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4세 여성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인 A 씨는 이달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 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쳤음에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안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며...
A 씨는 2일 오후 5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공원에서 초등학생 B(11) 군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위협해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해병대 전투복을 입은 채 “내가 이 공원을 관리하는 해병대 대장”이라며 친구들과 놀던 B 군을 훈계하고는, B 군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평소 해병대 전투복을...
26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달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4) 씨는 2021년 5월 아들 B(2) 군을 낳았다. A 씨는 남편의 가출 후 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아이를 홀로 두고 외박을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B 군에 대한 방임 학대는 처음엔 1시간 정도로 시작됐다. A 씨는 낮이나 새벽에 1시간 정도...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월 발생한 인천 초등학생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동네에서 부잣집 예쁜 아이로 통했던 시우는 2018년 부모가 이혼한 지 5년만인 지난 2월 7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시우의 몸은 멍투성이였고 키 148㎝에 29.5kg의 저체중 상태였다.
의료진은 곧바로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고 친부 이씨와...
A 씨는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의붓아들인 C 군을 때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도 상습적으로 C 군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C 군의 온몸에서는 타박흔(외부 충격으로 생긴 상처)으로 추정되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 사망 당시 C 군(12세)의 몸무게는 30㎏가량으로 또래 남학생들의 평균 몸무게인 46㎏보다 훨씬 마른 체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살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가 학대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8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된 A(40)씨와 아내 B(43)씨가 아들을 폭행한 사실을 시인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를 때린 적이 있다”라면서도 “훈육 목적으로 아이를 때렸을 뿐 해당 행위가...
A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몸에 있는 멍은 아이가 자해해서 생긴 상처"라며 학대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C 군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뚜렷한 이유 없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미인정 결석'으로 인해 관리대상 학생으로 분류됐다. C 군은 미인정결석을 하기 전에도 가정체험학습을 여러 차례 신청해 학교에 종종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A...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24)를 구속했다.
봉지수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수갑을 찬 상태였고 마스크로 얼굴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24)씨는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포승줄에 묶여 수갑을 찬 상태였으며 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A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엄청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흘 동안 집 비우면 아이가 잘못될...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이날 A(2)군 시신을 부검한 뒤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 있다”라는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또한 국과수는 “피해자의 신체에서 외력에 의한 상처와 골절 등 치명상이나 특이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라며 “기저질환이나 화학·약물과 관련한 가능성 등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 아들 B 군(2)을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48분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방문
△인천 용현지구 공유수면매립지, 관할 결정
△2월 28일까지 '2023 국가기록관리 유공' 후보자 공모
2월 1일(수)
△행안부 장관 국외출장(미국)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중앙-지방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댄다
2일(목)
△행안부 장관 국외출장(미국)
△행안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
△2023년 국가-지자체가...
그러나 검찰은 “영상 속 속옷 모델들의 노출 정도가 심하지 않고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하지도 않았다”며 “아동복지법상 금지되는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불기소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자 직위해제 처분을 한 인천시 교육감을 상대로 지난해 6월 행정소송을 냈다.
A 씨는 법정에서 “경찰 수사가...
조 전 부사장 측은 박 씨의 알코올 중독으로 결혼 생활이 힘들어졌으며 자녀들 학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박 씨는 이혼 소송과 함께 2019년 2월 경찰에 조 전 부사장을 상해 등 혐의로도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같은 해 6월 조 전 부사장을 상해 및 일부 아동학대 혐의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게 상해 혐의만...
아동학대 혐의는 검찰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됐다.
조 전 부사장은 수차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2014년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기내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항공기를 강제로 돌린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2년 1월부터 2018년...
경찰은 수사를 거쳐 같은 해 6월 조 전 부사장을 상해 및 일부 아동학대 혐의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게 상해 혐의만 적용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벌금 300만 원에 약식명령을 내렸다. 일부 아동학대 혐의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박 씨 측은 재판부 기피신청을 내기도...
현장간담회(인천)
△캄보디아 공무원 및 전문가 대상 맞춤형 물 관리 기술 전수(석간)
27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30 대기관리 사업장 현장방문(충북)
△제3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지하수관리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아름다운 국립공원섬과 바다, 여권 여행으로 즐겨요
△축산업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울산경찰청은 공개된 영상과 함께 유치원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아동학대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A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가발 쓰고 여탕 들어가 탈의실에 50분간 앉아있던 20대 여장 남성
여장을 한 20대 남성이 몰래 여자 목욕탕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6일 한국에서 유학하는 홍콩인 유튜버 A 씨는 ‘청주-인천공항행의 영수증은 내 은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A 씨는 청주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한 뒤 공항 근처 하늘정원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5분여 뒤 하늘정원에 도착한 A 씨는 택시비를 결제하며 영수증을 요청한 뒤 내렸습니다.
A 씨가 받은 영수증의 결제...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30일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1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날 증인신문을 시작하기 전 검찰에 "부작위에 의한 살인으로 기소하지 않고 작위에 의한 살인으로 기소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불법 행위를 공모했다"며 "이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