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우디는 스위스,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필리핀, 수단, 에티오피아, 남수단, 에리트리아, 케냐, 지부티, 소말리아 또한 이날 여행·입국 금지국에 포함시켰다. 이중에서 수단, 케냐, 소말리아 등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은 곳이다.
사우디는 현재 자국 내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일본의 상황과 대책을 제대로 설명하고 필요한 요청을 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인도 등에 해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외무성에 따르면 인도는 3일 이전에 발급한 일본인에 대한 비자를 무효화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일본과 중국 등을 출국한 후 14일 이내인 사람의...
현재 인도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중국 등에 대해 전자비자 발급 중단과 기존 비자 무효화 조치를 했다. 사실상 코로나19 주요 감염지역에서는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막은 것이다.
아울러 인도 정부는 10일부터 한국과 이탈리아를 들른 여행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미감염 진단확인서를 요구할 계획이다.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수백여 곳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입국 제한이 장기화할 경우 그 피해가 얼마나 커질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이미 코로나19 방역 실패로 한국 기업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조짐이 나타난다는 지적도 있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미국까지 한국인의 입국 제한을 검토중이라는 점이다. 미국 정부는 현재 대구를 여행...
유엔 회원국의 47%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제한을 시행합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국발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는 92개국으로 집계됐는데요. 입국금지 조치는 전날 오후 8시 미얀마와 브루나이, 부룬디가 추가돼 38개국입니다. 입국 제한 국가는 총 54개국으로, 이 중 한국발 여행객을 격리조치 하는 방법으로 제한하는...
외교부 장관의 허가 없이 여행 금지 국가 방문자를 형사처벌하는 여권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에서 긴급구호 아동보호 자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A 씨가 여권법 제26조 제3호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해당 외교부 장관의...
입국을 금지하지는 않지만 한국을 거친 여행객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거나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등 입국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국가와 지역도 21곳에 달한다. 전날과 비교하면 인도, 폴리네시아, 벨라루스, 파나마, 파라과이 등의 국가가 새로 추가됐다.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중국 지방정부도 처음으로 집계에 포함됐다. 외교부는 그동안 중국...
먼저 그는 “미국민의 코로나19 위험에 대해 여행 제한 및 격리 등 미국의 초기 조치들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유행이든 매우 소규모든 코로나19가 확산한다면 뭐든 준비가 되어있다”며 “지금까지 한 모든 대책을 통해 미국민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펜스 부통령을 코로나19 대응 총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만반의 준비가 돼 있으며, 한국에 대한 여행 및 입국 제한 조치는 아직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는 그가 지난 24~25일 인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첫 공식...
이번 기자회견은 그가 인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후 첫 공식일정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계자들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발표를 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언론에서는 최근 미 보건당국이 경고 수위를 한껏 높이고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구체적인 대응 조처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CDC 산하...
면세업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 내 매장 임대료와 인도장 영업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공사 측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인천공항 출입국 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만 명 안팎이었으나, 23일 10만4790명으로 떨어진 뒤 25일에는 8만7690명으로 반토막 났다. 공항...
(Warning·불필요한 여행자에) 3단계로 나뉜다.
CDC는 요코하마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자가 대거 나온 일본에 대해서는 지난 22일 2단계로 상향한 후 아직 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일을 연기하도록 당부했다.
CDC의 이런 결정은 인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OPEC은 “중국 코로나19 여파로 원유 수요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춘제를 끼고 여행 제한 조치가 걸려 특히 항공 연료 수요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로존과 인도의 성장 둔화에 중국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원유 수요가 얼어붙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원유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16% 하락했다. 중국의 도시 봉쇄로 수백만 명의 발이...
애플 레저그룹(ALG)은 북미 지역의 여행, 레저 및 호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해변 보호, 태양광 발전 설비, 폐기물 관리, 에너지 및 수자원 효율성 솔루션 등 독보적인 친환경 포트폴리오로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ALG가 제출한 12건의 프로젝트는 잠재적으로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상당한 비즈니스적 가치를 창출하며 연간 320만 명에 이르는 ALG의 고객들에게...
지역명과 질병이 함께 들어간 이름이 널리 퍼지면 교민이나 여행객 등에게 낙인이 찍히고, 특정 집단이나 국가를 향한 혐오와 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권고는 세계보건기구(WHO)에 근거하고 있다. WHO는 2015년 표준 지침을 정하면서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 등이 포함된...
아울러 독일은 법률상 EU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 범죄인 인도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영국은 더 이상 독일에서 범죄인을 송환을 받을 수 없다.
반면 적어도 올해 말까지 △항공·선박·기차 등을 이용한 여행 △운전면허증과 애완동물 여권 △유럽건강보험카드(EHIC) △EU 내 거주 및 근로 △연금 △교역 △예산 분담 등에는 변화가 없다.
인도 델리 노선도 매일 운항 중이다.
미 북동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해 운항 중이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최첨단 차세대 기재인 A350 4대, A321NEO 초도기 도입, 뉴욕 2 데일리 증편 등 기재와 네트워크를 보강해 미래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기반을...
이번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 고위층 등 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매출액 약 1000만 유로의 대규모 국제관광행사다. 통상적으로 스페인 국왕 내외가 개막식에 참여하며 지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 2018년에는 인도, 2019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예년보다 6배 큰...
관세법에서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납세자 보호관 및 납세자 보호위원회 제도가 신설됐다. 여행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의 설치 근거도 마련됐다. 이 밖에 국세조정에 관한 법률의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 미부과 적용시기가 내년 1월 1일 이후 통고처분 시부터 올해 1월 1일 이후 통고처분 시부터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