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부를 비롯해 산업·에너지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카타르 측과 산업 분야 계약 1건과 통상과 금융 분야에서 각 1건씩 2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하마다 빈 알타니 카타르 통상산업부 장관은 공급망, 디지털・그린‧바이오 경제 및 중소기업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다각화하기...
카타르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각) '경제' 외교를 이어간다. 우리나라 정상으로 처음 국빈 방문하는 카타르에서 윤 대통령은 에너지·건설 중심으로 이뤄져 온 기존 양국 협력을 투자, 방위산업,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을 함께 한다....
대한민국의 근면과 신뢰를 확인한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은 더 많은 공사를 맡겼고 이는 부존자원도 별다른 기술도 없었던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일궈나간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한민국은 혁신을 통해 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의 반도체, 달 궤도 탐사선 발사,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방탄소년단(BTS) 등 다양한...
김 연구원은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인프라투자법 등 막대한 돈을 쓰며 리쇼어링(해외로 나간 제조 기업을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모든 것을 리쇼어링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외교·군사적으로 가까운 국가들과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드쇼어링’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기획재정부·박진 외교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니 저도 영업사원으로 더욱 열심히...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1차관을 주재로 중국 정부의 흑연 수출통제 관련 ‘민관 합동 흑연 공급망 대응회의’를 열었다.
20일 긴급점검회의 이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회의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국내 배터리3개 회사와 포스코퓨처엠, 배터리협회, 소부장 공급망센터,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참석했다....
추진 8개월 만에 닻을 올리는 혁신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및 질병관리청 등 12개 정부 부처의 장과 업계 관련 협회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 17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과 함께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와 계약 2건과 양해각서 5건 등 총 7건의 체결 성과가 이뤄졌다.
먼저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MOU)로 청정수소 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한-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가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정부와 기업은 한 몸이라는 자세로 경총과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찾아 하반기 수출 반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원팀 코리아’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방 장관은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4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수석대표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Khalid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부처 차관보 및 국장급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 7년 차를 맞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는 2017년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각서(MoC)'에 따라...
이와 관련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7월 7일 한국에 방문한 압둘라 빈 투크 알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 당시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의 1월 UAE 국빈 방문에 따른 경제외교 성과인 61억 달러(약 7조5000억 원) 규모의 계약·업무협약(MOU), 300억 달러 규모 투자 확약 등이 원활히 추진 중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국가정보원까지 소집한 윤 대통령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경제, 안보적 함의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서 지속적으로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긴급·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것으로 보고...
이날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신원식 국방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한다.
중동 지역 무력 분쟁과 전쟁이 국가 유가 상승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윤 대통령이 국내 민생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도 마련하기 위해 긴급회의까지 개최한 것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신원식 국방부·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 "중동 지역의 무력 분쟁과 전쟁은 국제 유가 상승을 불러오고 비용 상승...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참여국들은 핵심광물 금융 지원 협력 방안, 비회원 자원 보유국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미국 국무부 주도로 출범한 MSP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방위 국감은 '1호 파행'의 오명을 썼다. 더불어민주당...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는 외교통일위·환경노동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 다수 상임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여성가족위에서는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전·현 정부 책임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서는 탈원전, 기획재정위에서는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을 필두로 전·현 정부 경제 정책...
이 결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꼴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받은 ‘2022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평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71.67점을 받아 평가 대상 44개 부처 중 44등을 했다. 산업부는 2021년 평가에서도 42위로 하위권이었다.
이밖에 2021년 대비 소방청(10위→43위), 경찰청(21위→38위), 병무청(1위→30위) 등은...
미·중 갈등으로 세계경제 블록화미래원료물질 ‘중국쏠림’ 지나쳐해외자원·광원 확보 속히 나서야
미국에 의한 중국 제재와 중국의 보복조치로 현재 세계경제는 주요 기술제품의 원료 사용, 생산지 및 장비 이동에 블록화가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식량위기와 러시아산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의 제한은 오늘의 세계를 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