. 변경된 정책은 배당 기준일 이전에 배당금은 확정되지만, 기업별로 배당 기준일이 다르므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말은 과도기다. 정책이...
올해부터 배당액이 확정되고 배당기준일이 정해지는 신규 배당절차가 적용되면서 금융주들의 연말 배당 변경에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16개 금융사가 기존 12월 말 결산기말 결정됐던 배당기준일을 정관개정을 통해 내년 2월 이사회에서 올해 기말 배당기준일 및 예상배당액을 결정하기로 최근 공시했다.
16개 금융사는 KB금융, 신한지주...
등 안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을 위해 29일까지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를 등록·변경해야 한다.
주주명부 작성 기준일 경과 후에는 해당 기준일 주주총회·배당 통지에 대한 주소변경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발행회사가 정관을 변경하여 배당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에는 공시를 통해 배당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해 결산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매수해야 한다.
대신증권은 이번 회계연도 배당기준일을 내년 2월 중순 이후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 1월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것으로 대신증권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배당액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내년 2월 중순 이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NH투자증권은 배당제도 개선방안을 적용하는 건 강제가 아닌 기업의 선택에 달린 데다, 정기주총에서 정관변경 절차가 필요해 전면 적용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봤다.
이에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제도 혼재 기간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투자전략을 제안했다. 기존대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과 배당제도 개선방안을 적용한 기업에 투자 시차를 둬 배당수입을...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배당기준일을 매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서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앞서 3월 23일 제55기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정관 제37조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정관에서는 이사회 결의로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기준일을 정할 수 있고, 기준일은 2주 전에 공고하도록 했다.
현대차 측은...
7m 이하 랙식 창고에 적용 가능한 ‘K360’ 스프링클러 제품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파라텍은 K360 제품에 대한 개발이 끝나는 대로 FM 및 KFI 인증 획득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파라텍은 이달 27일 사업목적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주식의 액면병합, 사외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m 이하 랙식 창고에 적용 가능한 ‘K360’ 스프링클러 제품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파라텍은 K360 제품에 대한 개발이 끝나는 대로 FM 및 KFI 인증 획득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파라텍은 오는 27일 사업목적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주식의 액면병합, 사외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결
△셀트리온,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셀트리온제약, 보통주 1주당 0.05주 주식배당 결정
△KR모터스, 69.70% 비율의 감자 결정. 채무상환자금 확보 목적으로 3100만주(272억 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대신증권, 정관 변경에 따른 배당기준일 안내
△기업은행, 배당절차 개선에 따른 배당기준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