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성 재벌 ‘우잉’ 부친 실종
- 30일(현지시간) 중국 재계의 성공 신화로 불리다 사형집행 유예 선고를 받은 우잉 전 번써그룹회장 아버지가 실종됐다고 전해져
- 전날 오후 친구와 일을 보고 호텔로 들어간 우잉의 아버지 우융정 전화기가 계속 꺼져 있어 연락이 안 돼
- 우융정 측근은 경찰이 억류한 것으로 추정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中...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고작 0.8%에 불과해 기업의 이익 챙기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재벌그룹 92개 상장사의 지난해 결산 배당수익률은 평균 0.82%로 나타났다. 2011년 1.16%에서 2012년 0.99%로 낮아졌고 지난해엔 0.8%대로 들어섰다. 이는 연 1.9%대로 내려온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재벌그룹 92개 상장사의 지난해 결산 배당수익률은 평균 0.82%로 나타났다. 2011년 1.16%에서 2012년 0.99%로 낮아졌고 지난해엔 0.8%대로 들어섰다.
이는 연 1.9%대로 내려온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롯데그룹 0.21%, 현대차그룹 0.58%, 삼성그룹 0.80%, 현대중공업그룹이 0.91% 등의...
21일 재벌닷컴,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자산 순위 상위 10대 그룹의 지난해 경영 활동성 비율이 94.1%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92.4%)까지 떨어졌다. 1년간 매출총액을 자산총액으로 나눠 산출하는 경영 활동성 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영업활동에 얼마나 쓰고 있는지를 나타낸 지표다. 이 비율이 100% 아래로 내려수록 경영...
14일 재벌닷컴,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법인세 신고기업 기준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2012년 영업이익은 39조원으로 전체 기업(155조1000억원)의 24.9%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16.9%에서 4년 만에 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두 그룹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 비중은 두 배가량 증가했다. 2012년 삼성전자, 현대차의...
지난 10일 재벌닷컴과 산업·금융투자업계는 “자산 기준 30대 재벌그룹에서 지금까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곳은 모두 1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효성그룹에서 일어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비롯해 삼성과 CJ도 상속재단을 둔 소송전을 이어오다 종결된 바 있다.
롯데와 농심은 라면 사업으로 마찰을 일으켰고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11일 재계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자산 기준 40대 재벌그룹 가운데 형제와 남매 등의 상속재산 또는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던 곳은 모두 17곳이다.
국내 1위 재벌그룹인 삼성그룹 총수 일가는 상속재산을 두고 소송을 벌이다 최근 종결된 상태. 이 외에도 CJ 롯데 한진 한화 두산 농심 그룹 등이 분쟁을 겪었다.
효성그룹은 2세간 재산 분쟁이 진행 중인 상태다....
10일 재벌닷컴, 관련업계에 따르면 40대 그룹에서 지금까지 경영권을 둘러싼 형제간 분쟁이 일어난 곳은 17개로, 국내 재벌 2곳 중 1곳이 혈족 간 상속재산이나 경영권을 놓고 싸움을 벌였다.
범 삼성가는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3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유산상속 소송을 벌였다. 이 전 회장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1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조석래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상장주식 가치는 9일 기준 8099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3.3%(258억원) 증가했다.
조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의 상장 주식 가치는 3305억원이다. 이는 연초보다 19.1% 늘어난 수치다.
조 사장은 지난 1일 효성 주식 추가 매입으로 지분 10.33%를 보유해 효성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IB월드와이드(3....
8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 체결 대상에 선정된 대기업 기업집단 10곳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67.4%로 1년 전보다 19.9%포인트 높아졌다.
대상 집단은 약정 체결 대상 14개 그룹 중 4곳을 제외하고 한진·금호아시아나·동부·현대·동국제강·한진중공업·한라·현대산업개발·대성·대우건설 등이다.
그룹별로...
앞서 재벌닷컴은 올해 초 국내 유명 연예인 가운데 이수만 회장이 총 190억8000만원으로 최고 빌딩 부자라고 밝힌 바 있다. 서태지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각각 기준시가 기준 160억4000만원과 153억5000만원으로 나란히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비는 기준시가 121억5000만원에 달하는 빌딩을 보유, 연예인 빌딩부자 순위 4위를 기록했었다.
이번...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 총수 명의로 돼 있는 단독·공동주택 올해 공시가격(국토해양부 산정)은 모두 1724억원으로 지난해 1572억원보다 9.7%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30억이던 이건희 집은 올해 149억원으로 14.6%P 상승했고 삼성동 단독주택과 서초동 공동주택의 공시지가도 각각 50억 800만원을 기록한 것.
뒤를 이어 신세계그룹 이명희...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비거주 부동산 제외) 공시가격은 총 1724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 1572억원보다 9.7% 상승했다. 이건희 집 3채의 공시가격은 309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회장의 이태원 자택이 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동, 서초동 주택 등의 공시가격도...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비거주 부동산 제외) 공시가격은 총 1724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 1572억원보다 9.7% 상승했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택 3채의 공시가격은 309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회장의 이태원 자택이 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동, 서초동 주택 등의...
28일 재벌닷컴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비거주 부동산 제외) 지난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은 총 1577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 1440억원보다 9.6% 상승했다.
총수의 집값이 오른 것은 주택의 공시가격이 오른 데다 일부 총수들이 신규로 주택을 매입하면서 보유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택의...
3일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액은 154조20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의 151조2961억원보다 1.92%(2조9061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치다.
1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액은 2010년 117조9770억원에서 2011년 152조5630억원으로 불어났다가 새 정부의...
3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는 상장 후 2조72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에버랜드 지분은 이건희 회장이 3.72%(9만3068주),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1%(62만7390주),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각각 8.37%(20만9129주)를 보유하고 있다.
KCC가...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가 다음을 발판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면 보유 주식 가치가 9169억원으로 30·40대 신흥 IT 주식부자 순위 4위에 단숨에 진입한다. 이는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808만3800주에 합병가액 11만3429원을 곱한 수치다. 여기에 김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면 보유 주식 가치가 9169억원으로 30·40대 신흥 IT 주식부자 순위 4위에 오르게 된다. 이는 김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808만3800주에 합병가액 11만3429원을 곱한 수치다.
여기에 김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23일 종가 기준 정몽진 KCC그룹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1조912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정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연초 8천557억원보다 27.5%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정 회장의 보유 지분가치가 올해 크게 불어난 건 삼성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