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 ‘호흡기 담객출 곤란’ 및 ‘발목 염증성 부종’에 대해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제제의 사용중단과 다른 치료 의약품 사용을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서한’을 31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현재 과학 수준에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의사가 처방하면 앱스토어 또는 기업이 제공하는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내려받아 인증 후 사용하면 된다,
에임메드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신촌, 용인), 원주 연세의료원 등 6개 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빠르면 11월 말이나 12월 초 첫 처방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AI 의료기기는 진단 보조 성격이나 임상 현장의...
또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의학 분야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과 연구중점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과 공과대학 및 타기관과의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과제 개발, 공동연구 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은 팀 사이언스 어워드로, 과제 공모 선정 팀을 대상으로...
AI는 진단 보조 성격이나 임상 현장의 활용이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영상전문의가 판독하는 경우의 10% 수준에서 제품별로 보상한다. 다만 분야별로 임상에서 소요되는 검사 시간, 빈도 등을 감안해 추가(add-on) 형태로 지급하고, 혁신의료기기 심사, 평가 과정에서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경우는 가산 수가를 추가다.
비급여를 선택하면 분야별로 AI가...
이외에 정선화 전주시병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 경제 부시장, 이소희 세종시의원,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MBC 앵커,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혁신위원 12명 중 7명이 여성이다. 연령대도...
메디쎄이가 미국 전 지역의 주요 병원에 근무하는 주요 의사 4명과 체결한 협약은 △제품 공동개발 △기술 이전 △투자 등에 대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비임상 시험과 유효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도 진행해, 현지에서 신제품과 기술개발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디쎄이는 미국 전문의들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고...
이문형 교수는 “아직 임상에 활용되는 치료약은 없으며, 최근 3상 임상연구까지 진행되어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므로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비알콜성이라도 ‘술’ 조심하고 급격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위험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해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만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루 기준...
2021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한의사 포함) 수는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3.7명)의 3분의 2 정도다. 의학계열(한의학 포함·치의학 제외) 졸업자도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OECD 평균(14.0명)의 절반을 겨우 넘었다. 절대적인 의사 부족으로 특정 지역·진료과목에 의료자원이 쏠려도 포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조건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
의료 인력 양성과 관련 윤 대통령은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부분도 강조했다.
특히 산부인과·소아과 같은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법적 리스크 완화, 보험수가 조정, 보상체계 개편 등 방안도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혁신 목적에 대해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구체적으로 중외제약은 18개 제약 품목과 관련해 △현금 및 물품 제공 △병원 행사 경비 등 지원 △식사 및 향응 제공 △골프 접대 △학회 및 심포지엄 개최 지원 △임상・관찰연구비 지원 등 전국 1400여 개 병・의원에 대해 2만3000여 회에 걸쳐 총 65억 원의 이익을 제공했다.
나머지 44개 품목의 의약품에 대해서도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전국 100여 개 병...
국제적으로 비교해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는 2021년 인구 천명당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적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현재와 미래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선 의사 수의 확대가 불가피하다”면서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은 역대 정부의 정원 확대 정책에 계속 반대해왔고 이번에도 반대의사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는 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당 2.5명이다. 한의사를 제외하면 2.1명으로 준다. OECD 평균 3.7명에 한참 못 미친다. 의대 졸업자 수도 마찬가지다.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의사 절대 수가 부족하니 곳곳이 의료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특히 지방 의료 체계는 붕괴 직전이다. 강원 영동...
2021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한의사 포함) 수는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3.7명)의 3분의 2 정도다. 의학계열(한의학 포함·치의학 제외) 졸업자도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OECD 평균(14.0명)의 절반을 겨우 넘었다. 절대적인 의사 공급 부족으로 특정 지역·진료과목에 의료자원이 쏠려도 포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지역별로는 수도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피부과학회(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 Venereology, EADV)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SB17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형...
조합원은 의사를 제외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임상병리사, 의료기사 등 약 38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1000여명이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대어린이병원 병상 축소 금지 등 의료 공공성 강화 △중환자실 간호사 등 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위험·야간 업무 2인1조 편성 등 노동조건 향상 △의사 성과급제 폐지...
한국은 근거리에서 손쉽게 의사를 만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도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란 판단때문이었다.
반면 미국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의 원격모니터링이 활성화됐고,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규모도 전 세계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회사...
의사이자 ‘박카스의 아비지’로 불리며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평생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왔던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동아제약(현재 동아쏘시오그룹) 설립자인 고(故) 강중희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1927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강신호 명예회장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 연구팀(의정부을지대병원 기유정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관상동맥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흡연 상태와 그에 따른 치료 성적을 분석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심혈관계 분야 최고 권위의 ‘유럽심장학회지(EHJ)’에 출판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PCI)을 받고 국가건강검진에서...
이번 론칭 심포지엄에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의사, 약사, 인플루언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와 제품소개를 통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전문가와 임상 근거 기반의 신제품을 출시해 3년 내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