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이 61.7%를 차지해 1~2인 가구는 증가한 데 비해 3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 평균 가구원 수도 2.29명으로 거의 2명에 가깝다.
GS25는 1~2인 가구가 반찬이 필요할 때 집 근처 반찬가게나 밀키트 전문점 등에서 소량으로 먹고 싶은 음식만 구매하는 형태로 반찬 소비 방식이 다변화하는 점에...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0.2%(9만1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구가 감소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이다.
인구 성장률은 저출산으로 인해 1995년 이후 1% 미만대로 떨어졌고 2020년까지는 플러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인구총조사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664만 가구)다. 2016년 27.9%(539만 가구) 대비 3.8%포인트(p) 늘었다. 이 비중은 2050년 39.6%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세대혼합형 주거타운은 기존에 혈연으로 구성된 3~4인 가구 중심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 형태가 어울려 사는 도시를 말한다. 서초구 서초동 일대 ‘우면산...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5%인 312만 9000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1조 90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0년 3조 4000억 원으로 성장했고 2027년 6조 원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은 늘고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관련 법과 사법부 인식은 이에...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과 준전세보증금을 합한 것으로, 현재 인구주택총조사, 국민은행 전세가격, 주거 실태조사 등을 이용해 추정하고 있다.
예산정책처 보고서는 “우리나라 가계부채 총량을 정확히 추정하기 위해서는 가계부채에 임대보증금을 포함해야 하며, 포함 시 가계부채 규모는 현재의 가계신용통계보다 큰 규모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4일 김기태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이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청년 가구의 점유형태를 분석한 결과 2010년에 20대 초반(20~24세)인 세대는 월세로 시작하는 비율이 74.8%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20대 후반(25~29세)엔 47.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30대 초반(30~34세)이 돼야 28.3%로 떨어졌다. 30대 후반엔 22.8%였다.
반면 1990년 20대 초반이었던 세대의 월세...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월세 가구는 약 479만 가구로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40%대에 달하지만, 월세 공제를 받은 사람은 전체 월세 가구의 약 11%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월세 세액공제 현황을 살펴보면 대상은 매년 15~35%씩 늘어나는 데 반해 1인당 공제세액은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만 원 이상...
지난해 결혼하지 않은 1인 가구가 전체 1인 가구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월세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구·주택 특성 항목'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2092만7000가구)의 31.7%에 달했다.
직전 조사인 2015년과 비교해 143만2000가구(27.5...
조사결과 역시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매년 파악되는 빈집통계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통계청 조사결과 43만4848가구이며 국토부와 농식품부의 조사결과는 1만2771가구로 양 기관 조사 결과는 3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지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인구 특성 항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여성 인구는 2516만1000명으로 2015년과 비교해 27만5000명(1.1%)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혼여성(15~49세)은 606만3000명으로 85만7000명(-12.4%) 줄었다. 전체 여성 인구는 늘었지만 결혼한 여성 인구는 쪼그라든 것이다.
기혼여성 중 자녀가 없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 특성 항목'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으로 전입한 인구(1년 전 거주지 기준) 중 20대는 42.9%, 30대는 18.5%로 2030 청년층이 6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수도권으로 전입한 인구(1년 전 거주지 기준) 중 2030세대가 49.6%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11.8...
통계청은 품목별 가중치를 설정할 때 모집단으로 가계동향조사 소비지출액을 활용하는데, 추세적 저출산·고령화로 모집단 분포가 달라진 것이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은 31.7%로 5년 전보다 4.5%포인트(P) 확대됐는데, 1인 가구의 소비지출 중 주거·수도·광열 비중(19.5%)은 5인 이상 가구(8.5%)의 두 배를 웃돈다.
정부는 12월...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인구·가구 기본항목)’에서 지난해 미혼인구 비율이 31.1%로 5년 전(31.3%)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장기화에 따른 15~19세 미혼인구 급감으로 통계의 모수가 줄면서 미혼율이 소폭 내렸다.
연령대별로 30대에선 미혼율이 42.5%로 5년 전보다 6.2%P 급등했다. 2000년(13.4%)과 비교하면...
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인 가구는 1250만7879가구로, 처음으로 12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전체 가구(2148만4785가구)의 58.2%에 달한다.
1~2인 가구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6년 2.62% △2017년 3.96% △2018년 3.82% △2019년 4.57% 이후 올해 5.9%로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1~2인 가구가 급격히...
통계청이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밝힌 생산연령 인구 3575만 명에 육박한다.
SK텔레콤은 22일 PASS 가입자가 인증 업계 최초로 3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가 운영하는 PASS는 ‘PASS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및 ‘QR 출입증’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7월 출시 이래 2019년 4월 2000만 명, 지난해...
이 같은 조사 결과 차이는 조사 방식에서 비롯된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 시점에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을 빈집으로 본다. 신축 주택이나 일시적으로 집이 비더라도 조사 시점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빈집으로 간주한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조사를 요청하고,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이장 등이 파악해 집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