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멕시코인들을 ‘강간범’으로 비하하고 멕시코와의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쌓겠다고 발언하는 등 숱한 인종·성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몰고 다녔지만, 그의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그 사이 공화당 잠룡으로 평가받았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 쟁쟁한 후보들이 중도사퇴했다. 결국, 트럼프는 출마 선언을 한 이후 1년...
특히 멕시코인들을 ‘강간범’으로 비하하고 멕시코와의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쌓겠다고 발언 등 숱한 인종·성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몰고 다녔지만 그의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그 사이 공화당 잠룡으로 평가받았었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 쟁쟁한 후보들이 중도사퇴했다. 결국, 트럼프는 출마 선언을 한 이후 1년 만에...
심각한 인종차별적 발언이다. 논란과 비판이 거세자 “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한다는 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이러한 발언이 여당 대표 입에서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미디어의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묘사방식의 결과이기도 하다.
TV를 비롯한 우리 미디어가 흑인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국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독일 스타벅스의 특별한 서비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보면 독일 뮌헨의 한 스타벅스 지점에서 한국인이 주문하자, 직원이 음료수 컵에 찢어진 눈을 한 사람을 그려 건넸다. 이는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인종차별이라며 비난을 퍼부었고, 일부 네티즌은...
트럼프는 "이건 정말 미친 짓이다"라며 사우디와 한국을 묶어 "그들은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트럼프는 전쟁영웅 비하, 인종 비하적 발언 등으로 대선 후보 자질미달 시비까지 일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내에서는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EXID 인종차별 논란을 보도하면서 “제가 듣기엔 (정화의) 영어발음 문제없이 참 좋던데, 왜 그걸 가지고 이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자기들끼리 찧고 빻고 한 것 가지고 그냥 대범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런 문제는 작으면서도 미묘하게 사람을 건드리는...
'국제시장'을 선전영화로 소비하는 니들을 까는 거고 4. 난 당신들 중 누구 편도 아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전라도 홍어 운운하는 놈들 모조리 혐오 범죄에 민주주의 체제 부정하는 범죄로 처벌해야 한다. 누군가가 반드시 이 사회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니들이다. 2000년대만 해도 저런 말...
캐퍼닉은 “휴스턴을 인종적으로 비하하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며 반발했으며 시비의 상대였던 휴스턴도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며 문제 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캐퍼닉은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위스콘신주 백인 가정의 막내로 입양돼 자랐다.
한편 NFL 경기위원회(CC)는 지난봄 ‘부적절한 언어’를...
이에 뤽 베송은 일정을 취소하고 한국을 떠났고, 1998년 개봉한 영화 ‘택시’에서 우회적으로 한국을 비하해 논란을 부추겼다. 당시 ‘택시’에서는 한국인 택시기사를 두고 “조국이 어려워서 24시간 일한다”고 표현했고, “운전사가 둘, 얼굴이 비슷하다”며 인종차별적인 대사도 포함돼 있다.
이후 뤽 베송은 해당 장면에 대해 “코믹한 부분일 뿐”이라고...
두산 호르헤 칸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칸투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인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단순 부주의에 대한 실수”라며 “후회하고 있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칸투는 ‘동양인의 얼굴이 모두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전하는 퀴즈 트윗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동양인...
이에 일반적으로 서양인데 비해 눈이 작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것이라는 논란이 일어났다.
논란에 대해 칸투는 리트윗한 사진을 삭제했고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아니라고 해명한 뒤 사과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칸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해다. 지우려고 했던 사진을 리트윗했다. 사과한다"고 밝혔다.
구단의...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구단주가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것은 물론 구단이 존폐위기에 봉착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클리퍼스 구단주인 도널드 스털링이 여자친구에게 “내 경기장에는 흑인을 데려오지 마라”라고 말한 녹음테이프가 공개되면서 각계의 비난 세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촬영된 '헬로키티' 뮤직비디오에는 일본인 백댄서들이 등장해 독특한 의상과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를 두고 아시아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에이브릴 라빈은 "인종차별주의자? LOLOLOL! 나는 일본 문화를 사랑하고 내 삶의 반을 일본에서 보냈다. 도쿄에 가서 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라며 해당 논란에 대해...
이리나 로드니나, 인종차별, 김연아 서명운동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리나 로드니나의 과거 인종차별 논란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9월 14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리나 로드니나 하원의원의 이름을 내건 트위터 계정(@IRodnina)이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에게 누군가가 바나나를 들이미는 합성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 골드가 김연아 선수와 찍은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종차별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각종 온라인블로그 게시판과 포털사이트에는 '그레이시 골드 동양인 비하'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그레이시 골드의 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인의 얼굴(Asian Face)"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정인영
정인영 KBS N SPORTS 아나운서가 인종비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인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근황을 전하며 "설 연휴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저는 애리조나에서 깜둥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논라인 불거지자 정인영은 31일 "걱정하는 분들의 말씀 덕에 제 발언에...
인종 비하 논란
서울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특정 인종의 피부색을 연상시키는 치킨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인종 비하 논란, 흑형에 치킨 조합이라니 절대 해서는 안될 농담" "인종 비하 논란, 정말 무식이 풍년이다 어떻게 이런 작명을 할 수가" 등의...
인종 비하 논란
'흑형 치킨'으로 인종 비하 논란을 불러 일으킨 문제의 주점에서 '흑형 계란말이'와 '흑형 떡볶이'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흑형'은 '흑인 형'의 줄인 말로 젊은 세대들이 흑인 남성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이 주점에서 판매되는 치킨과 계란말이는 검은 색을 내는 향신료와 양념을 사용해 색을 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