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입장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 중 일부를 투자받고 향후 나스닥 상장으로 투자 재원을 확보하거나 향후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증으로 확보된 자금을 차입금 상환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활용할...
공모자금으로 마련된 100억 원은 미국 제2공장 설립에 투자하고, 40억 은 신약개발에 투입해 향후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애니젠은 오는 11월 22~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28~29일 청약을 거쳐 12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희망가는 2만2000원~2만6000원으로 주관회사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투자 의향을 밝힌 곳이 여럿 있지만 우리 기업의 성장을 적극 후원할 좋은 투자자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곳을 물색하고 있습니다."(바이오벤처 A사 대표)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규투자 규모로는...
바이오업계에선 TPX-105의 임상2상 완료 시기를 예상보다 빨리 나올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주름개선세포치료제는 용법과 용량 등이 정해져 있어 2상을 완료하면 바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적 근거가 마련된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사용 승인 신청 후 약 1년간의 승인 절차를 걸쳐 정식 판매될 전망이다.
주름개선세포치료제의 경우...
또한 청년전용 창업자금 융자를 늘리는 등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규모를 총 1조 6,5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유망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놓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이 수출 유망기업을 직접 발굴하여
신시장 진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규로 도입하고,
농식품 수출 지역의 다변화도...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마곡산업단지 R&D 센터 신축을 위한 시설투자 및 설비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 규모의 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0.0%이며 만기일인 2021년 10월 21일까지 별도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조건이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는...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테고사이언스가 마곡산업단지 R&D 센터 신축을 위한 시설투자 및 설비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 규모의 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이 0.0%이며 만기일인 2021년 10월 21일까지 별도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리타정의 임상 2상은 내년 8월 마무리되며, 필요한 예상 자금은 약 200억 원이다. 그러나 이미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에서 승인받은 타그리소가 올리타정보다 1~2년 시장 진출이 빠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올리타정 임상과 개발에 들어가는 추가적 비용이 오히려 한미약품에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향후...
상지대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은 임금협상 등 노사문제로 인해 운영자금이 바닥나있고, 입원병동 운영이 어려워 지난 2일부터 외래환자 진료만 받고 있다.
비대위 측은 “한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국가고시 응시를 위해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받아야 하는데, 병원이 운영되지 않으면 한의사 배출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학교본부와 이사회에서는 어떠한...
참여한 Trimeris 수석부사장 강명철 박사와 미국의 다국적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수석 부사장 John J. Toole 박사 등도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 부사장은 기업 공개 계획도 밝혔다. 유 부사장은 "내년 중에는 기술성평가를 거쳐 코스닥 이전 상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파킨슨병 임상 자금 마련 등을 위한 유상증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공장 건설부터 임상, 허가 계획을 촘촘히 마련했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은 올해 인천 송도내 부지를 확정짓고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장은 2017년말까지 완공하고 2018년초 밸리데이션을 거쳐 임상시험을 위한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파이프라인은 첫번째 제품군으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PDP808), 노르디트로핀...
신라젠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3세대 간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3상에 공들이고 있으며, 지난 5월 국내 임상3상 허가를 받았다.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바이러스 기반인 면역항암제인 펙사벡의 임상 시험과 적응증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신라젠의 상장 후 시가총액을 3조~5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에디타스 메디신(Editas Medicine),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 등의 유전자 가위 기반의 기업들도 막대한 자금을 끌어 모으며 임상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김 교수는 "2012년만 해도 전세계에서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랩이 수십 개에 불과했지만 4년만에 전세계 1만여곳으로 늘었다"면서 "언제 어디서 어떤 새로운 연구 결과가...
일반 공모 경쟁률 1223대 1이라는 대흥행으로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리더스는 연구개발 및 인력확보를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
이뿐 아니라 자궁경부상피이형증치료제 임상 2b상 종료, 제일약품과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 브릿지바이오와 3개 신약 표적 후보군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다.
1999년 설립 이후 16년간 갈고...
업계에서는 스마젠의 임상2상에 필요한 자금이 약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스마젠은 임상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큐로컴과 지엔코를 상대로 총 152억9900만 원 규모의 1차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큐로컴 99억1100만 원, 지엔코 53억8700만 원이 투자됐다. 이번에 큐로컴과 지엔코가 추가적으로 스마젠 유증에 참여하면서 스마젠은 약...
좋은 약을 개발하려면 과학적으로 안전성과 효용성을 제시하는 많은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 또 약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시설투자와 운영 자금이 이익이 창출되기 전에 대규모 선투자가 필요하다.
김 대표는 “코아스템 역시 난치성 질환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뜻을 두고 2003년 말 설립, 치료제 개발에 매진해왔지만, 이 같은...
김 교수는 "이번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의 90% 이상은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 투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20년까지 1680억원을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와 당뇨병족부궤양치료제의 임상3상시험에 투입해 상업화 단계를 마무리하겠다는 복안이다. 나머지 자금은 새로운 신약 개발과 R&D 인프라 개선에 사용한다.
김 교수는...
찾는다"면서 "카이노스메드는 비즈니스 모델과 인력 면에서 확실한 장점을 가진 회사"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코넥스에 상장한 카이노스메드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등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이 대표는 "오는 9월경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툴젠이 이렇게 상장을 서두르는 것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유전자가위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고 발빠르게 기술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식물 육종 개발, 혈우병 치료제 임상 진입, 실험 동물 개발 등 앞으로 추진해야할 작업들이 적지 않다.
특히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혈우병치료제 개발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L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외에도 H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라이프코어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브릿지바이오는 115억 투자유치에 이어 7월 중순경 예정된 추가 자금조달을 바탕으로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물질인 ‘BBT-401’의 개발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BBT-401은 한국화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