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KB금융의 모든 집행임원은 이날 임영록 KB금융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국민은행은 부행장급 이상, 국민카드는 상무 이상의 모든 임원이 퇴진 의사를 밝혔다. 금융사들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이들의 사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도 손경익 카드부문 사장이 정보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임영록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단 사태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그 이후) 이 일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는 분은 선별적으로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일련의 사태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일괄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심재 사장은 국민카드의 고객정보 5천300만건이 유출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지주사와 국민은행·국민카드 경영진 27명의 일괄 사의를 표명에 대해 "일단 사태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그 이후) 이 일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는 분은 선별적으로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KB금융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경영진들로부터 사표를 받은 직후 "일단 사태 수습부터 제대로 하라...
임영록 회장은 임원진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사표를 검토한 뒤 수리 여부를 선별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20일 KB금융에 따르면 이 행장을 비롯한 국민은행 부행장급 이상의 모든 임원진과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국민카드 모든 임원진이 사표를 제출했다. KB금융지주 집행임원 역시 사표를 제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일괄 사의 표명을 지주사...
KB금융그룹이 임영록 회장을 제외한 경영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KB금융은 20일 국민은행은 이건호 행장과 부행장 7명, 국민카드는 심재오 사장과 상무 이상 임원, KB금융지주는 집행 임원인 부사장 2명과 전무 3명 등이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심 사장은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서 국민카드가 5000만건 넘는 정보를 유출...
한편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19일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 보상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KB금융의 잇따른 사고와 관련해 임원들에 대한 임 회장의 강도 높은 질책과 자성으로 매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고, 피해자 보상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9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 등 계열사 대표와 관련 임원들을 소집해 고객정보 유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수행한 임 회장은 급거 귀국, 이날...
문제는 현재 금융그룹 수장인 임영록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또한 별반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이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부터 시작해 고객 정보 유출 등 각종 소비자 보호 미비 사항 적발 시 최고경영자까지 중징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실무진 징계에서 끝났다면 이제는...
또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비은행 분야에 대한 인수·합병(M&A)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인수합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외에 LIG투자증권, 아이엠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리딩투자증권,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도 매물로 나와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대형 M&A시장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신 임영록 KB금융 회장도 비금융권 계열사 인수 의지를 다시 내비쳤다. 무엇보다 시장에선 충분한 실탄을 갖춘 KB금융이 올해 펼쳐지는 M&A시장에선 실질적인 플레이 메이커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임 회장은 “전통적으로 경쟁력 있는 소매금융 분야와 기업금융 분야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은행...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리딩뱅크 탈환을 선언하며 "손상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각종 비리·부실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KB금융그룹으로서는 올해의 시작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어 임 회장은 "대고객 서비스와 영업력을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자"는 말과 함께 "내부 통제와 윤리 경영을 위한 쇄신 방안을...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비은행 분야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전통적으로 경쟁력 있는 소매금융분야와 기업금융 분야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비은행 분야에 대한 인수·합병(M&A)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증권·생명·자산운용 등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지난해 말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에서 고배를 마신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올해 금융권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큰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도 M&A를 통한 비은행권 성장 강화와 수익성 확보에 역점을 뒀다. 지난해 각종 악재에 곤욕을 치른 만큼 M&A를 통한 분위기 반전은 필수 요건으로...
이날 오찬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주요 금융기관 CEO와 협회장, 업계·학계 금융전문가 등 금융계 인사 3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금융권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박...
이사회가 실사결과를 받아보고도 농협금융을 이길 수 있는 인수가격을 승인해 줄지 미지수인 것이다.
또한 최근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내부직원의 국민주택채권 횡령 등 KB금융의 부실 및 비리 의혹 사건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고민이 깊다.
임영록 회장은 “KB 희망자전거가 캄보디아 어린이와 그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07년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라온아띠’라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조직,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말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시우(時雨:때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KB국민은행의 부실 및 비리 의혹과 관련,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공식적으로 첫 사죄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1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이번 KB국민은행 비리 의혹이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오랫동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해 온 만큼 최선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1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그동안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