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13일 오후 2시경까지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 회장이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저체온 치료를 종료한 후 의식 회복을 서두르지 않고 수면을 유도하는 진정치료를 진행해 왔다.
지난 19일 이 회장은 병세가 호전되면서 중환자실 입원 9일만에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 회장이 의식을 회복한 만큼 의식 유지 및 인지 기능...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오후 혼수상태에서 회복하면서 저체온 치료 이후 의식을 회복한 과거 사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쓰러진 후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11일 심장 스탠트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난 13일엔 약 60시간에 걸쳐...
통해 삼성 라이온즈 김인 사장에게 “잘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김 사장은 경기 후 덕아웃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선수들에게 알렸다.
한편, 이 회장은 저체온치료를 받은 뒤 19일부터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의식은 돌아오지는 않은 상태다. 그러나 이 회장이 이날 긍정적인 차도를 보임에 따라 완쾌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팀장 “수요 사장단 회의 평소대로 진행하고, 저체온 치료는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의식이 회복되는 것”이라고 밝힘.
▲5월 13일 오전 10시경= 삼성 “이건희 회장 저체온 치료 결과,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며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이 회장은 저체온 치료가 종료된 13일 오후 이후 현재까지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기간 수면상태에서 행하는 수면 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현재 이 회장 곁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 부문...
삼성그룹은 20일 “이 회장의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후 1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돼 심혈관을 넓혀 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구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으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진행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해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13일 이후 현재까지 이...
정오께 임시 기자실을 찾아 “이건희 회장이 진정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중”이라며 “차츰 차츰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의 상태가) 나빠졌다면 기자실에 내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1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 시술을 받은 후 저체온 치료, 수면 치료 등을 받으며 회복 중이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10일 오후 호흡곤란 증상으로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됐다. 이 회장은 심장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저체온 치료에 돌입했다.
이 후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측은 저체온 치료를 종료한 후 진정 치료를 통해 이 회장의 수면상태를 유도해 왔다.
의료진이 저체온 치료를 진행한 결과, 심장기능, 뇌파 모두 안정적이다”고 밝혔다.
‘뉴스9’는 이어 “서두르지 않고 안전한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투입하며 당분간 수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의료진의 말을 전했다.
최성훈 강남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만에 돌아오는 분도 많고, 일주일이 지나 돌아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예정대로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진정치료에 들어갔다.
13일 삼성그룹과 의료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저체온 치료를 마무리하고 정상체온을 되찾아 현재 진정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체온 치료란 혈류공급이 막혔다가 치료로 갑자기 피가 흐르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뇌로 흘러 생기는 뇌 손상을 막기 위한...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날 오전 이 회장이 받고 있는 저체온 치료가 오후 중으로 끝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추가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오전 발표에 따르면 이 회장의 심장 기능과 뇌파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다만 의료진은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진료를 서두르지 않고 진정제 투여에 따른 진정 치료를 당분간 실시할 계획”...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13일 "저체온 치료 결과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라며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받고 있는 '진정치료'는 진정 수면제 등의 약제를 투여해 환자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저체온 치료가 13일 오후 2시 전후로 종료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3일 오전 “저체온 치료 종료 시점을 오늘 오후 2시경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상황에 따라 종료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오전 0시 40분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되고 시텐트 시술을 받은 후 저체온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저체온 치료는...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48시간이 소요되는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저체온 치료는 환자의 조직손상을 최소화기 위해 체온을 33도까지 낮췄다가, 다시 24시간에 걸쳐 정상체온 36.5도까지 끌어올리는 치료법이다.
보통 저체온에서 정상체온으로 전환할 때는 약 0.5도씩 서서히 온도를 올린다. 이 회장의 나이가 72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할...
현재 이 회장은 병원 3층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다. 에크모를 제거한 것은 심장과 폐의 기능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는 의미인 만큼, 관심은 VIP실(일반 병실) 이동 및 의식 회복 시점에 집중되고 있다.
의식 회복 여부는 저체온 치료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13일 오전 경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저체온 치료가 진행 중인 동안에는 약물을 통해 인위적으로...
자가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호전된 이 회장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이유는 아직 저체온 치료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저체온 치료는 말 그대로 환자의 체온을 떨어뜨려 체내 해로운 물질의 생성을 줄이는 치료법이다. 갑작스러운 심장정지나 호흡곤란 등으로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가 혈류공급이 재개될 경우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YTN은 12일 전문가들을 인용,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 회장이 뇌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체온을 서서히 올리는 중이라며 의식 회복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계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11일 새벽...
이 회장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3층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다. 저체온 치료가 48시간 동안 ‘깊은 수면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 회장이 의식을 회복하는 시점도 오는 13일 오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준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저체온 치료는 기본적으로 48시간이 소요된다”며 “(이 회장의 상태는) 내일 아침에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이 스텐트 시술, 저체온증 치료를 받을 때까지 아내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첫째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줄곧 자리를 지켰다.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된 후에는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과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이 현장을 찾았다.
병원에서 최 부회장은 이 회장의 주치의인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과 면담하는 등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