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선정

입력 2013-11-20 13:35

양용비 인턴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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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유람 트위터

차유람(26ㆍ충남당구연맹)이 20일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차유람은 최근 어깨부상으로 2개월 간 재활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차유람은 특유의 근성으로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 우승, 제 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포켓 10볼 우승을 일궈낸 끝에 10월 MVP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여자축구팀과,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과 전국체전 육상 여자고등부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민지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유람 #MBN #어깨부상 #당구 #포켓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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