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대통령 선거 캠페인 기간, 윤석열 캠프에서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정책 공약 전반을 총괄했고, 상대 진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주도하며 ‘대장동 1타 강사’로 주목을 받았다.
일각에서 원 후보자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전문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 캠프 인사를 사칭해 수억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31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최근 30대 A씨를 사기 및 유사수신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월부터 2달 동안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B씨를 비롯해 그의 지인 등 5명에게 선거 자금 명목으로 총 3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자신을...
지난해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 경선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에 이어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으며 홍보 경험을 쌓은 것도 발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박 의원은 "힘들고 귀한 책무를 맡게 됐는데 우리 당에 꼭 필요한 혁신과 민생 관련 정책에 있어 민심을 잘 반영하고 시장의 요구를 잘 헤아려 균형감 있는 정책으로 오로지 국민과 민생을 위한 정책을 담당하겠다...
안규백(4선·서울 동대문갑), 김경협(3선·경기 부천원미갑), 박광온(3선·경기 수원정),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 이원욱(3선·경기 화성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사실상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박홍근 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의 ‘2강’ 싸움이 될 것이란...
박 의원은 이재명 전 대선 후보 경선 캠프 비서실장을 지낸 친이재명계다.
3선 의원으로 서울 중랑을을 지역구를 둔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는 총칼을 맞더라도 이 험난한 고비를 앞장서서 넘어가야 한다. 제가 그 선두에 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부당한 정치보복은 기필코 저지하겠다”며 “예상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따라서 거물급 인사로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명예선대위원장으로서 호흡을 맞췄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거론된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후보군에 속하지만 한 번 큰 격차로 낙선했던 만큼 재도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추 전 장관은 대선후보 경선을 통해 당내 지지층을 다져놔 경선에서 유리할 수 있다.
대선 패배...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일타강사'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자 측에 합류한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저격하는데 일조했다. 원 전 지사 역시 윤 후보와 서울대 법대 3년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 역시 윤 당선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애초 선대위 사퇴 등 윤 당선자와 여러번의 갈등이 있었지만 새 선대본부 출범 이후엔 총력을...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일타강사’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자 측에 합류한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격수를 자임했다. 원 전 지사 역시 윤 당선인과 서울대 법대 3년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도 윤 당선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애초 선대위원장 사퇴 등 윤 당선인과 여러번의 갈등이 있었지만 새 선대본부 출범 이후엔 총력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1%포인트 차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날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후보들의 표정과 말투와 동작을 보면서 짐작한다”며 “1% 포인트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고 이번 선거 전황이 빡빡하다는 차원에서 상징적으로 적은 수치”라고 주장했다....
서울 은평구 신사1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기표된 투표용지가 배부됐다가 유권자들의 항의로 잠시 투표가 중단됐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인 김은혜 의원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서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같은 당 김기현 원내대표도 SNS에 “우리 당은 국민의 민심을 왜곡하는 그 어떤 형태의 불법·부정·부실 투개표를 용납지...
원희룡 국민의힘 캠프 정책본부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예산으로 TIME에 1억, CNN에 1억6900만 원 광고비 지출하고 나온 값비싼 기사다. 이재명 지지자분들 요새 타임지에 나왔다고 정신 승리하시더니 더욱 열심히 퍼 날라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아들 도박과 부인 불법 비서, 법인카드 유용으로 사죄해야 했고, 대장동 의혹으로 이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넥타이도 주목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 후보가 착용한 넥타이는 지난해 10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차담을 한 뒤 받은 선물이다.
당시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대통령 표장인 봉황 문양이 그러진 상자에 든 넥타이와 스카프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늘 문...
설상가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나서 '정책단일화'을 위한 물밑접촉까지 나섰고 안 후보 지지자들은 내심 '완주'를 응원하기도 했다.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2월28일이 점점 다가오자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다급해졌다. 그 사이 양측 실무진은 단일화 협상을 이어갔다. 정치권에선 하루 전 야권 단일화의 1차 데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젠더 토론에 앞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李 "권력형 성범죄, 죄송"…沈 "캠프 내 2차 가해자 조치는 왜 안 하나"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열리는 제20대 대선...
아울러 "이재명 후보 비방만 한 것이 아니라 윤 캠프가 필요한 시점에 홍준표, 이준석, 안철수를 ‘조준 사격’하면서 친위부대 역할을 했다"며 "20번 채팅방은 대충 구성된 흔한 채팅방이 아니다. 전원이 팀장급 이상의 간부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가 직접 채팅방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들의 병풍이 되어...