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만델라’로 불리기도 한 DJ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자서전인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을 우리말로 번역한 인연도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평화 증진,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을 위한 ‘세계평화 메시지’를 발표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또 만델라는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YS도 재임 기간인 1995년...
난 회의에서 의견을 피력하기 전에 참석자들이 각자 무슨 견해를 가졌는지 들으려 항상 노력해왔다” - 자서전 '자유를 향한 긴 여정' 中에서 (1994년)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마쳤다면 그는 평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난 그런 노력을 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영원히...
만델라가 집권 1년 만에 방한한 것은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일군 양국의 공통점에 그만큼 관심을 가졌다는 평가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도 지난 2001년 3월 만델라를 초청해 극진히 예우했다.‘아시아의 만델라’로 불리기도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만델라 자서전인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을 번역하기도 했다.
조양은은 1996년 자신의 자서전 '어둠 속에 솟구치는 불빛'을 원작으로 한 영화 '보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조양은은 자신의 부인 김소영씨와 직접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조양은을 신앙인의 길로 이끌었다는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도 특별출연했다.
영화 줄거리를 살펴보면 어릴 때부터 보스로서의 남다른 기질을 보인 은(조양은)은 1960년대 나이 18세에 '화신...
한편 양 국무위원은 “박 대통령이 중국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박 대통령 자서전이 중국에서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며 리란칭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 겸 공산당 제15기 정치국 상무위원이 박 대통령을 위해 ‘中韓兩國人民 世世代代 友好’(중국과 한국국민이 대대손손 사이가 좋다)라고 쓴 서예작품과 ‘박근혜 인’이라고 새겨진 전각도장을 박 대통령에게...
이날 이 회장 측은 맹희씨가 1993년 출판한 자서전 ‘묻어둔 이야기’를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다. 이 회장 측은 “맹희씨가 자서전에서 ‘아버지는 삼성의 차기 대권을 건희에게 물려준다고 밝혔고 나는 후계 구도뿐만 아니라 유산 분배에서도 철저히 배제됐다’고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맹희씨 측은 이에 “자서전 출판 당시 아들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연애스토리를 담은 자서전을 곧 출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제니퍼 애니스톤을 속이고 불륜관계였는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를 비롯해 그녀의 인생역정을 담은 책을 내기로 하고 3000만 달러(약 318억원)의 출판 계약을 맺었다....
이 사실은 마이크 타이슨의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Undisputed Truth)’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 기븐스는 ‘부메랑’, ‘블랭크 맨’, ‘에너미스 어몽 어스’ 등에 출연한 흑인 배우로 지난 1988년 당대 최고 복서였던 마이크 타이슨과 결혼했으나 가정 폭력으로 3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후 당시 무명이었던 브래드 피트와 사귄 것으로...
이 같은 사실은 마이크 타이슨이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Undisputed Truth)'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무명이었던 피트는 타이슨과 헤어진 로빈 기븐스와 교제중이었는데 우연한 시기에 타이슨과 막닥뜨려 간곡히 때리지 말라고 빌었다고 한다.
타이슨은 그때 전 처 집을 찾았을 때 브래드 피트를 발견했고, 처음 피트는 기분이...
이건희 회장에게 그룹 지배권과 경영권을 넘겨주기로 한 것은 다툼의 여지 없이 명백하다”고 반박했다. 창업주의 유지대로 상속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맹희씨도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이를 인정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변론에 대해 첫 번째 재판처럼 화해를 적극적으로 주도하지 않았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1월 5일 속개될 예정이다.
영화 3096일은 1998년 오스트리아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납치 감금 유괴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10살이었던 나타샤 캄푸쉬(안토니아 캠벨 휴즈)가 등교길에 한 남자에게 납치돼 갇혀 지내야 했던 3096일의 끔찍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나타샤 캄푸쉬는 2010년 자신이 겪은 모든 사건을 담은 자서전을 발간했고, 3096일은 이를 원작으로 영화화된 것이다.
자서전부터 짧은 메모로 이뤄진 노트, 일기, 수필, 소설 등 거의 모든 유형의 글이 속속 책으로 출간되고 있다. 라온북 출판사 유태연씨는 “일반인들이 책을 내고자 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2010년에 비해 인터넷에 있는 글을 모아 출간하려는 수가 두 배 정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책을 내는 과정이 엄격했던 과거와 달리...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우현 MPK그룹 회장은 미스터피자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자서전 ‘나는 꾼이다’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나는 꾼이다’는 1990년 미스터피자 1호점 개점부터 현재 국내 400여개의 매장과 중국·미국·베트남 등지의 27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스터피자의 창업에서부터 세계화까지, 그 성공 스토리와 경영 철학, 기업 고유의 핵심가치에...
앞서 호킹 박사는 대표저서인 스위스에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를집필하던 당시 폐렴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실을 최근 자서전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21살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호킹 박사는 현재 볼 근육을 움직여 텍스트를 입력하고 다시 음성으로 변환하는 특수장비를 의사소통에 활용하고 있다. 볼 근육의 움직임은 안경의 센서를 통해...
그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버렸던 세상에 대한 원망을 신앙으로 극복했다며 자서전을 썼고, 그 후 여러 매체를 통해 그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알리는 등 가증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일까. SBS 방송 후 사기꾼보다 못한 ‘거지목사’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홍천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성토하는 글을 올려 항의했다.
이에 홍천군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그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버렸던 세상에 대한 원망을 신앙으로 극복하였다며 자서전을 쓰는가 하면 신문 기사와 방송을 통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한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전국 각지에서 그를 돕기 위해 각종 후원 물품 및 후원금을 보내기 시작했다. 아무런 욕심 없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사는 그에게 사람들은 ‘거지목사’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러던 중 올 3월 사망한...
그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버렸던 세상에 대한 원망을 신앙으로 극복하였다며 자서전을 썼고, 그 후 여러 매체를 통해 그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알렸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돌보는 데에 평생을 바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실로암 연못의 집 담임 목사이자 원장인 한씨였다.
한씨는 자신 역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이런 허위 경력 표기는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인물정보에도 그대로 기재돼 있으며 안철수 연구소 홈페이지 및 각종 자서전에도 표기돼 있다.
이 의원은 “서울대는 진상조사를 해야 하며 안 의원이 사실 여부를 해명하고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활동한 문선명 총재. 생전 자서전을 통해 “묘두산 기슭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그날부터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뛰는 마라톤 선수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회고하며, “뒤돌아보거나 누구와 타협할 수 있는 길이 아니었고, 육친에게 효도마저 할 수 없는 피와 땀, 눈물, 고난의 길이었다”고 자신의 삶을 평했다.
내달 출간될 ‘서울에서 영혼으로’(From Seoul to Soul)이라는 제목의 자서전에는 1958년 LA의 한 목사 가정으로 입양된 그가 정체성 혼란을 딛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 딸을 모델로 키워내는 과정을 담았다.
그는 한국과 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코리안블랙클럽(KBC)이라는 모임에 참석해 저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