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주총회 안건 분석회사 ISS가 임영록 회장 내정자의 선임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
9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이달 초 낸 보고서에서 "임 내정자가 엄정한 후보 선정 절차에 따라 선정됐으며 이사회에서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면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이
ISS는 이어 "KB금융은 정부 소유 지분도 없고 회장 선임...
5년 줄여
- 중국, 영국 명물 로이즈 빌딩 인수
- LVMH 회장의 끝없는 명품 사냥…이번에 이탈리아 캐시미어 업체 매입
△경제금융
- “국민연금 보험료율 더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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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록 KB금융 회장 ISS “선임 찬성”
△기업·증권
- 눈으로 직접 보세요…삼성 SEE 가전
- 현대중공업...
실제로 KB금융지주의 경우 지난해 어윤대 회장과 임영록 사장 두 사람에게 총 43억6000만원의 보수를 책정했다. 어 회장 몫이 30억원 수준, 임 사장 몫이 1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어 회장은 다음달 퇴임하면서 수억원대의 장기 성과급도 받는다. 이 밖에 KB금융지주 등기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은 2011년 3억1300만원에서 지난해 3억9200만원으로 25% 올랐다. 그런데 같은...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지주사 등기이사인 어윤대 회장과 임영록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에게 총 43억67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고정급여 15억6900만원과 단기 성과급 9억2400만원, 장기 성과급 18억740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은 한동우 회장에게 고정 급여와 단기 성과급을 합쳐 14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여기에 13억2000만원에 달하는 장기...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취임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가 풀어놓을 보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흐트러진 조직 정비를 위해 KB금융 계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가 필요한 만큼 그 시기와 교체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KB금융 안팎에서는 공석인 KB국민은행장 선임이 불가피한 가운데 일부 계열사 사장의 경우 재임기간 중 실적에 따라 희비가...
그러나 정작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 선임에 침묵했고, KB금융 회장 선임에 "관료도 능력과 전문성만 있으면 회장을 할 수 있다"며 임영록 회장 내정자를 우회 지원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3월 취임 일성으로 ‘튼튼한 금융, 창조금융, 미래먹거리산업, 따뜻한금융’의 4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 금융위 간부들에게 "이해 관계자들의 눈치보지 말고 소신을...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우리금융 인수합병(M&A)을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내정자는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열린 독거노인 여름나기 용품전달식에서 “정부가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나면 (구체적인 방안을) 얘기하겠다”면서 “KB의 경쟁력을 충분히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우리금융과의 인수합병을 대응하겠다”고...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B금융지주 임영록 사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이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모시파자마, 우산, 모기약세트 등 어르신들의 여름 필수품 11종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50여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된다.
임 사장은...
당초 BS금융 차기 회장을 놓고 성 행장과 함께 임영록 BS금융 부사장이 2파전을 벌였지만 임 부사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며 간접적으로 회장직에 뜻이 없음을 밝히면서 성 행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성 회장 내정자는 지난해 3월 이장호 전 BS금융 회장에 이어 내부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행장 자리에 올랐다. 이에 성 회장 내정자...
당초 BS금융 신임 회장으로는 성 행장과 함께 임영록 BS금융 부사장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임 부사장은 최고경영자(CEO) 승계프로그램에 따른 차기 회장 후보 거론이 부담스럽고, 성 행장이 회장직을 겸직해 최대한 빨리 조직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S금융은 지난달 10일 이장호 전 BS금융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사퇴 압력으로 임기만료 전...
내부승계프로그램에 따라 차기 회장 후보를 결정키로 해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임영록 BS금융지주 부사장의 2파전이 예상된다.
BS금융은 회추위에서 후보를 결정한 후 바로 이사회를 열고 추천 후보를 상임이사로 확정하는 내용의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주주총회 일정도 확정한다.
BS금융 회추위는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채정병 롯데쇼핑 사장, 김우석...
KB금융지주의 경우 이명박(MB) 정부의 핵심으로 불린 어윤대 회장에 이어 재정경제부 2차관 출신의 임영록 사장이 회장에 내정됐다.
특히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수년째 매각 논란이 일고 있는 우리금융지주는 그간 관치금융의 굴레를 벗지 못했다. 지난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회사로 출발한 우리금융지주는 당시 한빛은행(현 우리은행)과 평화은행, 광주은행...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출근길이 보름만에 열렸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8시49분께 서울 명동 본점에 정상 출근했다. ‘관치금융’,‘낙하산인사’철회를 주장하며 KB국민은행 노조가 본점 로비에서 출근저지 투쟁을 벌인 지 15일 만이다.
앞서 임 내정자는 18일 오전 박병권 노조위원장 등 노조지도부와 대화를 나눴다. 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