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현 경영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장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논의했으나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로 부결 처리했다.
해임안을 가결하려면 비상임이사 7명 중 3분의 2 이상이...
한국가스공사 이사회가 장석효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부결했다. 이에 따라 장 사장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해임통보를 하지 않으면 사장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7일 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 사장의 해임건의안이 논의했으나 부결됐다.
가스공사 이사회는 장 사장을 비롯한 3명의 상임이사(경영진)와...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기존의 관습·관행들을 청산하고 지금까지 준비, 수립해 놓은 사업들도 다시 한 번 점검·개선해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내·외부로부터 시련과 도전이 강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주문했다. 아현사고...
대표 이사를 지낸 예인선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아 챙기고 해당 업체 근무 시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공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장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사업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장석효(67)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전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에 벌금 6000만원, 추징금 6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씨는...
대표 이사를 지낸 예인선 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1억여원을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문 차관은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선 "굉장히 유감스런 상황이며 어떤 경우에도 가스수급, 가스공사 안정적 경영에 문제가 되지 않는 방향을 도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원외교 논란과 관련된 공공기관장에 대해 문 차관은 "석유공사나 광물자원공사 사장 등의 인사는 법에 정해져 있으며 특별한 점이...
검찰이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이날 장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사장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접대비를 쓰면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장 취임 후에도 A 업체의...
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은 3일 부산경남지역본부 을숙도 해저터널(장림~진해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관리 등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석효 사장은 해저터널 심도 38.5m의 터널현장을 직접 내려가서 해저터널 내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장사장은 ‘터널 출입자 안전교육 강화 및 터널 내부 위험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대구 신청사는 2011년 12월 착공해 올 6월 준공했다. 총 2530억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본관 부지면적 6만4892㎡, 건축연면적 6만4754㎡)로 지어졌다.
장석효 한국가스공사장은 “공사의 지역화, 지역사회와의 결속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대구시가 국가경제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인선 업체 재직 당시 회삿돈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공사 사장 취임 이후에도 해당 업체의 법인카드를 계속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이러한 내용의 해경 수사 자료를 토대로 장 사장의 추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 사장은 A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WGC 유치로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2018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IGU 의장을 맡아 에너지 외교의 저변 확대 및 협력관계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의장국이 된 우리나라는 세계 에너지시장에서의 발언권 확대와 위상 제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WGC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경제효과가...
특히 WGC 유치로 장석효 사장은 오는 2018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IGU(International Gas Union, 국제가스연맹) 의장을 맡아 세계 에너지시장에서의 발언권 확대와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새벽,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 총회에서 84개 위원국이 참여한 WGC 2021 개최국 투표에서 노르웨이, 러시아, 중국과의 경합...
검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업무상 횡령 사건 등을 넘겨받아 최근 특수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지검은 지난 8월 해경이 송치한 장 사장의 업무상 횡령 사건 등을 특수부의 한 검사실에 배당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해경의 수사기록은 대부분 검토한 상태이며 추가 수사를 벌인 뒤 장 사장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은 6일 검찰의 수사 방침에 대해 "출석 요청이 있을 경우 성실히 협조하고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유럽으로 출국해 국제가스연맹(IGU) 회원사 대표들을 만나고 있는 장 사장은 검찰 수사에 관한 보도를 접한 뒤 이 같은 뜻을 밝혀왔다고 가스공사 측은 전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장석효 사장이 현재 2021 WGC(세계가스총회) 유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유럽 각국의 세계가스연맹 회원사들을 직접 방문하여 지지를 요청하는 마지막 득표 활동 중이며, 한국에서 최초로 WGC 개최 전망이 어느 때 보다도 밝다고’ 밝혔다.
WGC는 ‘가스 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전 세계 90여개국 6,000여명(전시관람객 15...
검찰이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장 사장의 업무상 횡령 등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사한 해경이 지난 8월 인천지검 형사3부로 송치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최근 특수부로...
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대구에서의 첫 정식근무일인 이 날,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무원 30여명과 대구은행 직원들이 신청사 앞에서 가스공사 임직원들에게 대구생활안내 책자를 전달하면서 가스공사의 입주를 환영하였으며,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신청사 로비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사 번영과 행운을 비는 박깨기 행사를...
검찰이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장 사장의 업무상 횡령 등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사한 해경이 지난 8월 인천지검 형사3부로 송치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최근 특수부로...
장석효 한국가스연맹 회장은 “이번 가스산업회의는 대한민국 자원․외교 분야의 역량 강화 및 관계국과의 교류 협력 증진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2021 WGC 한국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