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지의 안전 이슈가 여러 차례 부각된 데다, TV 속에서는 인문학 예능이 인기를 끄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가이드를 찾는 여행객들의 니즈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가 판매하는 가이드 동행 박물관 투어, 야간 시티 투어 등 현지투어 상품의 예약률도 연평균 72%씩 급증하고 있다.
◇ 여행시장의 큰 손은 '활동적인...
△교실에서 학교로, 다시 학교에서 지역과 미래로 발전해 갈 혁신교육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혁과 문화 혁신 △스마트 행정과 스마트 오피스의 구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교육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기능적 교육과 인문학 교육의 강화가 그 내용이다.
한편 이 교육감은 남부청사 600여 명, 북부청사 200여 명의 교육청...
경영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삼진제약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2019년 시무식을 경기도 소재 호텔에서 1박 2일 간의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승진 임직원 86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를 비롯해 조직문화,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빙 특별강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 책은 화자와 술자리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건배사를 소개하고 그와 연관된 인문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는 “30초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는 성공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철학과 지혜, 인문학적인 세계가 담겨 있다.”고 건배사를 정의하며, 특히 기업 CEO들이 단 몇 마디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책에는 총 38개의 건배사들이...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5년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포니정재단은 국내·외 장학사업과 더불어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정 명예회장의 믿음에 따라 학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의 선호도가 단연 높게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경영학과와 같은 상경계열의 성적대가 높고, 철학과, 고고학과, 인류학과 같은 인문학과의 합격선이 상당히 낮은 분포를 나타낸다. 자연계의 경우 선호학과는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수학교육과 등이 있고 비선호 학과로는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생활과학계열, 그리고 물리학과...
“큰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것과 같다.”[治大國若烹小鮮]. 약 2500년 전에 노자(老子)가 한 말이다. ‘팽(烹)’은 대개 ‘삶을 팽’이라고 푼다. 그래서 이 부분을 옮길 때 ‘삶다’ ‘굽다’ ‘찌다’ 등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그렇지만 이 말에서 요리 방법 자체는 본질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요리하다’로 두루뭉술하게 해석해도 될 것이다....
'역사의 역사'는 인문학 열풍을 일으키며 인문·교양 분야 올해의 베스트셀러 1위로도 선정됐다. 책은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시민은 정치인에서 작가로 전업을 선언한 뒤 인문과 역사 분야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왔다. 또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이러한 의미의 임계점이라는 말은 인문학에서도 적잖이 원용(援用:끌어다 씀)한다. 배려와 간섭, 열정과 과욕, 청결과 결벽, 여유와 태만 등이 인문학에서 말하는 임계점에 자리하고 있는 단어들이다. 배려가 지나쳐서 임계점을 넘으면 간섭이 되고, 열정이 임계점을 넘으면 과욕이 되며, 청결과 결벽을 구분하지 못하여 지나치게 깔끔함을 챙기면 결벽(潔癖)이 되고...
◇A (Academic: 미디어 영향 타고 '인문학' 열풍) = 책을 통해 지식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가 한층 높아졌다.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트렌드를 주도했으며, 열풍의 중심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있었다. ‘알쓸신잡’에서 언급되거나 역대 출연진이 쓴 책들은 연중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또, 미국 NBC뉴스 뉴욕 특파원이자 미국 유명 앵커인 ‘톰 브로코(Tom Brokaw)’ 기자와 ‘혈액암과 인문학 관점’에 대한 토론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별관심 세션은 혈액 질병과 관련해 특정 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세계적인 혈액암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케네스 앤더슨 박사가 초청됐다.
바이오닉스진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인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가 ‘군주의 거울 –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정규봉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350여 명이 이날 강연장을 찾았다....
인간에게는 표현의 욕구가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드러내고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어 한다. 무슨 깊은 지혜나 폭넓은 공감을 얻을 만한 감정이 아니더라도 그러하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옛날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꼭 표현하고 싶은데 그 길이 막히면 한(恨)이 되고 병이 나기도 한다. ‘화병(火病)’이 바로 그런 게 아니겠는가.
집회 시위...
한편 신세계TV쇼핑은 명품 전문 방송 ‘S-STYLE’, 이마트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TV이마트’, 역사와 문화 강의를 통해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인문학 콘서트’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TV쇼핑 MD전략팀 강명란 팀장은 “이번 방송은T커머스 업계 최초로 문화 콘텐츠를 소개 및 판매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또 조선 후기 인문학의 주 활동 무대로서 보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하지만 2007년 1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개발사업 조합과 한양도성 유산을 보전하려는 서울시가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사업시행인가 까지 받은 정비구역 지정이 서울시 직권으로 해제되면서 갈등은 법정대결로 비화됐다. 재개발조합측은 같은 해 4월 집행정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지구의 미래-기후변화를 읽다’의 조병욱 작가와 ‘최원형의 청소년소비특강’의 최원형 작가가 참여하는 저자 대담이 열리고, ‘이야기 인문학’으로 유명한 조승연 작가가 ‘책 읽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진명호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환경교육은 나와 인류,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의 생존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
◇ 아이들은 그림책, 부모는 인문학 '과천 타샤의 책방' = 경기도 과천 타샤의 책방은 주로 그림책을 다루는 책방이다. 자연을 벗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든 타샤 튜터처럼 한평생 책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타샤의 책방'으로 이름 지었다.
책방 안에 들어서면 사방을 메운 하늘색 책장과 알록달록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에서도 예약 주문된 책이 여행...
이처럼 편리하고 유용한 한자를 왜 자꾸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동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 가보면 이 지역의 오래된 공통문자인 한자를 배척함으로써 학문적인(특히 인문학에서) 고립상태에 빠진 우리, 심지어는 ‘왕따’를 당하는 모습을 거울 들여다보듯이 볼 수 있다. 언제까지 한자를 폐기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한심하다.
저자는 '상상의 촉수'를 뻗쳐 오대양 육대주를 자기 눈앞에 끌어다 놓고 인문학 여행기를 썼다. 책에 소개된 여행지들은 저자가 소설, 여행기, 자서전 등 다양한 책에서 '한 번은 가봤으면'하고 마음먹은 곳들이다.
책은 여행지들에 대한 지리적, 역사적 소개 외에도 대가들의 고전과 현대문학 거장들의 작품에 인문적 감상까지 담아냈다. 괴퇴('이탈리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