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지역 언론인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는 “권로안과 김동수는 시즌 잔여 남은 기간동안 19세 이하 팀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내년 여름 함부르크와 계약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로안은 신장이 185cm로 공중볼 처리에 능하다고 알려졌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대건고(인천 유소년팀)를 고등부 준우승에 큰 활약했다.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 우승, 제 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포켓 10볼 우승을 일궈낸 끝에 10월 MVP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여자축구팀과,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과 전국체전 육상 여자고등부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민지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승마장 500곳까지 늘려 약 3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올해말 까지 말산업특구 1곳을 지정하고 승마를 소년체전 정식종목 채택, 학교 체육활동 정착, 승마관광활성화 등을 통해 대중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정부는 내년에 59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이번 선발전에는 전국체전 5관왕을 기록했던 남자부 이우석(선인고1)선수를 비롯해 광저우AG 2관왕 김우진(청주시청) 선수, 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법민(배재대4) 선수 등 신예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왕년의 올림픽 스타 이창환(코오롱), 장용호(예천군청)선수들도 참가한다.
여자부에서는 전나영(대구서구청)선수와 김유미(LH)선수 등 국내 실업팀...
박은선의 성별 논란은 지난 10월 19일 전국체전 때 6개구단 감독의 뜻을 모아 박은선의 성별논란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이성균 감독은 "감독들끼리 사적인 자리에서 나온 농담"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그러나 서울시청은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체육회에서 '박은선 성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균 감독의...
북한은 1일 전국체육대회에 ‘이북5도 선수단’이 참가한 점을 들어 “남한이 체육분야에서도 대결광기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얼마 전 괴뢰들은 인천에서 전국체육대회라는 것을 벌여놓고 여기에 월남도주한 민족반역자들을 비롯한 인간쓰레기들을 긁어모아 ‘이북5도 선수단’이라는 것을...
취소 결정 사유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전국체전 등으로 감사 준비가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참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공무원노조와 시의회 등은 전국체전을 치르는 도시는 국감을 면제한다는 관례에 따라 국감 재검토를 요구해왔지만, 국토교통위가 국감을 강행할 뜻을 내비치면서 갈등을 빚어오던 상황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국체전 여자복싱 8강전에서 판정패한 이시영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시영의 전국체전 8강전 상대는 지난 4월 대표 선발전 당시 맞붙었던 김하율이었다. 이시영과 김하율은 시작부터 강하게 부딪혔다. 그러나 이시영은 3라운드에서 다운을 당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습관성 탈골이 경기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지난 22일 박태환이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800m 계영 결승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결승점에 들어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자유형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에 이어 이번 경기 금메달을 포함 전국체전 4관왕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23일 하루 쉬고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혼계영 400m에서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혼계영은 네 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을 각각 소화하는 종목으로 가장 변수가 많다. 박태환도 "혼계영이 가장 어렵다"고 한 바 있다.
박태환 5관왕 도전에 네티즌들은 "역시 박태환" "박태환 중계 놓쳐 아쉽다...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박태환은 22일 인천 문학학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 2조에서 인천 대표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7분24초63초의 대회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자유형 400m, 계영 400m, 자유형 200m 우승에...
이 게시물에는 20일 열린 전국체전에서 경기하는 손연재의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손연재의 모습은 현직 체조선수라고 하기에는 다소 민망한 모습이다. 옆구리에는 두툼한 살집이 선명히 잡혀있고 허벅지와 팔뚝에도 살이 오른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연재 굴욕, 경기 모습 보고 깜짝 놀랬다" "손연재 굴욕, 리듬체조는 몸매관리도...
양학선(21)이 전국체전 경기중 발목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추후 대회 일정 참가 여부는 진단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양학선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했다. 개인종합을 겸해 치러지는 이날 대회에서 양학선은 마루운동과 도마 종목에 출전했다.
양학선은 마루 종목에서 14....
31세의 나이에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준결승 진출 꿈이 좌절된 것이다.
이날 경기 초반 김하율은 저돌적으로 이시영을 공격했다. 김하율의 적극적인 공세에 이시영은 잠시 흔들렸지만 간간히 역습을 시도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시영은 장기인 오른손 잽에 이은 왼손 스트레이트로 포인트를 노렸지만 정타는 좀처럼 터지지 않았고 김하율의 훅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전국체전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0일 인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리듬체조에서 총점 69.75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딴 김윤희와 이다애 등이 65점대의 점수를 받았음을 감안하면 비교적 여유있는 1위였다.
지난 해까지 손연재는 고등부 소속으로...
손연재(19·연세대)가 전국체전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 리듬체조 요정임을 입증했다.
손연재는 20일 인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리듬체조에서 총 69.750점을 받아 2위 김윤희(65.200점)와 3위 이다애(65.050점)를 여유롭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17.750점, 볼 17.950점, 곤봉 16.850점, 리본 17....
박 대통령은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기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우리 스포츠도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이 선순환하는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전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우수 체육영재의 발굴을 확대하고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라며 “권역별 스포츠과학...
인천 전국체전 기간 동안 소니코리아는 티브로드에 UHD 제작 장비 및 솔루션 제공 기술을 지원하며, 티브로드는 전국체전을 UHDTV 콘텐츠로 제작해 경기장 내에서 시청자들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현재 티브로드는 종로구, 중구 지역에서 채널1번을 통해 UHDTV 시범방송을 하고있으며, 이번 전국체전 UHD 하일라이트 영상 역시 1번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국 체전...
인천 시청 소속인 이시영은 올해 전국체전 개최 도시 어드벤테이지를 적용 받아 1차전은 경기 없이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공교롭게도 이시영이 11일 맞붙게 될 선수는 지난 4월 주먹을 맞댄 김다솜(충주시청) 선수다.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중 조절을 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파워를 보완하는 등 특별 훈련을 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