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화재 사고로 부산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17일 오후 5시 41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시청역에 진입하던 노포동행 2232호 전동차의 5호차 위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른 곳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지만 연기가 많이 나는 바람에 승객 40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4명이 연기를...
오후엔 부산 도심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45분 경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 진입하던 전동차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기에 놀란 승객 300여명은 긴급 대피했고 화재로 열차 운행은 전면 중단됐다.
시민들은 "광주 헬기추락...
부산지하철 화재 사고로 부산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17일 오후 5시 41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시청역에 진입하던 노포동행 2232호 전동차의 5호차 위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른 곳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지만 연기가 많이 나는 바람에 승객 40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4명이 연기를...
출근길 승객을 가득 태운 열차가 급정차하면서 앞쪽 전동차 3량이 탈선한 것이다.
현지 재난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하철 사고로 지금까지 22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테르팍스 통신은 16일 모스크바시 관계자를 인용해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사고에서 중국과 옛 소련권 국가 출신 외국인도 다수 희생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전동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8시 40분께 모스크바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르바트스코-파크롭스카야 노선' 서쪽의 '슬라뱐스키 불바르' 역과 '파르크 파베디' 역...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하철 전동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모스크바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르바트스코-파크롭스카야 노선' 서쪽의 '슬라뱐스키 불바르' 역과 '파르크 파베디' 역 중간 지점에서 일어났다.
탈선 이유로는 출근...
2호선 신도림역 전동차 신호기 고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신호기 고장에 발이 묶였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단순한 신호기 고장 탓이라고 생각하기에 고장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불만이 큰 상황이다.
15일 오전 7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멈춰선...
과천역 사고
서울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사고'로 전동차 문 안전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철도 장기파업 때 80대 노인의 지하철 승강장 사망 사고가 회자됐다.
13일 오전 10시 30분께 80대 노인이 전동차 문에 신체 일부가 낀 채 약 1m 가량 끌려가다가 스크린도어 기둥에 부딪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15일에도 오후 9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사이로 폭주하는 퀵서비스 오토바이, 속도 위반이 운전 실력으로 미화되는 고속도로, 내리는 사람들을 마구 밀치며 전철에 올라타는 승객, 문이 닫히고 있는 전동차 안으로 다이빙하는 승객,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다. 법, 질서, 규칙, 공중도덕을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기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사고가 없다면 그것이 기적이다....
그는 이어 "서울 동대문구 중앙선 청량리역에 정차 중이던 용산행 전동차에서 굉음과 함께 연기가 나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사고 열차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고 전했다.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용산 방향 전동차가 약 10분동안 지연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관련 사고로 피해 승객은 없었으나 출근길 10여분간 전동차가 멈추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30일 오후 대구 범어동 한 전자대리점 주자창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차장에 있던 폐자재에 담뱃불이 붙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따르면, 오후 6시께 서울 동대문구 중앙선 청량리역에 정차 중이던 용산행 전동차에서 펑 소리와 함께 굉음이 들렷고 코레일은 재빨리 승객들의 전원 대피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승객중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용산 방향 전동차가 약 10여분 지연돼 퇴근길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는 후문이다.
코레일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전동차는 사고 2분 뒤 다음 역인 계양역에 정차했고, 승객 200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소동이 빚어졌다.
코레일 공항철도 측은 전동차 하부의 공기 압축용 호스가 선로에 끌리면서 끊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호선 열차 운행이 한 시간가량 중단돼 퇴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은 사고 직후부터 15분가량 전동차 내부에서 기관사의 조치를 기다렸으나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안내방송만 3차례 들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전동차 사고의 원인은 정전으로 보이고 있다.
당시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사고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전압이 발생해 사고차량의 애자가 깨졌던 것으로 보이며, 전차 송전선 등에선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한 승객은 "전동차가 4∼5분간 정차하는 동안 승객들이 하차했다가 다시 타고, 전동차 내 불이 완전히 꺼지자 또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아무런...
발걸음을 재촉해 안지랑 역에서 1079호 전동차 1호 칸에서 탄 그 순간 사고가 발생했다. 겁에 질려 전동차를 탈출하려는 승객들에 밀려 넘어진 후 의식을 잃은 그가 호흡곤란으로 눈을 뜬 때는 사고 발생 10분 후였다.
우여곡절 끝에 탈출해 살아남았지만 그는 11년이 지난 지금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가 중앙로역을 탈출하려던 순간, 그의 발목을 붙잡았던 한...
이날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 사고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전압이 발생해 사고차량의 애자가 깨졌던 것으로 보이며, 전차 송전선 등에선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모든 차량이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애자가 폭발해...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문제는 이번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6분께 경기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상행선(당고개 방향) 금정역에서 전동차 변압기 폭발로...
5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출근길 분당선 하행선 전체 운행이 46분가량 중단됐고, 후속 열차 승객들이 선로 위에 멈춘 전동차에 20분간 갇혀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승객은 트위터를 통해 "선릉역에 다다르자 평소와...
안전벨트 착용법을 교육하는 ‘오토부스’, 횡단보도ㆍ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 교육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년 3만5000명 규모의 어린이가 교통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아동용 K5, 스포티지R 전동차를 신규 개발해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