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개선을 위해 단독상품 출시와 함께 비급여 의료와 관련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김대환 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은 13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민영의료보험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비만 보장하는 단독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개선방안을 내놨다.
그는 “실비만을 보장하는...
금융위원회가 자살에 대한 보험의 무보장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자 서민단체와 보험가입자들은 ‘편의주의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보험사의 인수·지급 심사 강화는 외면한 채 보험가입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위는 생명보험에 가입한 후 자살할 경우 보험금을 주지 않는 면책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보험사기 대책방안을...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이지영(창원지역-용호초등학교)·민서영(진주지역-천전초등학교)·김동영(김해지역-신명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을 받았다.
같은 날 울산 본부에서 별도 진행된 울산지역 시상식에서는 박순례(울산 상안동, 63세)씨의 운문작품과 김경원(울산 울주군, 34세)씨 산문작품이 각각 여성 백일장...
LIG손해보험은 자동차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1000여 명의 직원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LTE 기반의 모바일 자동차 보상시스템 ‘L-Claim’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Claim’은 보상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보상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켜 개발된 모델이다. 자동차 보상직원이 태블릿...
ING생명은 기아대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진과 100여명의 ING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3년마다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출시는 이번에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3년만기 자동차보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상품개발팀은 현재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으며 금감원의 상품인가 절차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상품이 실제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을 두고 전체적인...
신한생명은 11일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텔레마케팅) 전용상품 ‘신한 Big플러스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Big플러스암보험’은 주로 30~50대의 사회활동기에 있는 중·장년층 고객들이 최초 보험가입에 대한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저렴한 보험료로 암과 사망보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다.
이...
미국 경영대학원에서는 휴가를 기업의 위기관리 차원에서 접근한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창조적인 휴가가 경영의 화두로 등장했다.
참 휴가는 버리는 것이다. 담겨져 있던 것을 버릴 때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생긴다. 때문에 CEO에게 휴가는 또 다른 경영현장이다. 휴식을 취하며 영감을 얻고, 추억을...
금융감독당국의 실손보험 공청회를 앞두고 이번 대책방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보험사들의 절판마케팅, 보험사기, 과잉진료 등 근본적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가입자들에게 그 모든 책임을 떠안기는 구조라는 이유에서다.
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13일 공청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 실손보험 개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안은...
손해보험협회는 10일 금융감독원과 7~9월 3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수해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해 국내 자동차보험사고로만 약 1만4602대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추정손해액만도 993억원에 이르렀다.
이에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달 29일 보험업계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장마철 및...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연내 보험료 인하가 불가피해 질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사들의 2011회계연도 자동차 보험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1조원 이상 급감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14개 손보사는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자동차보험 사업에서 407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한생명은 신은철 부회장이 지난 9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은철 부회장은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김경숙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 준비에 힘을 보태달라며 5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신 부회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예측치 못한 차량 침수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은 침수가 진행중인 지역을 피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침수피해 대응을 위한 침수수위 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침수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첨단 IT기술과 보험 비즈니스를 접목시킨 것으로 자동차 침수사고 예방과...
3년마다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 상품이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 당국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창사 90주년을 맞아 ‘3년 만기 자동차보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3년 만기 자동차 보험은 3년 단위로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수 있어 1년 단위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해야 했던 운전자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험의...
실손의료보험의 보장범위가 축소되면서 가입자들의 부담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8일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안은 공청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 확정된다.실손의료보험은 110%가량에 이르는 손해율이 지속되면서 보험가입자들은 가입후 3년 혹은 5년 갱신 시마다 인상된...
동양생명은 6일 경기도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구한서 신임대표이사와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FY2012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경영방침과 4가지 핵심추진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핵심추진과제는 총력영업체제 구축,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리스크 대응능력 강화, 경영효율최적화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방침인 ‘전사적 시너지에 기반한...
IBK연금보험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칠패로 37 HSBC빌딩 19층 IBK연금보험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IBK연금보험 신임사장으로 유상정(57) 전 중소기업은행 IB본부장·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임된 유상정 사장은 IBK기업은행에서 IB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여신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리스크 전문가로 기업은행...
화재보험협회 이시장 자리를 처음으로 공개모집 한다. 그 동안 화보협회 이사장은 정치권 낙하산 인사가 관행적으로 이어져 왔던 터라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협회 이사장 자리는 지난 2월 고영선 전 이사장이 중도 퇴임한 뒤 공석이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화보협회는 오는 10일부터 차기 이사장 후보에 대한 공개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화보협회 측은 오는...
손해보험협회는 5일 완전판매 교육을 위한 ‘완전판매 다이어리’ 동영상을 제작해 손해보험을 판매하는 전 모집종사자들에게 오는 6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용 동영상 완전판매 다이어리는 보험계약 과정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 법령(규) 위반사례를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 및...
대한생명이 본사 및 전국 1000여개 지점에 무선랜 및 무선침입차단시스템(WIPS)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본사 및 전국 소형 영업지점까지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생명은 약 3개월간의 구축 작업이 완료되면 9월말부터 정보보안 문제까지 해결한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무선망에 대한 접속과 차단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