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올해 2~4월 6차례에 걸쳐 건넨 2억원의 대가성과 이 돈의 출처를 밝혀내는 데 조사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검찰은 이 돈이 후보 사퇴의 대가였다는 취지의 박 교수 진술과 녹취록, 정리 문건 등 증거물을 통해 곽 교육감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올해 2~4월 6차례에 걸쳐 건넨 2억원의 대가성과 이 돈의 출처를 밝혀내는 데 조사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검찰은 이 돈이 후보 사퇴의 대가였다는 취지의 박 교수 진술과 녹취록, 정리 문건 등 증거물을 통해 곽 교육감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 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의 대가로 금품과 직(職)을 주기로 했는지, 실무진의 이면합의 내용을 곧바로 보고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지난 2~4월 박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의 출처에 대해서도 캐물을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1일 전날 곽노현 교육감의 부인 정모씨 자매를 조사한 데 이어 이날 곽 교육감 측 인사 2명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환 대상자는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협상에 배석했던 최모 서울대 교수와 돈 전달 과정 등에 관여했던 한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지난해 선거 당시 곽 교육감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31일 곽노현 교육감의 부인 정모씨와 정씨의 언니 등 곽 교육감 측 인사 3명을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과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정씨 등은 31일 오후 2~3시 차례로 검찰청사에 도착했으며 이날 자정을 넘겨 10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2월22일 자신의...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대가성 여부를 밝히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박 교수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박 교수가 사퇴하면 곽 교육감 측이 선거 비용 등을 보전해 준다는 일종의 ‘각서’와 녹취록 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박 교수로부터 후보 단일화 대가로 원래 7억원을 받으려 했다는 진술도 얻어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긴급체포한 박 교수를 상대로 금품수수 경위 등을 조사한 뒤 28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해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곽 교육감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해 자신이 사퇴하는 대가로 올해 2∼4월 곽 교육감의 측근 K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26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곽 교육감 측으로부터 1억원대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박 교수와 그의 동생을 공직자선거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검찰은 이들의 서울 반포동, 경기 일산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나섰다 곽 교육감과 진보진영 후보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북한 노동당 225국의 지령을 받아 남한에 지하당인 이른바 '왕재산'을 구성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IT 업체 J사 대표 김모(48)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속자는 김씨와 동업자 임모·이모씨, 야당 전직 당직자 이모씨, 미디어 업체 대표 유모씨 등이다.
공안당국은 또 노동단체 간부와 야당...
토론자로 나선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일본 혼슈ㆍ홋카이도 서북연안에 대규모 역단층 있어 7.0이상 지진이 수년, 수 십년에 한 번씩 발생하고 있다"며 "이 단층은 8.0~9.0 이상 지진도 가능한 만큼 우리나라 원전 설계시 예상 쓰나미 높이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무환 포항공대 첨단원자력 공학부 교수는 "이번...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10일 인터넷과 트위터 등을 통해 북한의 3대 세습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이적표현물을 유포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로 조모(54)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9년부터 작년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카페에 북한의 선군정치와 3군 세습체제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가 정부 승인을 받지 않고 밀입북해 북한 공작원과 만나고 북한 체제 등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한상렬 목사에게 지난 23일 징역 1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용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한 목사는 김일성을 찬양하고 반미투쟁...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29일 선거 홍보물에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 여론조사 결과를 게재한 혐의로 고발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보도일시와 언론매체, 조사기관을 허위 게재한 사실은 인정되나 곽 교육감이 이를 사전에 인식했다고...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서울시가 업무추진비의 지출증빙서류를 허위로 꾸며 비자금을 조성한 뒤 선거자금 등으로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도 살펴봤으나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검찰은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말 오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으며, 오 시장은 "서울시 전체 예산이 20조원에 달해 세부 지출항목까지 일일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농협중앙회 수사를 의뢰해 옴에 따라 사건을 경찰로 내려 보내고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에게 1명당 2000만원씩 후원금을 걷어주기로 하고 36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22일 북한으로 망명하려던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의사 신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2월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입북에 실패한 뒤 귀국했으나 공안당국에 검거됐다.
친북 성향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신씨 등은 “한국 사회에 염증을 느껴 북으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황 전 비서를 살해하라는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고 위장탈북해 국내에서 황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이모(46)씨를 19일 구속했다.
검찰과 공안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황장엽을 살해하라"는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의 지령을 받고 중국에서 국내 입국을 준비한 다음 태국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업무추진비를 본래 취지와 다른 용도로 썼다며 전국공무원노조가 오 시장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청 비서실 관계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 관계자에게 비서실 직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지급받게 된 경위와 정확한 사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