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지난 2012년 2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당시 중국 부주석이던 시 주석을 면담했고, 같은 해 8월에는 두 사람이 별도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또 지난해 4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이사로 선임돼 포럼 이사진들과 함께 시 주석을 만났다.
한편, 시 주석은 방한 기간 중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국내 기업 총수들과 만나는 등...
중국에 여군 의장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는 13일 중국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여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일제히 공개했다. 전체 여성의장분대원은 30명으로, 이들은 키가 173㎝ 이상이며 90%가 대졸 출신이다.
중국과 홍콩 언론들은 13일 중국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전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앞에서 여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일제히 소개했다.
중국 여군 의장대원 13명은 남성 의장대원들과 함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맞았다.
여군 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칠레, 콜롬비아 등에 있지만...
여성 육군ㆍ해군ㆍ공군 의장대
- 12일(현지시간) 인민대회당 밖에서 열린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크르메니스탄 대통령 환영식에 중국 여성 군인 의장대 참여
2. ‘인민일보’ 신 사옥
- 베이징에 위치한 인민일보 신사옥 완성
- 한때 신사옥 설계도를 두고 누리꾼들 ‘소변기 모양을 닮았다’고 비판
- 설계자 저우치 교수 “‘천원지방...
리 총리는 이날 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면서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기준환율의 ±1%폭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제한적 변동환율제를 적용하고 있다.
리 총리는 “중국이 부채 위험성을 방지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며 지방정부 융자...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이날 오후 3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지난 1일 윈난성 쿤밍시의 쿤밍역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묵념이 이뤄졌다.
사회자인 두칭린 정협 부주석은 개막을 공식 선언하고 나서 참석자들이 모두 기립해 국가를 부른 뒤 “윈난성 쿤밍시에서 지난 3월1일 엄중한 테러사건으로...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국회 대표단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기존의 입장으로, 이는 일관되고 확고하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우리 의원 대표단이 전했다.
또 "한반도의 평화안보 수호는 중국에도 중요하다...
LG하우시스는 최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1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중국 전국건설사협회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 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한다. 2003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국내 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시 주석은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과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면담한 자리에서 강 의장이 "최근 이란 핵 협상이 잠정 타결됐듯이 북핵 문제도 해결될 수 있도록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중국과 시 주석의 역할과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언급하자 "중국은 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과 책임을 마다하지...
중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부통령은 양국의 의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이 새롭게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방공식별구역은 중국이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중국 경제개혁은 물론 신형...
강 의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장 위원장을 만나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고 대외개방정책 취할 수 있도록 중국이 조언과 설득을 해달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북한의 핵개발과 경제병진 노선은 성공할 수 없다”며 “장 위원장이 북한 전문가인 만큼 북한에 신뢰의 바람을 넣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장 위원장은 “북한의 핵개발에...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21세기위원회’포럼에서 “중국의 최우선순위는 여전히 발전과 주민의 삶 개선”이라며 “세계를 향한 중국의 문은 계속 열려 있을 것이며 개혁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3중전회에서 개혁을 심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또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만나 “재정적자를 확대하지 않고 현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은 현재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구조조정과 개혁을 촉진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시장의 활력을 자극하겠다”고 덧붙였다.
리 총리가 마두로...
최근에는 중국 인민대회당 메인 홀과 주변시설의 에너지 절약 LED 리트로핏(Retrofit) 개조 공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2011년도에는 중국 LED업체 중 최초로 심천 증권 거래소에 상장됐다.
킹선은 콜롬비아에 약 2만5000개, 멕시코에는 약 3만개, 일본의 군마에는 130개의 가로등 조명을 설치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1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LED...
1일 재계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방중 일정 첫 날인 지난달 27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金色大廳)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초청 국빈만찬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경제계 인사 중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석채 KT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 불참했다. 지난 5월 초 방미 중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던 정준양...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과 부속서를 채택했다. 또 정상회담 이후 두 정상 임석하에 정부 간 협정 1건과 기관 간 약정 7건 등 역대 우리 정상의 방중 외교 사상 최대인 8건의 합의서가 서명됐다.
그 중에서도 경제외교 성과는 상당하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과 부속서를 채택하는 한편 1개 협정과 7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은 미래비전에 “유관 핵무기 개발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문구를 명시,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시 주석 초청으로 지난 27일부터 중국 방문에 나선 박 대통령은 인민대회당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방중 기간 베이징과 시안에서 모두 20여개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양국 정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진전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협상에서 좀 더 빠른 속도의 진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번...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인민대회당에서 장 상무위원장과 만나 한중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상무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국회의장 격으로 중국 내 서열 3위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박 대통령은 장 위원장을 만나 "지방에서도 중앙에서도 모두 풍부하고 폭넓은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무위원장의 중책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장소 역시 통상적으로 인민대회당의 소규모 연회장에서 열려온 것과 달리 이번엔 인민대회당 중앙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금색대청’에서 개최됐다. 만찬 배경음악으로 상대국의 음악이 연주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에는 별도의 문화공연이 추가됐다.
특히 만찬장에서는 박 대통령이 좋아하는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이 연주됐다. 이 곡은 박 대통령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