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부 대표자회의와 중앙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내달 3일 총파업 계획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지난달 3일 산별 중앙교섭이 결렬된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지만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합법적 쟁의행위 요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노조는...
18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지부 대표자회의와 중앙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내달 3일 총파업 계획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금융노조는 "지난달 3일 산별 중앙교섭이 결렬된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지만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합법적 쟁의행위 요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노조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7일 ‘임원보수 개별공시 논의에 대한 쟁점 및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 정보시스템을 통해 2012년 우리나라의 임금근로자 대비 CEO의 평균연봉 비율을 비교했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는 51배에 달했다.
이는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의 임원...
KB국민카드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노사 공동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KT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KB국민카드지부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노뺀’의 공연과 3인조 혼성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 등으로...
하나금융지주는 김준환외 6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외환은행지부 외 344명, 일성신약 외 6인 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주식교환무효확인 등 포괄적주식교환무효 소송을 법원이 각하, 기각했다고 7일 공시했다.
법원에서는 주주총회결의 취소 청구 부분은 소 이익 없음을 이유로 각하했다. 주식교환무효 청구는 일부 원고(외환은행 노조, 외환은행 우리사주 및...
금융소비자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주관으로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카드사 정보유출 이후 금융보안 전담기구 설립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이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발제를 했고 연세대 박희준 교수, 금소연 조연행 상임대표, 한국노총 이정식...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보경제연맹(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산업은행과 EY한영 사이에 이해상충이 존재한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정보경제연맹 손준혁 정책국장은 “EY한영은 지난해 퇴직한 산업은행의 고위 인사가 고문으로 영입된 회사”라며 “사회 전반적으로 관피아 척결 등 전관예우 논란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산업은행이 현대증권...
오후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택시운송사업조합, 보육 관계자, 문화예술인과 잇따라 만나며 사회 각계각층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박 후보는 금융노조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15만명에 달하는 조합원을 거느리는 금융조합이 힘을 합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서울시 시정 목표, 시정 정책은 시민의 힘이 없으면 안되는데 조합원과 시민이 힘을 합치면...
이날 오후 12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초정 간담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가 여러가지 관계된 산하기관 조합과는 깊은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고 있지만 금융노조와는 깊이 있는 소통의 창구라든지 양측의 여러기관 일에 대해서 깊이 논의할 수 있는 채널은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금융노조와 함께 의미있는 사회적 프로젝트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신협이 유병언 회장 관련 기업 불매 운동의 대상으로 거론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배후로 유병언 회장이 지목되고 몇몇 신협이 세모그룹 자금줄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협이 불매운동 대상으로 거론됐다.
이에 대해 금융노조는 “세모그룹과...
경영평가를 거부하고 교섭이 결렬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터라서 정상화 작업이 순항하기엔 험로가 예고된다.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관계자는 “단체협약이 타결되지 않으면 임금을 동결하겠다는 것은 법으로 보장돼 있는 단협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법리해석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법률 위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허가 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012년 9월 세종청사 1단계에 금고 입점 경쟁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당초 공동투쟁을 결의했던 5개 연맹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등이다.
여기에 한국거래소와...
신경분리 후 농협금융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다른 시중은행처럼 경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직원의 인사시스템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노동조합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소통도 강화할 것이다. 매일 전국 지점 3곳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잘한 일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격려하고 있다.”
△카드사업의 분사 계획은....
국회 정무위원회는 7일 서울 염창동 소재 KB국민카드 전산센터를 시작으로 국정조사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개혁을 위해 복지를 축소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해 그의 업적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지난 5일 향년 95세로 영면에 들어간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남아공 역사상 최초로 민주 선거를 통해 뽑힌 첫 번째 흑인 대통령이다.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 폐지를 추진하다 27년이라는 긴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는 1993년 노벨평화상를 수상했으며...
정 박사는 사모펀드·헤지펀드 활성화가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금융당국 주장에 대해 “금융시장과 노동시장 안정성(고용안정)을 해치는 정반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토론자로 나선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이한진 정책실장은“사모펀드는 ‘소수의 특정인(대개 기관투자가나 거액 자산가)’을 통해 특수한 목적 하에...
위협’,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의 돈벌이 수단 전락’ 등을 이유로 법인 약국 도입과 잉여금 배당 허용 등을 반대하고 있어 이해관계자의 표심을 의식해야 하는 정치권이 관련 법안들을 쉽게 통과시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발표한 1~3차 투자활성화 대책 중 올해 안으로 입법을 완료하기로 한 과제는 외국인투자촉진법과, 관광진흥법, 산업입지법 등...
◇ 법원, 전교조 합법노조 유지… 법외노조 효력정지 수용
최근 정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당분간 합법적인 노조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13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전교조가 제기한 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