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락되거나 근본적인 문제를 도외시할 수 있다”며 “합산규제가 도입된다면 최대주주인 KT보다 위성방송이 치명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앞서 케이블TV는 가입자 규제 완화에 8VSB 등의 혜택을 받았은 바 있다.
이들은 또, 다른 IPTV 사업자들이 높은 이동통신 점유율을 이용해 결합상품으로 가입자를 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 자리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부회장은 “공급은 누가 할 수 있고, 단말기 하나하나 판매할 때 수익은 어디에서 창출할 수 있는지 고려돼야 한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개통과 구입을 따로 해야 하는 구조적인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법안이 발의되면 상임위에서 법안 고도화를 위해 집중적인 논의된다. 또 4건의...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우선 미래부가 발표한 가입자수 등의 실적회복에 대해서는 “11월 초 아이폰 대란과 팬택 아이언2 대폭 가격인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법 개정 이전 영업정지 기간을 비교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제시한 수치는 의미가 약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통신비 인하는 저가 요금제 이용자가 극히 적어 전체적인 인하 효과가 없으며...
토론자로 참석한 배상용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부회장은 너무 짧은 단말기 지원금 공시 기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단말기는 70~100종에 이르는데 공시기간이 7일로 거의 매일 지원금이 공시되고 있다"며 "이에 시장 혼란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토론자로 나선 한현배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이동통신3사가 일부 휴대폰 유통점의 불법영업 행위로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책임을 떠넘긴 가운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과도한 장려금을 지급한 이통사 탓에 이번 일이 발생했다며 맞서고 있다.
5일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미래부와 방통위는 지난 주말 과도한 불법보조금이 투입된 ‘아이폰6 대란’의 유력 용의자로 이동통신사와 유통판매점을 지목하고, 제재 수준을 고민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수도권 곳곳의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출고가 78만9800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이 10만∼20만원대에 판매됐다.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인 아이폰6가 통신사 간...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의 단통법 중단 촉구결의대회가 30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이동통신 상인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이동통신 상인 1,000여명이 참석해 고객지원금 인상과 사전 승낙제 철회요건 폐지 등을 촉구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선다.
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각역 보신각 광장에서 단통법 중단을 요구하는 '단통법 개정 및 유통점 생계대책 수립 촉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단통법 중단 △지원금 상향 △사전 승낙철회 폐지 △폰파파라치 철폐 △15개월 이상 단말기 위약금...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3곳에서 일제히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SKT는 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사이트와 전국 아이폰 판매 지정 대리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KT는 올레샵(ollehshop.com) 사이트와 전국 아이폰 판매 지정 대리점의 예약판매에 더해 문자예약주문 방식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 역시 홈플러스와 전국...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전보다 비싼 가격에 단말기를 사야하는 소비자는 물론 매출이 급감한 대리·판매점들까지 불만이 폭주하면서 단통법을 아예 없애자는 의견까지 들고 나온 것.
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유통 건전화,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단통법이 유통종사자의 생존권은...
점검단은 미래부, 방통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및 이동통신사업자 3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미래부 통신정책국장과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다.
점검단은 민원대응, 제도준비‧점검, 제도홍보 등을 담당하는 4개 팀으로 구성되며, 단말기유통법이 시장에 안착될 때까지 운영된다.
제도준비·점검팀은 새로운 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팬택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이동통신 3사와 대리점 등에 ‘기업회생 절차 안내문’을 보내 이번 조치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팬택은 이 안내문을 통해 “지난 7월 24일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채권 1530억원의 2년 상환유예 요청에 대해 최종 동의했고, 채권단 또한 출자전환을 포함한 정상화 방안이 가결돼 본격적인 워크아웃을 통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동안 이동통신 시장의 허위ㆍ과장 광고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KAIT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사이트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알뜰폰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준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상용망을 이용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재난망 태스크포스(TF)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래부가 6월 초부터 구성한 재난망 TF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이동통신사업자협회(KMDA)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방통위가 내놓은 보조금 상한액 25만~35만원 고시안이 오히려 소비자 차별을 야기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KMDA측은 "방통위 고시안은 보조금 지급 한도가 최고 10만원까지 차이 나고, 여기에 요금제별 할인 차이 등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보조금 격차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이로써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알뜰폰 시장에 진출, 기존 알뜰폰 업체들과 섞여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이통3사가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면서 알뜰폰 인구가 보다 확대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이통3사의 알뜰폰 진출로 인해 중소 업체들이 몰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KT...
전국 휴대폰 대리점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4일 "우리가 이동통신시장에서 약자이듯이 팬택도 국내 대기업 중심의 휴대폰 제조 시장에서 약자여서 동병상련의 마음"이라며 "이통사들이 출자 전환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정부에게도 팬택 지원에 나서달라고 했다. 이를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에 팬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