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간 ‘4자회담’이 2일 오후 2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회담에선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한 민주당의 특검 도입 요구와 새해 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은 새누리당이 지난달 28일 황찬현 감사원장...
이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의 4자회담을 통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예산안 법정 통과 시한이지만 대화 제의를 한 날이기 때문에, 오늘은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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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후 2시에는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로 자리를 옮겨 '민주당-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원장, 최재천 예결산특위 간사 등 민주당 의원 10명과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상보육을 비롯해 중앙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국회를 스스로 파탄내고, '셀프 준예산' 공갈 협박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협박과 엄포, 종북 몰이, 민주당 의원 줄소환, 날치기 국회 폭거의 목적은 결국 지난 대선의 불법과 정권의 실정을 덮기 위한 것이란 게 차곡차곡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등은 이날 오후 2시께 국회의장을 찾아가 서로의 입장을 전달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전 원내대표는 의장실을 빠져나와 기자들에게 "국회의장이 확답하지 않았다"며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고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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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를 할 수 밖에 없다”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의 모든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버스터는 다수당이 법안을 강행처리하려 할 때 소수당 의원들이 연설 등을 통해 의사 진행을 저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이에 따라 강...
이보다 앞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강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상정 여부를 두고 격론을 펼쳤다
전 원내대표는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면 국회가 어떻게 정상화 되겠느냐”며 “의장이 여야 협상할 시간을 줘야 한다. 법 해석상의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최 원내대표는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 박창신 원로신부의 발언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공안통치의 칼날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약속지키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우리 국민은 종북을 단호히 배격하지만 정권의 악의적 종북몰이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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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7일 "직권상정을 한다면 더는 정국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밖에 읽히지 않을 것"이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협의를 하는 것이 성숙된 정부와 여당의 자세"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김영주 의원도 "여야 간사 협의를 거치지 않고 여당이 일방적으로 (회의 일정을) 발표했다"고...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28일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을 논의했다.
새누리당은 황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 처리할 것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해야 감사원장 후보자...
즐겁고 정치를 실제로 하는 사람도 즐겁고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이 여유가 있고 즐거워지는 나라를 만드는 정치를 지향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정몽준 이재오 의원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박병석 국회부의장, 정동영 정세균 상임고문, 천정배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병헌 종박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까지 나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 집중포화를 퍼붓는 데 대해 "본질이 아닌 지엽말단의 문제에 마치 적대국가에 선전포고하듯 발언하는 것은 아무리...
전병헌 원내대표는 정 총리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강창희 의장에게 정회를 요청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도 의원의 질의가 끝날 무렵 전원 퇴장하면서 대정부질문은 새누리당 의원들만 자리를 지킨 채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이 질문했다.
사회를 보던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김 의원에 이어 질의가 예정된 민주당 최민희 의원도 퇴장하자 양당...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가 끝난 후 다음 순서로 예정돼 있던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자리에 없자 이 부의장은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의사일정에 대해 협의, 오전 회의 정회를 선언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이 퇴장하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정 총리가 답변을 제대로 했으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며 정 총리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사제단 정국 미사에 대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견강부회식 덮어 씌우기, 민주당과의 연계론 제기는 야비한 정략이고 여론 공작”이라며 “종교인의 정치관여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인까지 나서야 할만큼 사태를 악화시키고 불법을 방치한 게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특검과 특위, 책임자 문책 등 3대 요구를 수용할 것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문 후보자가 불법 유흥접객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게 밝혀진 만큼 사퇴해야 한다”며 “청와대도 검증 부실의 책임을 지고 문 후보자를 사퇴시키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같은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복지공약 파기로 인한 국민들 실망감을 달라주기 위해선 복지정책을 잘 다룰 수 있는 인물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정기국회에서 특검과 특위,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부자감세 철회와 재벌증세 등 4대 목표를 반드시 관철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6일부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활동에 전면적으로 참여해 민주주의와 민생 살리는 입법과 예산 투쟁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호준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병헌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이 자동폐기됐다고 해서 없었던 일로 하고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해임건의안을 다시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재발의된 해임건의안은 오는 27일 또는 28일 열릴 결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 보고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끝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