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교 출신이냐가 중요한 판단 기준인 한국에서 당당하게 “중졸이다”라고 말하는 리 대표와 인터뷰를 하다 보니 대학을 중퇴한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와 같은 IT 천재들이 생각났다. 그는 학력 인플레이션 시대에 학력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만 13세 때 중학교 동창과 기업 간 물물교환서비스 스타트업을 창업, 대박을 터뜨린 경험이...
실제로 애플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는 시리아 이민자 출신이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미국은 이민자 국가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는 한편 실제로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을 제외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트럼프의 명령이 우리 직원과 가족들에게 미칠 영향,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데려오는 데...
애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밥 버로우는 1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 휴대폰의 혁신을 몰고 온 아이폰의 발명은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체제에 있던 혼란(카오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즉 잡스 시대의 애플은 조직적인 면에서‘거친 서부지역(wild west)’ 분위기였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엔지니어로 애플에서 일했던 2007년...
부부는 퇴임을 앞두고 백악관 뒤뜰에 두 딸을 위해 마련했던 놀이터를 통째로 노숙자 쉼터에 기증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두 딸의 이름을 딴 놀이터 세트 ‘말리아와 사샤의 성’을 워싱턴 D.C. 남동부의 노숙인 쉼터 ‘잡스 해브 프라이어리티(Jobs Have Priority)’에 기증했다. 이 쉼터는 주로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젊은 흑인 여성의 자활과 숙식을 돕는 곳이다.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뒤 애플이 혁신에서 퇴보했다는 평가를 지우고자 쿡 CEO가 칼을 갈고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아이폰8’이란 모델로 출시될지, 아니면 8과 9를 건너뛰어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10’으로 출시될지 아직은 관측만 무성한 상황이다.
애플을 둘러싼 낙관론 속에서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후버티...
“오늘 여러분과 역사를 만들겠다.” 2007년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 월드 엑스포’ 기조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는 초대 ‘아이폰’을 발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약속은 현실이 됐다. 손 바닥만한 크기의 단말기에 PC와 음향, 카메라, 캠코더, 네비게이션, 게임, 결제 등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걸...
박 회장은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연설 말미에 있는 구절 ‘스테이 헝그리(Stay Hungry)을 인용하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그는 임직원들을 향해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10년 후 미래에셋의 미래를 꿈꾸기 위한 영구적인 혁신자(permanent innovator)가 돼야 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투자의 야성을 갖고 제2의 창업에 나서야 한”고 당부했다.
‘바이오시밀러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올해 굵직한 현안들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우선 미국 시장에 론칭한 ‘램시마’ 시장 안착은 물론, 올해 4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시킨다는 목표다. 또한 셀트리온의 차세대 먹거리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낙점하고, 상반기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이 사옥은 아이폰보다 더 오랜 시간 개발돼왔으며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초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모서리 없이 완벽한 원형으로 만들어진 사옥은 독특한 모양새는 물론 다양한 신기술의 집약체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8은 신사옥 대강당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5월 회동에 올해 석유업계의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손 사장과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었다. 소프트뱅크가 2008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애플의 아이폰을 독점 판매한 것도 이 덕분이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뉴욕 자택 트럼프타워에서 약 45분간 회담했다. 당시 손 회장은 미국에서 총 500억 달러를 IT 분야의 신생 기업에 투자하고, 5만 개의 일자리를...
IT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선 애플의 기업가인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에게도 시련과 좌절의 시기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영적인 아버지로 따르는 멘토가 있었다. 바로 인텔의 창업자인 로버트 노튼 노이스(1927.12.12~1990.9.3)다.
‘실리콘 밸리의 시장’으로 불리기도 한 그는 고든 무어(1929.1.3~)와 함께 인텔을 창업하고 미국 반도체 산업과 정부의 가교...
“우리는 위대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데 부끄러워해 본 적은 없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하늘 아래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 아이디어는 이것저것을 조합하면서 나온다.
레이먼 벌링스와 마크 헬리번의 ‘시장을 뒤흔드는 크로스오버 아이디어’는 “창조성은 결국 연결하는 것이다”라는 기본적인 믿음과 사례 그리고 방법 모음집이다. 이른바 ‘크로스...
스티브 잡스는 ‘리오’ MP3 플레이어를 보고 당시 소형 카세트의 대명사였던 소니(SONY)의 ‘워크맨’을 추월할 수 있는 새로운 IT기기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M사로부터 MP3 관련 특허를 모두 사들여 ‘아이팟(iPod)’을 개발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애플은 ‘아이팟’으로 2007년 1월 미국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70%까지 끌어올렸다.
MP3 기술과 제품이...
지난 7월 스티브 잡스 시대 하드웨어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밥 맨스필드가 타이탄 리더로 합류했다. 이후 수백 명이 회사를 떠나 애플이 자체적인 자율주행차 생산을 포기하고 기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WSJ는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는 전략은 애플이 역사적으로 갖춰왔던 전문...
“대학 중퇴는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스티브 잡스도 얘기했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과 현대의 정주영 회장, 이세돌, 서태지, 유재석도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고 있는 요즘,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하고 대학에 가야만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일류대학이나 인기학과만 고집하던 시대는 지났으며 자식의 출신 대학이나 직업, 사위나...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며 죽어서도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기 싫다는 어머니의 다짐과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밝힌 “죽음은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요.
17세 때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의인이 돼 있을 것이다’라는 경구를 읽은 이후 잡스는 매일 거울 앞에서 자신에게 ‘오늘이 내...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쿡 CEO는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의 미래와 고 스티브 잡스 전 CEO와의 추억을 말했고, 삼성전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 혼돈의 캐피털 시장…현대 20% 흔들
점유율 2년새 3%P 떨어져 22.5%
캐피털업계가 자동차금융시장 경쟁격화 등 영업환경 변화로 지각 변동을 겪고 있다. 부동의 1위인 현대캐피탈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
일본을 방문한 쿡 CEO는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와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 겸 전 CEO와의 추억을 밝히면서 아이폰의 성장 가능성을 역설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그는 올해로 출시 9주년을 맞은 아이폰의 역사를 회고하면서 스마트폰이 전자기기에서 유일하게 ‘1인 1대’ 분야가 됐음을 강조했다. 쿡 CEO는...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쿡 CEO는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의 미래와 고 스티브 잡스 전 CEO와의 추억을 언급하면서 삼성전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 어려움에 처한 삼성전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삼성의 부품 기술은 매우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몇몇 다른 사업 영역이 있는데, 우리는 공통적으로 이익이 되는...
스티브 잡스(1955.2.24~2011.10.5). 검은 터틀넥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그를 읽곤 했다. 무엇이 그를 혁신의 아이콘으로 기억하게 했을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지만 잡스는 컴퓨터 개발자가 아니다. 그는 분명히 혁신적인 컴퓨터 기술을 확산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했지만 정작 자신이 발명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