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00억원 이상 주식부자는 172명으로 연 초 182명에서 10명 줄었다. 1792개 상장사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1조원클럽' 주식부자도 연초 15명에서 14명으로 1명 감소했다.
이 회장은 11조7811억원으로 올 들어 1.1%(1293억원)이 증가해 상장사...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81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정 부회장은 이 집 외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공시가격 25억8000만원의 단독주택 한 채를 더 갖고 있다. 그가 소유한 주택 2채의 공시가격은 무려 106억8000만원이다.
2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씨가...
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이 자신의 명의로 이태원·삼성·서초동 등에 보유한 주택 3채의 합계는 2012년 공시가격 기준으로 총 26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이태원동 소재 주택은 토지 및 건물 공시가격이 118억원에 달했다.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은 이태원과 한남동 등 2곳에서 총 85억7000만원의 주택을 보유해 2위에 올랐다. 신 회장은...
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순위 상위 50대 그룹 총수가 소유한 단독주택과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가격을 작년 공시가격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모두 2천191억5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총수 1인당 평균 43억원이다.
50대 그룹 총수가 본인 이름으로 보유 중인 주택은 모두 78채로 1인당 평균 1.6채였다.
◇주택 평가액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신춘호...
하지만 국내 내부거래 현황은 재계 전문사이트 재벌닷컴이 지난해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자산순위) 1165개사의 2011년 매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부거래 비율이 70% 이상인 계열사는 211개사(18.1%)였다. 전년 190개사 대비 11.1% 늘어난 수치다. 내부거래 비율 100%를 차지하는 곳은 56개사로 전년 48개사보다 증가했다.
물론...
이에 따라 향후 사촌형제 간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더라도 지분관계의 잡음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벌닷컴 관계자는 “재계 3세들의 경우 주력 계열사나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기업의 지분율이 아직은 모자라다”라며 “현재 총수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분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투자전문회사를 제외하고 비교 가능한 1천660개 상장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이 2007년 894조4천억원에서 2011년 1천360조3천억원으로 5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조6천억원에서 82조원으로 2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조2천억원에서 79조2천억원으로 27.2% 늘었다. 매출 확대에 비해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기업분석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의 계열사 592개 중 비상장 계열사는 모두 499개다. 공정위는 그러나 30대 그룹까지 조사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과거 4대그룹을 시작으로 10대에서 30대 그룹으로까지 확대 조사한 사례를 바탕으로 내부거래 조사 기준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789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를 작년 주식시장 폐장일(12월2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11조6518억원으로 2010년 이후 3년째 상장사 최고 주식 부자 자리를 지켰다. 이 회장의 지분가치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작년에 150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2011년 말...
재벌닷컴에 따르면 롯데가 보유한 토지의 장부가액은 13조6천억원 수준이다.
롯데측은 "현재 보유한 토지는 대부분 예전에 사들인 것이고 최근 몇년에는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아 토지 매입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며 "백화점이나 마트는 매년 몇개씩 있는 점포를 매각하고 재임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땅부자' 기업들은 향후 추가로 땅을 사들이는...
10일 재계전문사이트인 재벌닷컴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삼성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조5000억원, 1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도 각각 100조5000억원, 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두 그룹이 거둔 영업이익(24조원)은 10대그룹(83개 상장사, 금융계열사 제외,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올해 3분기까지 거둔 39조9000억원의 68.6% 수준이다....
28일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를 전날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양현석 대표의 보유 주식은 2023억9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종합순위 79위)로 집계됐다. 이수만 회장은 1919억5000만원으로 양 대표보다 104억4000만원 적어 2위(종합순위 84위)를 차지했다.
양 대표의 보유 주식가치는 싸이 열풍이 뜨거웠던 지난 10월 초...
26일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638개 계열사가 보유한 업무용과 비업무용 토지 장부가액을 조사한 결과, 롯데그룹은 13조6245억원으로 토지 보유액 1위를 차지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08년 10조3153억원이던 토지 보유액이 지난해 14조원에 근접하며 3년 만에 32.1% 증가했다. 롯데는 롯데쇼핑과 호텔롯데 등 계열사 사업장이...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를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양현석 대표가 2084억6000만원으로 1위, 이수만 회장이 2038억1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양 대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 10월 주식지분 가치가 4000억원대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은 11조144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급등한 데다 23일 사상 최고가인 143만7000원(종가 기준)을 기록한데 힘입어 지분가치가 11조원을 넘어섰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98만5464주와 우선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0∼2011 회계연도 10대 그룹 비상장사(499개)의 배당성향은 41.21%에 달했다.
반면 상장사(92개)의 배당성향은 평균 15.25%로 비상장사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배당성향은 배당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재벌들은 외부 지분이 높은 상장사는 배당을 적게 하면서도, 총수 일가 지분이 높은 비상장사에는 배당잔치를 벌이는 두얼굴을 보였다....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상위 10대 그룹 소속 94개 상장사와 543개 비상장사 등 63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평균 나이는 56.8세로 나타났다.
SK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 평균 나이는 54.9세로 10대 그룹 중 가장 적었다. SK 상장사는 54.3세, 비상장사는 55.1세였다. 그 뒤를 이어 롯데 계열사가 55....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대그룹 상장사 93개에 대한 국민연금 평균 지분율이 6월 말 현재 4.14%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 0.4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10대그룹 총수 지분율은 1.98%로 국민연금 지분율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10대그룹 가운데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이다. 국민연금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등...
25일 재벌닷컴이 발표한 ‘2010∼2011 회계연도 10대 그룹 소속 592개 상장사와 비상장사의 배당현황 분석’ 이란 자료에 따르면 비상장사(499개)의 배당성향은 2년간 41.21%로 나타났다. 반면 상장사의 배당성향은 평균 15.25%로 비상장사의 3분의1 수준에 그쳤다.
배당성향은 배당총액을 당기순이익 규모로 나눈 값이다. 때문에 재벌 그룹들은 최대...
올해 초 재벌닷컴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총수 가운데 7명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특가법)을 위반했다. 7명 중 5명은 배임에 연루돼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96년과 2009년에 비자금조성·배임·조세포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08년 비자금조성·횡령·배임 판결을 받았다.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