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지원액은 평가순위, 예산수요(입학사정관 인건비 신청액 포함) 등을 고려했다. 선정된 대학은 최저 2억원에서 최고 20억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액은 419억원이다.
평과 결과 가톨릭대, 경희대, 공주대, 명지대, 서울대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운영과 개선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 대학은 지원액에 맞춰 최종...
건국대는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우수 사례 3개교로 평가를 받아 전체 대학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총 17억 원의 관련 사업 정부 재정지원을 받았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전신 격인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과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도 6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까지 총 8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면접고사 폐지, 수시모집 전체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성신여대는 지원 예산을 입학생에 대한 추수지도 등 교육활동 지원,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및 전형 개선 연구 등 대입전형 역량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등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용 입학사정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이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시 업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숭실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입학사정관제의 내실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는 2009년부터 5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발됐으며, 2013년에는 입학사정관제 협력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김경숙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장(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은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대학입학전형은 다양한 전형관련 연구와 입학전형결과분석으로 과학적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며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을 통해 전국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설명회는 오는 25일 교내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리며 건국대 입학사정관제 홈페이지(http://ao.konkuk.ac.kr)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건국대 수시 입학전형설명회는 2016학년도 수시 전형을 소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된 뒤, 인문계열, 자연계열 재학생들이 직접 학부모, 고교 재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이후 입학사정관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 등에서 볼 수 있듯 어느 제도가 과연 공정한 제도인지, 우리 현실에 맞는지 등 진지한 고민 없이 정부 정책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요즘 대학생들에 대해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놀면서 배우는 점도 많다”며 “전공에 치우치지 말고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양을 쌓으면서 건전한...
부스를 마련하고 수준별 수능에 따른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교수와 입학전문가 등이 1대1 맞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대입정보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상담관 외에도 △적성검사실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대입상담관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 및 상담관 △대입정보공시 및 고른기회전형 상담관 등이 마련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손군의 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필요한 경력을 만들어주기 위해 각종 대회에서 부정을 저지른 혐의(업무방해)로 K고 교사 권모(55), 홍모(46)씨와 손군의 어머니 이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J여고 교사 민모(57)씨도 손군의 가짜 스펙쌓기에 가담한 사실을 밝혀내...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협의체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대학입학전형 전문성을 향상시켜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대학 고유의 입학사정관제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14년 현재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회원이 6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입시전략 컨설팅’은 한상범 한양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변화하는 입시제도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고, ‘2014 시장전망 및 투자유망 상품’에 대한 재테크 강의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진로, 자율, 봉사활동을 아우르는 본 세미나를 통해 자녀교육이라는 고객의 현실적인 필요 부분이...
성신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240명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가평 꽃동네를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합격 후 나눔 봉사활동 참가의사를 밝힌 신입생들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가평 꽃동네에서 실시한 사전 교육 이수 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하루 동안 함께 생활하며 식사돕기, 위생관리, 주변시설 청소, 말벗 되어주기 등의...
성신여자대학교는 7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411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재학생 선배들이 주축이 돼 메인 사회부터 행사 진행, 특강까지 재학생 중심으로 진행돼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메인 사회를 맡은 이유정...
동덕여대 입학사정관과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방의 중소도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그곳 학생들에게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입학사정관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DGIST는 200명 내외의 학생을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예정이다.
2004년 국책연구기관으로 출범한 DGIST는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연구기능과 함께 교육기능을 부여받아 2011년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했고, 2014학년도에 학부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DGIST 융복합대학 기초학부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전통적 학과 개념이 없는 ‘무학과...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 ‘창의인재’, ‘IT명품인재’, ‘사회공헌 및 배려자’로 600명을 선발하며 ‘기회균등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연세한마음학생’ 등 5개의 지원 자격으로 2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승한 연세대 입학처장은 “지원자는 연세대학교에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 내에서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며...
입학사정관전형은 전년도 창의적인재, ITCT인재를 ‘DKU인재사정관’으로 통합했다. 나머지 3개 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특성화고교졸업자기회균형선발)은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1차 모집에서 학생부(교과) 30%와 서류 7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차에서 1차 성적 30%와 면접 70%로 최종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이번 수십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포함...
건국대학교는 수도권 및 강원 지역의 고교 교사 200여명을 초청,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방안 및 평가의 이해’에 관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 6월 ‘입학사정관 협력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나뉘어 1차 경기·강원 지역, 2차 서울·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