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1355득점이다. 양준혁 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1299득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같은 경기에서 상대팀 지명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3회말 좌전 적시타를 쳐 3800루타를 달성했다.
KBO 리그 최다 기록은 4077루타로 역시 이승엽 감독이 보유하고 있다. 2위는 3879루타를 기록한 양준혁 이사장이다.
KIA는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롯데를 제압했다. 특히 외야수 이우성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형우는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성공했다. KIA는 6-1로 앞선 7회 초 2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뒤 7회 말 4점을 한꺼번에 뽑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요시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6회 말에서는 한국의 대거 실점이 나오면서 4-11로 큰 점수 차가 났다. 7회에서는 콜드패 위기에 놓였으나 다행히 그러한 결말을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4-13, 굴욕적인 대패였다.
이제 한국은 남은 체코와 중국의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스스로 8강에 진출하기는 힘들다....
이정후(키움)의 중전안타와 박병호(KT)의 좌측 담장을 직격한 1타점 적시타에 한국은 4-2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7회초 구원투수로 올라온 소형준(KT)은 몸에 맞는 볼과 중전 안타로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김원중(롯데)이 알렉스 홀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2사 2·3루에서 로비 글렌디닝의 3진 홈런으로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4-5로 뒤진...
이어 “한국의 이범호가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9회말 동점 적시타를 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그러나 연장 10회초 스즈키 이치로가 (2사 2, 3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쳐 일본에 2회 연속 WBC 우승 타이틀을 안겼다”고 부연했죠.
실제 경기에서 한국은 1-3으로 끌려가던 8회말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하고, 9회말 2사 1, 2루에서 이범호가...
이어 최주환이 우측 펜스를 맞는 적시타로 1, 3루 기회를 연결했다.
SSG 벤치는 김강민을 대타로 기용했다. 김강민은 2볼에서 최원태의 3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강민의 홈런은 한국시리즈 대타 끝내기 홈런은 최초 기록이다. 또한 40세 1개월 25일의 나이로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롯데는 9회 2사 2루에서 정보근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0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7과 1/3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뿌리고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한 선발투수 반즈는 지난 7월 13일 이후 4번째 등판 만에 시즌 10승을 따내며 ‘아홉수’를 끊었다.
롯데전 2연패 포함 4연패 중인 키움은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가 2경기로 늘어났다.
이어 박지혁이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정영진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충암고는 5회초 공격에서 이충헌이 3루타를 치고 대타 이신혁이 1루 쪽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점을 올렸다.
그러나 유신고는 5회말 공격에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박태완, 백성윤의 연속 안타와 변헌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황준성의 유격수 앞...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다시 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7회 말 공격에서 적시 2루타를 때렸다.
그는 2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팀 세 번째 투수인...
정성훈의 투지 넘치는 주루 플레이와 한경빈의 희생 플라이로 1점 추격에 성공했고, 2사 2루의 찬스에서 정근우가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승부를 3 대 3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처럼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 아래 모인 선수들은 여전한 기량과 현역 시절에 버금가는 투지로 개막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10패 시 프로그램 폐지라는 강력한 배수의 진을 친 최강...
5회 김헌곤에게 2루타, 김지찬에게 적시타를 맞고 2점째를 내줬지만, 6회에서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KIA 타선도 맹타를 몰아쳤다. 삼성 에이스인 원태인을 상대로 2회초 류지혁의 2타점 2루타로 역전하고 5회에서 5점을 뽑아내며 7-1로 격차를 벌렸다. 이틀 연속 삼성을 꺾은 KIA(25승 20패)는 3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양현종은...
토론토 타선은 0대 0으로 맞선 5회말 선취점을 뽑으며 류현진을 도왔다. 1사에서 브래들리 짐머의 우중간 2루타와 조지 스프링어의 중전 적시타, 보 비셋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가 연거푸 터지며 2-0으로 앞서갔다.
토론토 불펜은 7회 흔들리며 한 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이후에 류현진은 찰리 컬버슨의 적시타로 세 번째 실점을 기록했고 하임의 투수 강습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면서 4실점했다. 류현진의 몸을 맞지 않았더라면 더블 플레이로 연결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실점 상황이 됐다.
6-4에 구원 등판한 줄리안 메리웨더가 추가 안타를 허용하며 잔류주자 2명이 모두 홈에 들어와 류현진의 실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메리웨더는...
이정후의 2타점 2루타로 키움이 6-4로 앞서나갔고, 이어 박병호의 적시타에 이정후가 홈을 밟으며 점수 차를 7-4로 벌렸다.
키움이 승리하며 업셋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두산 투수진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사상 첫 업셋 여부가 결정되는 2차전은 오늘(2일)...
1회말 토론토 선두 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좌전안타를, 2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내야안타, 코리 디커슨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2회초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토론토 수비 실책에 집중력을 잃은 류현진은 연속 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선두 타자 라파엘 데버스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뒤 J.D. 마르티네스에게 좌익수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잭 로페즈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후속 에디 알바레즈를 1루 땅볼로 잡았지만, 3루에 나간 마크 콜로스베리가 홈을 밟으면서 1-5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어서 2사 2·3루에서 타일러 오스틴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1-7로 승부가 갈렸다.
한국은 7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야구팀은 5회초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의리는 5회에도 첫 두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이어진 에디 알바레즈와 타일러 오스틴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트리스턴 카사스를 땅볼로 유도해 실점 없이 마무리 지었다.
이의리는 6회말 1-2 상황에서 최원준(두산 베어스)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한국...
5회말 선두 야마다 데쓰토의 우중간 2루타, 사카모토 하야토의 우익스 뜬공으로 1사 3루 상황에서 요시다 마사타카(오릭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줬다. 5회말 점수는 0대 2.
한국 타선은 6회초 반격을 시작했다.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린 박해민은 일본 좌익수 곤도 겐스케(닛폰햄 파이터스)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서 타석에...
또 4회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실책으로 위기에 놓였지만, 가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5회 실점을 했다. 고영표는 선두타자 야마다 데쓰토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줬다.
고영표는 김경문 감독의 기대대로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봉쇄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91개.
5회 2·3루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좌전 적시타로 2타점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펼쳤다.
전 타석 출루 박해민, 오지환·김현수도 활약
강백호 외에도 여러 주역들이 11-1 대승을 견인했다. 1번 타순으로 출전한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은 볼넷 3개를 걸러내고 안타 2개를 쳐내는 등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지난달 29일 이스라엘전에서 2점 홈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