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경부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에너지 효율향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에너지 효율향상 대책은 전력다소비 제품인 냉난방설비와 전력저장장치(ESS) 등을 에너지 효율관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고, 가전제품과 조명기기 등의 에너지 효율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4대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에너지...
삼성은 3월 중순까지 그룹 계열사별로 △ 에너지 사용현황 △ 고유가 영향 △ 에너지 절감 대책 △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등을 취합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를 바탕으로 3월말까지 계열사별로 절전, 용수절감 등 일상적 에너지 절감 활동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미래전략실도 지구환경연구소 등을 통해 추가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이 대통령도 이를 보고받고는 절전대책 등 작은 개념 대신 녹색성장과 같은 큰 개념으로 접근하라면서 이 쿨비즈 셔츠에 저탄소 옷이라는 뜻으로 'Non carbon suit'라는 이름을 붙이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 홍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을 직접 하기 시작했다면서 부처 인터넷방송 동영상물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전은 앞으로 동계 비상수급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산업체 등 대규모 전기사용자에게 수요관리 시행시 적극 이행하여 줄 것”과 “정부주관의 절전규제 및 난방온도 제한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기난방기 사용 자제, 실내온도 20℃이하 유지, 내복입기 생활화, 피크시간대인 오전...
지식경제부는 이번주에 예고된 기습 한파에 대응해 경제적 유인에 기초한 전력수급관리와 절전문화 생활화를 상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동계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전력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강추위, 원전 일시 중지 등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원전의 가동 중단에 대비해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에 나섰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경제산업상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 봄에 여름철 전국 모든 원전의 가동 중단을 상정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키오 경제산업상은 이어 “지난해 여름처럼 전력사용 제한령을 발동하거나 자동차 업체가 주말근무...
이 규정은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시행한 절전 대책으로 경기 시작 후 3시간30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가지 않고 경기를 종료하는 제도다.
일본프로야구는 연장 12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한다. 이와함께 지난해 '3시간30분' 조치가 더해져 무승부 경기가 양대리그에서 총 56경기가 나왔다.
경제계에서도 이러한 정부 대책에 발맞추어 자발적인 절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경제단체와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협회가 모여 ‘범경제계 절전실천 사회적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 대한상의에는‘에너지절약 대책본부’가 설립되어 기업들의 절전이행을 지원하고 교육·홍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자체 절전 목표를 세우고 실천...
또 ‘데이터센터장협의회’를 통해 센터별로 ‘자율절전 세부실천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계약전력은 전체의 0.13%를 차지한 38.1만kW이며, 지난 10월까지 전력사용량은 전체의 0.26%인 10.1억kWh이다.
데이터센터 업계는 겨울철 전력부족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 등 동계 전력수급 대책 및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전력거래소는 22일 절전대책 이후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하던 전력피크 시간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겨울철 평일에는 오전 10~12시나 오후 5~7시에 최대전력수요(전력피크)를 기록하지만 절전대책이 시행된 15일 이후에는 오전 9~10시 혹은 오후 4~5시에 전력피크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전기를 많이 쓰는 수요처의 피크시간대 절전에 따라 변화가 생긴...
경비 절감 차원에서 이미 다각적인 절전대책을 시행해 온 마당에 추가로 절전하면 공장 가동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정부가 요구하는 10% 강제 절전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라는 것인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전기를 줄이지 못하니까 공장을 가동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과태료를 부과해야 할 것 같다. 위반시 과태료보다 공장...
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 및 각 발전사는 재해 및 고장 대비 신속복구체제를 강화해 24시간 비상대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폭설이나 이상한파에 대비한 신속 복구체계를 마련해 운영키로 한다. 또 책임운영제를 강화해 관계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직접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홍 장관은 강제절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에게...
한전은 전력 수급위기 발생에 대비해 이날을 기점으로 동계 비상수급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전국 사업소별로 수요관리 약정고객 전담직원 100여명을 긴급히 약정업체에 파견해 상황 악화시 수요관리로 100만kW의 전력수요를 줄이도록 하는 등 수요관리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올해 동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시 수요관리와 절전규제...
현대기아차는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고효율 램프 교체 △임직원 차량 5부제 실시 △지상·지하 주차장을 주간 50%, 야간·휴일에는 90% 절전하기로 했다.
공장별로는 식사·교대시간에 △가동이 불필요한 설비의 가동 정지 △사무실 조명 공장 주변 조명 축소 운영 △에너지절감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철강업계는 전기 다소비 업종으로, 동절기 피크시간 대 10% 절감...
산업부문에 업종별 특성에 맞춰 10% 절전규제가 시행된다. 또 전력수요예측 정확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일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홍석우 장관 주재로 전력기관,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전력수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동계 기간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9일 까지이지만 모든 대책은 15일부터...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올해 동절기 전력수급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는 지난 11월 10일 발표한 ‘동계 전력수급안정 및 범국민 에너지절약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전력부족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계가 솔선수범하고 국민 모두가 동참하는 절전실천이 필수 임을 강조하고 범...
안정 및 범국민 에너지절약대책’ 소개, 건물 난방온도 제한 및 권역별 난방기 순차운휴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전력 다소비 사업장 관리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의 원인과 정부의 동절기 절전 비상대책을 소개하고 절전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국민 절전 훈련을 한 결과 최대전력수요를 158만kW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와 화력 발전소 등 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전력과 맞먹는 양으로 제주도민 전체 전력 사용량의 4배에 해당한다.
이날 훈련에는 아파트 등 주택용 건물과 기업, 대형 유통업체, 교육기관, 정부중앙청사...
일본 게이단렌의 히로마사 회장은 “80엔을 넘는 엔고는 기업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또 엔고 대응책에 가정용 리튬이온축전지와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절전 에코 보조금’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목표 수치와 기한을 정해 대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전대란 당일인 지난 15일 전력거래소의 요청으로 한국전력이 실시한 자율절전과 직접부하제어가 대기업(약정고객)들의 외면으로 기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김재균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23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께 이메일을 통해 비상 자율절전 및 직접부하제어를 요청한 약정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